🅽🅴🅾🅴🅰🆁🅻🆈*

LG U+가 LG의 다양한 통신사를 결합하면서 선보인 여러 서비스 중 하나가 바로 유플러스존(U+Zone)이다. 유플러스존은 KT나 SKT 등이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준비했다고 소리친 와이파이존 서비스에 대한 LG U+의 대답이다. 100만 AP 대군을 하나로... KT가 전국에 올레 와이파이존을 설치하고 SKT가 T 와이파이존을 설치한 후 쏠린 무게를 그간 LG 파워콤이 전국 여기저기 깔아둔 대규모 무선랜 AP를 연결해 하나의 거대한 무선랜 네트워크인 U+ACN을 구성한 것이다. 그 규모는 무려 100만을 넘길 정도로 대단해서 그 숫자만으로도 KT나 SKT가 자랑하는 수준을 몇십배나 뛰어넘는 최고 수준이다. 특히 LG U+측은 무선망의 기반이 되는 유선망을 LG U+ 특유의 광랜으로 연결해 100Mbp..

N* Tech/Device 2010. 12. 13. 14:00

최근 등장과 동시에 국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폰용 앱이 하나 있다. 그간 인기있었던 아이폰용 앱이라고 하면 주로 앵그리 버드, 위룰과 같은 게임 관련 앱이나 애인의 뒤를 밟아준다며 유명세를 탄 오빠믿지 등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더욱 실용적인 앱이라서 관심이 가는데... 더 쉽게 무료 통화 해볼래... 그 주인공은 아이폰 사용자끼리 무료 통화를 가능케하는 앱 바이버(Viber). 흔히 모바일 인터넷 전화로 불리는 mVoIP 서비스로 무료 통화 등을 내세운 스카이프가 이 부분의 대표주자였지만 회원가입 등이 필요했고 연락처 연동이 다소 불편했기에 국내에선 아직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스카이프 서비스 자체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용을 방해하는 허들이 존재하는 탓이다. 반면 새로 출시된..

N* Tech/IT Service 2010. 12. 6. 14:00

지금은 아이폰 사용시대... 블로그에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최근에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아이폰 4다. 아이폰 3GS 시절까지만해도 갤럭시 S 등을 사용하다가 넘어왔는데 현재까지의 적응 정도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난 그리 아이폰에 잘 맞는 케이스는 아닌 것 같다. 분명 아이폰의 어플리케이션들이 안드로이드폰의 그것에 비해 기민하게 작동하고 통일성 UI가 정돈된 느낌을 주지만 여전히 안드로이드폰의 가능성과 자유로움에 더 기대를 걸고 있기도 하고 게임을 제외하면 안드로이드폰에서 썼던 어플리케이션에 크게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게임에서는 벽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의 차이를 느끼고 있지만...;; 아무튼 아이폰 4 사용 초기엔 엉뚱한 에피소드도 많았다. 자신의 존재 이유를 망각한체 오타를 유발..

N* Tech/Device 2010. 11. 23. 14:00

요즘도 출퇴근 지하철 안을 보면 DMB를 즐기는 이들이 많이 보인다. 누구 말대로 지하철에서 무가지를 읽는 사람은 줄어들고 있지만 DMB를 보는 사람들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갤럭시 S 나 아이폰 4 등의 스마트폰이 세몰이를 하는 요즘에도 말이다. 허나 아이폰 4 사용자들에게 DMB는 아니 TV는 여전히 멀기만하다. DMB 전용 하드웨어가 등장한 것 같긴 하지만 안테나 하나 더 가지고 다니기도 귀찮은 마당에 별도의 하드웨어가 필요하다는 것부터가 사실 경쟁력을 갖기 힘든 요즘. 스마트폰에서 TV가 땡길때... 꽤 눈길을 끄는 앱이 등장했다. CJ헬로비전이 출시한 TVing(티빙)앱이 그 주인공. TV + ing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TVing은 TV 콘텐츠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만날 수..

N* Tech/IT Service 2010. 11. 6. 09:00

지금 이 순간에도 자기 위치를 온라인에 기록하는 사람들. 국내에 SNS 붐이 불어오던 시절 각광받았던 서비스. 외산 서비스지만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게 바로 포스퀘어다. 어디에서 무얼하는지 온라인에 위치 정보를 올리고 그곳에서의 경험을 남기던 사람들. 이후 비슷한 서비스들이 국내에서도 하나둘 출현했는데... 아임IN은... 지금 이야기하려는 파란의 아임IN도 그러한 서비스 중 하나다. 자신이 방문한 곳에 '발도장'을 친근한 흔적을 남기고 사진이나 글을 통해 경험이 담긴 방문기를 남길 수 있다. 어디든 발이 닫는 곳이라면 도장을 찍고 그 경험을 친구들과 나누는 게 이 간단한 서비스의 핵심 포인트. 이를 위한 기능은 기존의 서비스들과 크게 다르진 않다. 아무도 발도장 찍지 않은 곳에 도장을 찍으면 발견자..

N* Tech/IT Service 2010. 10. 15. 07:00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우며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그의 갑작스런 죽음은 전세계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고 전세계적인 애도 물결은 지금도 그의 죽음을 안타깝게 하고있다. 헌데 그를 이대로 떠나보내기 아쉬워서일까? 최근 마이클 잭슨을 배경으로한 온라인 게임이 출시될 거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SEE Virtual Worlds라는 회사가 플래닛 마이클(Planet Michael)이라는 온라인 게임을 출시할 예정인데 이 게임이 마이클 잭슨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것이다. 제작사는 이 게임을 통해 마이클 잭슨과 팬들이 게임 안에서 상호 작용을 하고 모험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개발 포부를 밝혔으며 그의 노래와 춤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답게 퀘스트를 해결할때도 폭력이 아닌 춤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도록 ..

N* Culture/Game 2010. 9. 27. 20:00

그간 안드로이드폰만 몇 종이나 내 손을 거쳐가다보니 써본 앱도 많았다. 많게는 수백개나 되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기도 했고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T스토어에 올라온 앱들을 설치했다 써보고 삭제하기를 반복했으니 말이다. 허나 이렇게 많이 설치했다가 삭제하는 와중에도 손에 익고 맘에 드는 어플들은 내 손에 남게 마련. 이번엔 그중에 특히 더 많이 활용했던 앱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은근 괜찮은 만화 뷰어... AComic Viewer 처음 AComic Viewer가 나왔을때만해도 이 녀석보다는 ACV와 같은 해외 개발자의 어플을 이용했었다. ACV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긴 어플이었으니 일종의 신뢰감 같은게 있었던 탓. 하지만 업데이트 후에 왠일인지 점점 느려지면서 매력을 잃었고 그때 눈에 들어온게 간단하지만 빠른..

N* Tech/Device 2010. 9. 2. 08:07

매일 같이 쏟아지는 수십, 수백통의 스팸 메일들. 그냥 스팸이면 밥반찬으로 한다지만 이 메일들은 어디다 쓸래야 쓸수도 없다. 그저 자동으로 스팸함으로 가게 설정해두거나 필터링을 벗어난 녀석들은 스팸 신고를 하는 것 정도~ 스팸 메일들을 정리하다가 종종 생각하곤 한다. 도대체 이런 쓸데없는 메일은 누가 어디서 보내는 걸까? 물론 스팸에 낚여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기 때문에 스팸 메일이 줄어들지 않고 쏟아지고 있다는 것도 알고 스팸만 보내는 시스템 혹은 멋모르고 자신의 PC가 좀비 PC가 되서 메일을 발송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 정도는 알지만 어디서 메일이 오는지는 여전히 궁금한 것중 하나. 스팸 메일, 어디서 시작하나... 자. 여기 그런 스팸 메일 발상지(?) 정보를 담은 지도가 있..

N* Tech/IT Service 2010. 8. 9. 14:00

국내 최고 수준의 게임사이자 여전히 충성도 높은 고객들과 함께 자신들의 게임 세계를 추구하는 중인 NC소프트가 최근 재밌는 시도를 시작했다. 게임과는 다소 거리가 느껴지는 음악 사업을 하겠다며 사이트를 오픈했는데 원래 포털 사업 등 인터넷 전반에 관심이 많은 NC소프트긴 했지만 의욕적으로 선보였던 오픈마루 스튜디오를 해체하면서 본업인 게임으로 방향을 트나보다했는데 이번엔 음악 사업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한 것이다. NC소프트가 웬 음악 서비스를... 24시간과 라디오 주파수에서 따온 이름처럼 언제나 음악을 듣는다는 의미를 담은 24hz는 겉으로 보면 멜론 등 기존의 온라인 음악 서비스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MP3로 음악을 구매하거나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고 미리 선곡된 곡을 듣는 라디오 형..

N* Tech/IT Service 2010. 8. 6. 14:00

여름이다. 매주말 비가 내리는 이상한 장마가 끝나가니 요즘 많은 이들은 태양이 내리쬐는 휴양지의 산뜻한 휴가를 기대하고 있을터. 휴가지는 아니지만 어디서든 컴퓨터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고마리를 소개해본다. 고마리란 애칭으로 Daum의 SNS인 Yozm을 통해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Go! 마이리조트'는 일본의 게임온이 만들어 Mixi에서 서비스됐던 인기 게임의 국내 버전이다. 바다 위에 섬을 사고 그 섬안에 건물을 세우고 관광객들을 맞아 자신만의 관광지를 만드는게 목적인 이 게임은 대부분의 SNG들이 그러하듯 플래시만 별다른 설치 없이 돌아가며 화려하진 않지만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귀여운 게임 요소를 많이 차용하고 있다. 관광객과 수입을 늘려라... 고마리의 게임 방법은 간단..

N* Culture/Game 2010. 8. 3. 07:30

7월 27일, 스타크래프트 2가 10년을 훌쩍 넘기는 긴 시간을 넘어 우리 앞에 온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도대체 언제 나오냐는 대중의 기대에 비례한 긴 준비 기간과 짧지 않은 클로즈 베타 등으로 간간히 모습을 보였던 스타크래프트 2. 성공이냐 실패냐, 스타크래프트 2 전작이 대성공을 거둔 우리나라에서는 전략적으로 누구나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오픈 베타 기간을 갖기로 하면서 초기 바람몰이에 나섰는데 스타크래프트 2를 놓고 오가는 시장의 전망은 극과 극이다. 전작이 구축한 e스포츠 시장이 워낙 견고하다보니 후속작과 전작이 충돌을 일으켜 스타1이 죽어야 스타2가 뜰 수있을 거라는 둥 쟁쟁한 온라인 게임과의 경쟁으로 과거 만큼의 히트를 치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론이 더 우세한 것 같기는 하지만 전작의 저력..

N* Culture/Game 2010. 7. 28. 14:00

이 블로그는 갤럭시S 체험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S를 사용하기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손에 익음을 느끼고 있다. 4인치의 큰 화면임에도 적당한 그립감과 넓고 밝은 화면임에도 오래가는 배터리 등 기대하지 않았던 장점들을 조금씩 느끼는 요즘. 갤럭시 S를 이용하면서 그냥 넘겼을지도 모를 나름의 '팁' 몇가지를 얘기해볼까 한다. 이미 다 아는거 아냐라는 반응이 나온다면 상처받을지도 모르지만 혼자 뿌듯해하는 팁들을 풀어보면...^^;; 폰트를 바꿀 수 있는 갤럭시 S... 소위 피처폰이라 부르는 일반 휴대전화에서는 쏟아지듯 새 폰트가 나오고 다운로드해서 바꿀 수 있었으니 폰트 바꾸기가 뭐 어려운 일인가 싶겠지만 내가 경험해본 안드로이드폰 중에 폰트 변경이 되는 녀석은 갤럭시 S가 처음이었다. 그런만큼..

N* Tech/Device 2010. 7. 28. 07:25

주요 포털 경쟁에서는 한발짝 물러서 있지만 해외에 뿌리를 두고 있는 만큼 새로운 시도를 종종하고 있는 야후!가 얼굴을 바꾼다고 한다. 야후!의 첫 얼굴임 홈페이지는 그동안 다양한 시도로 얼굴을 바꿔가며 글로벌 서비스 특유의 유연함을 보여왔는데 이번에도 스마트, 심플, 오픈, 글로벌, 핫이라는 다섯가지 지향점을 가지고 새로운 모습의 초기 화면을 연출한 것. 다섯가지 변화의 포인트... 야후!코리아가 선보인 다섯가지 지향점. 야후!가 정리해둔 개편 홈페이지의 변화상은 대략 다음과 같다. 그중 스마트는 여러 사이트를 옮겨다니지 않더라도 퀵뷰 형태로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편리함을 말한다. 야후 내부의 서비스들이 주를 이루며 기본 제공 메뉴 외에 20개까지 서비스를 더 추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N* Tech/IT Service 2010. 7. 27. 08:00

올디스 벗 구디스(Oldies but Goodies)... 요즘은 이런 표현을 많이 쓰는 것 같지는 않지만 예전에는 오래 시간이 흘러도 사랑받는 팝송 같은 것을 부를때 이 표현을 붙이곤 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그럼에도 늘 새롭고 좋았던 것들. 돌아보면 우리 주변에는 그럼 것들이 너무나 많은지라 팝에만 그 표현을 붙이는건 옳지않은 것 같은데... 자. 그럼 오랜 시간, 혹은 오랜까진 아니더라도 긴 시간 우리에게 사랑받은 프로그램의 귀환을 살펴보자. 바로 압축 프로그램들 말이다. 한국형 압축 프로그램의 완성... 빵집 4 이스트소프트의 알집은 지금도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국민 압축 프로그램이지만 ALZ나 EGG 같은 자체 압축 포멧을 만들며 팬 이상으로 많은 적을 만든 것도 사실. 덕분에 알집의 대항마..

N* Tech/IT Service 2010. 7. 13. 14:00

한때 전국민이 쓰던 메신저, 마이크로소프트의 MSN 메신저. 외산 서비스가 1위를 하기 힘든 시장임에도 많은 사람들을 거미줄같이 엮으며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줬던 녀석. 하지만 무료 문자메시지를 앞세운 네이트온의 성장 이후 MSN 메신저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경쟁자가 국산이라는 이유로 홈어드밴티지를 누리는 상황에서 킬러 서비스의 부재까지 겹치며 경쟁력이 급격히 약해져 버린 것이다. 이후 물밀듯이 사람들이 메신저를 갈아탔고 지금은 2인자 자리에 만족하고 있는데 이후 라이브 메신저로 이름을 바꾸며 분위기를 일신하고 무료 문자메시지 서비스 등도 연동했지만 한번 떠난 이들을 붙들진 못했었다. 킬러 서비스는 SNS 연동이다... 자. 그런 라이브 메신저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

N* Tech/IT Service 2010. 6. 30. 07:30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 시장의 패권을 되찾아오기 위해 윈도우폰 7을 개발하고 있다면 경쟁 관계에 있는 구글은 데스크탑 시장을 노리고 오픈 소스 운영체제인 크롬의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역시 경쟁사인 애플이 모바일과 데스크탑 등을 아우르는 운영체제를 갖추고 있는 상황에서 공존이 아닌 경쟁을 택한 만큼 새로운 무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개인적으로는 무서운 식욕으로 스마트폰에서 태블릿으로 또 TV로 영토를 옮겨가고 있는 안드로이드 만으로도 구글이 시장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들 스스로는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는 모양이다. 아무튼 최근 TechCrunch가 현재 개발중인 크롬(Chrome) 운영체제의 스크린샷을 몇장 공개했는데 구글 특유의 심플함이 엿보인다. 너무 심플한 나머지 데스..

N* Tech/IT Service 2010. 6. 25. 08:30

길었던 겨울이 가고 초록색 풀밭이 우리곁에 다가오는 봄이 왔다. 그리고 보니 초록 필드라면 생각나는 스포츠가 바로 골프인데 아직은 취미로조차 골프를 해본적이 없지만 관심만 있다면야 언제든 플레이할 수 있는게 또 골프 아니겠는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골프 게임이 차고 넘치니 말이다. 오늘 얘기해보려는 게임도 그렇게 많은 온라인 골프 게임 중 하나인 '골프스타'다. 골프스타의 개발사는 컴투스. 그런데 컴투스란 회사 본래는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던 업체가 아니라 휴대전화나 아이폰용 게임을 내놓으며 성장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개발사. 그런 이력 때문에 더 관심을 갖고 플레이했던 것 같다. 그들은 과연 작은 화면에서 즐기던 골프의 한계를 온라인에서 어떻게 풀어놓고 개..

N* Culture/Game 2010. 4. 22. 08:00

'트로이'라는 큼직한 타이틀이 붙은 아틀란티카의 업데이트 버전. 아틀란티카 트로이(ATLANTICA TROY)는 엔도어즈가 개발한 아틀란티카는 대부분의 MMORPG와는 다르게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을 내세우고 있다. 아틀란티카 트로이는... 턴과 턴을 넘기며 펼치는 전략 싸움이 주를 이루는 아틀란티카에 더 전략적인 전투를 가능케하는 택티컬 배틀 시스템(TBS)를 더해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사실 턴제 시뮬레이션 등은 과거 콘솔과 PC용 패키지 게임 등에서 만났던 시스템이었다. 하지만 이후 실시간성이 중시되는 온라인 게임들이 주류로 들어앉아 천하를 호령하자 이내 과거의 유물 쯤으로 묻혀버린 것 같았다. 턴제 게임의 부활을 일궈낼까... 그런 턴제 전략시뮬레이션을 다시 온라인으로 끌어올린 아틀란..

N* Culture/Game 2010. 3. 14. 14:00

크라이엔진 2를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 이스트(Project E:ST)는 폴리곤게임즈가 한창 개발중인 프로젝트로 정식 타이틀 등은 아직 미정인 상태라고 한다. 그런만큼 향후 다른 이름으로 짠~하고 등장할 수 있다는 얘기. Project E:ST는... 제작사는 프로젝트 이스트에서 동양적인 아름다움으로 차별화된 판타지 세계를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판타지는 서양의 세계관에 얹혀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살짝 갖고 있다. 그래서 동양적인 판타지라고 하면 무협이라는 다른 이름이 먼저 떠오르는 편인데 짧은 시간이나마 ex2010을 통해 공개된 프로젝트 이스트의 동영상이 준 느낌도 그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동양적인 판타지라고 하지만 무협 게임들과 다르지 않은 것 같은 룩이라고 느껴진 것. 하지..

N* Culture/Game 2010. 3. 13. 14:00

현존 최고의 사양을 요구하는 온라인 게임. 그만큼 화려한 그래픽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한 사실적인 FPS를 지향하는 게임 A.V.A. 이 아바를 개발한 레드덕이 또 다른 FPS를 준비 중이다. 기존의 아바보다 더 가볍고 상상력이 가미된 세상을 만드는 중이라는 얘기. 메트로 컨플릭트 : 프레스토는... 2020년 지금으로부터 10년 후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두 진영간의 전투를 그려갈 메트로 컨플릭트 : 프레스토(Metro Conflict : Presto)는 현재보다 조금은 진일보된 무기 체계와 전투지원시스템 등을 내세워 현실적이어야 한다 혹은 정확한 고증을 쫓아야 한다는 FPS 장르의 덫에서 조금이나마 발을 빼고 있다. 대신 슈팅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를 대거 추가해 마니악..

N* Culture/Game 2010. 3. 12.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