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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시장에서는 존재감이 점차 옅어지고 있지만, 일본 내수 등을 노리고 꾸준히 노트북을 선보이는 후지쯔(Fujitsu)가 오랜만에 눈에 띄는 신작을 내놨네요. 13.3인치짜리 노트북인데 무게가 고작 698g 밖에 안 된다는 걸 전면에 내세운 동 사이즈 기준 세계 최경량 노트북이더라고요. 라이프북 UH-X/C3, 세계 최경량 13.3인치 노트북의 비밀이 배터리 용량 축소였다니... 라이프북 UH-X/C3(LIFEBOOK UH-X/C3)로 명명된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무게인데요. 13.3인치 풀 HD(1920 x 1080) LCD, 8세대 인텔 코어 i7-8565U 프로세서, 인텔 UHD 그래픽스 620, 8GB 램, 512GB SSD, 207만 화소 웹캠(윈도우 헬로 대응),..
남자의 계절 가을이라는데 바다 건너 후지쯔는 여성 지향 노트북을 내놨네요. 그것도 영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여성의 노트북을 표방하면서 디자인 뿐 아니라 개발 전반에 여성 엔지니어들을 투입하면서 말이죠. 후로랄 키스(Floral Kiss)라 부르는 이번 모델은 11월에 일본 내수 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울트라북 특유의 휴대성과 미려함은 살리면서 여성 지향의 플러스 알파를 더해 여심을 흔들겠다는 전략을 들고 나왔습니다. 여심을 흔들 꽃들이 온다, 후로랄 키스... 일단 디자인과 컬러부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결코 가볍지 않으면서도 우아한 엘레강스 화이트, 페미닌 핑크, 럭셔리 브라운 같은 컬러를 필두로 부드러운 곡선과 미묘한 디테일로 여성성을 강조한 디자인은 기본. 윈도우 8과 3세대 코어 i5 프로세..
상판이 열리고 그 안에 키보드가 배치되어 있는 일반적인 형태의 노트북. 우리가 집과 회사에서 쓰고 있는 노트북은 천편일률적이라고 할만큼 이 형태를 지키고 있습니다. 노트북이 나온지 꽤 오래됐음에도 이 디자인이 유지되고 있는 건 분명 이 형태가 여러모로 안정적이고 실용적이기 때문이겠지만 그렇게 익숙하다보니 꾸준히 변신을 꾀하고자 하는 이들도 있죠. 지금 소개하려는 콘셉트 디자인 역시 그런 익숙한 노트북에 변형을 꾀하고 있습니다. 후지쯔가 개최한 디자인 어워드에서 뽑힌 제품인 만큼 후지쯔(Fujitsu) 로고가 선명한 이미지 속 노트북의 이름은 플렉스북(Flexbook). 21:9의 화면비를 가진 긴 가로화면을 가진 노트북으로 네 부분으로 나뉜 디스플레이와 키패드가 각각 접히게 되어 있습니다. 화려한 컬러와..
얼마전 열린 일본의 CEATEC 2011에서 전시된 사진 속 컴퓨터.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 컴퓨터라는거 모르셨죠? 후지쯔가 선보인 이 녀석의 이름은 후지쯔 K(Fujitsu K). 548,352개의 코어, 8.162 페타플롭스의 속도... 548,352개의 압도적인 코어 수를 자랑하는 녀석인 만큼 연산 속도도 대단해서 무려 8.162 페타플롭스라는군요. 전세계의 슈퍼 컴퓨터 순위를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TOP500.org 리스트에서 1위에 오른 건 물론 2위와 4배 정도의 속도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고요. 코어 수를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2위와 코어당 속도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하나의 랙당 CPU가 100개, 그런 랙이 800개나 모여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녀석이니 만큼..
호~ 나온다 나온다하던 녀석이 드디어 등장했군요. 윈도우 7이 돌아가는 세계 최소형 PC이라고 소개하는 후지쯔 F-07C는 218g의 묵직한 무게를 자랑하긴 하지만 SVGA(1024 x 600)에 달하는 4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1.2GHz 아톰 프로세서, 32GB SSD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버튼으로 폰모드와 윈도우7 모드를 오가는데다 빼곡히 자리한 슬라이드형 쿼티 키패드, 거기에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윈도우 7 홈프리미엄 SP1에 오피스 2010까지 독특한 디자인 만큼이나 특이한 시장을 노리고 있다는게 느껴지는 녀석인데요. - 디스플레이 : 4인치 SVGA(1024 x 600) 터치 스크린 - 프로세서 : 1.2GHz intel Atom Z600(HT 지원) - 카메라 : 후면 510..
일본의 후지쯔가 매년 개최한다는 디자인 어워드, 후지쯔 디자인 상품. 2011년을 맞아 열렸던 이번 대회에선 라이프 디자인(Life-Design) 부분과 라이프북(Lifebook) 부분에 전세계에서 1,000개 이상의 작품이 몰렸고 그 중에 아이디어와 실용성 등에서 눈길을 끄는 작품들이 선정됐다고 하는데요. 주요 수상작들을 한번 살펴 보실까요~^^ 그랑프리에 오른 똑똑한 지팡이... 라투아니아의 Egle Ugintaite가 디자인한 이 지팡의의 이름은 더 에이드(The Aid). 그랑프리를 거머쥔 이 디자인은 손에 쥐기 편한 지팡이 정도가 아니라 네비게이션과 컨디션 관리 등 몸이 불편한 사용자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했다고 하네요. 디지털 기술이 우리의 일상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는..
태블릿 PC 전성시대... 아니 엄밀히 말하면 아직 전성시대는 아니지만 대중의 관심은 온통 태블릿 PC로 쏠리고 있죠. 그런 상황에서 넷북 메이커들이 할수 있는 것은 실상 그리 많지 않습니다. 높은 휴대성을 내세웠지만 성능에선 만족을 주지 못하니 우호적인 상황으로 시장을 끌지 못하고 있는데요. 후지쯔가 내놓은 신모델이 그런 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바로 사진 속 라이프북인 Lifebook TH40/D은 태블릿형에서 노트북형으로 오고갈 수 있는 형태입니다. 비슷한 콘셉트의 삼성전자 제품이 있었죠.^^ 태블릿과 노트북 한가운데... 라이프북 TH40/D의 사양은 일반적인 넷북 라인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 디스플레이 : 10.1인치(1024 x 600) 터치스크린 - 프로..
태블릿 PC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많은 이들이 노트북을 택하고 있습니다. 휴대성 못잖게 생산성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 노트북은 소비 중심의 태블릿 PC가 줄수 없는 강력한 생산성을 제공해 주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가끔은 노트북의 휴대성이 더 높아졌으면 하고 바라는 경우가 많은데요. 혹 그랬던 적이 있었다면 박현진이라는 우리나라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후지쯔 라이프북의 콘셉트 디자인에 좀 더 관심이 갈지 모르겠네요. 라이프북 X2(LIFEBOOK X2)라는 이름의 이 디자인은 아마도 라이프북을 쓰고 있을 디자이너가 더 높은 휴대성이라는 키워드를 더 작게 접는다라는 방식으로 풀어낸 것 같습니다. 접었다 펼치는 것이니 무게는 어쩔 수 없다지만 폴더폰처럼 고이 접어 크기를 더욱 줄이자는게 이번..
일본은 종종 'IT의 갈라파고스'로 불린다. 에콰도르령이지만 에콰도르 본토에서 1,000km나 떨어진 태평양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다보니 대륙과는 다른 생물군이 자리하게 되면서 유명해진 그곳. 바로 그 갈라파고스처럼 세계 IT의 흐름과는 다른 일본만의 진화와 변혁의 역사를 써왔기 때문이다. 일본이라는 이름의 갈라파고스... 특히 휴대전화 시장에서 그들의 남다름은 혀를 내두를 정도인데 일찌기 PC보다 모바일이 대세를 이룬 특이한 환경 탓에 다른 나라보다 더 빨리 i-모드 같은 데이터 서비스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보급이 이뤄졌고 이런 성공 사례가 한때 각국의 벤치마크 대상이 되기도 했다. 허나 그런 영광의 끝은 고립이라는 의외의 결과를 낳았다. 일본에서만 통하는 일본에서만 쓸 수 있는 제품들만 줄줄이 출시되..
청바지 뒷주머니에 들어가는 넷북. 소니만의 독특함이다. 그저 특이할 뿐 성능이 떨어졌다는 등 특이한 모습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냈던 소니의 바이오(VAIO) P 시리즈. 2008/12/26 - VAIO의 넷북... 그 정체는 P시리즈? SONY VAIO P(Pocket) 2009/01/15 - 역풍의 SONY VAIO P... 시장에 안착할까? 현재도 꾸준히 팔리고 있는 바이오 P에 제대로 된 상대가 등장할 모양이다. 전통적으로 가볍고 작은 노트북을 내놓으며 팬층을 거느린 후지쯔가 바이오 P와 닮은 느낌의 라이프북 신모델을 내놨기 때문이다. 후지쯔(Fujitsu)가 선보인 이번 모델의 이름은 라이프북(LifeBook) UH900. 스타일은 바이오 P와 닮았지만 화면 크는 더 작아서 고작 5.6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