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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 [제주도 여행] 환상적인 에메랄드빛 바다, 빠져들 수 밖에 없는... 협재 해수욕장...

    2012.06.19 by 라디오키즈

  • [제주도 여행] 몇시간 줄서기는 예사, 제주도 쇠소깍의 명물 투명 카약 타기...

    2012.06.15 by 라디오키즈

  • [독일 여행] 소세지부터 탄산수까지, 독일에서 맛본 음식들... 너무 짰어~-_-;;

    2011.09.30 by 라디오키즈

  • [독일 여행] 그저 스쳐 지나간 베를린의 관광명소, 박물관의 섬...

    2011.09.29 by 라디오키즈

  • [독일 여행] 어쩌면 이곳이 독일의 우드스탁, 장벽 공원 마우어 파크...

    2011.09.28 by 라디오키즈

  • [독일 여행] 내 국민연금이 투자됐다고...?! 베를린의 관광 명소, 소니 센터...

    2011.09.27 by 라디오키즈

  • [독일 여행] 유반, 에스반, 트램까지... 베를린에서 내 발이 되준 교통수단들...

    2011.09.16 by 라디오키즈

  • [독일 여행] 호텔 옆이 예술작품... 프란체시쳐돔, 도이쳐돔, 콘테르트 하우스

    2011.09.15 by 라디오키즈

  • 조카들과의 즐거웠던 여름 휴가... 3일차, 속초 갯배, 경포대, 횡성 한우까지...

    2011.07.29 by 라디오키즈

  • 조카들과의 즐거웠던 여름 휴가... 2일차, 한화리조트 쏘라노와 워터피아...

    2011.07.28 by 라디오키즈

  • 조카들과의 즐거웠던 여름 휴가... 1일차, 남이섬을 향해...

    2011.07.27 by 라디오키즈

  • 제주 중문단지의 새로운 명물...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2011.06.10 by 라디오키즈

  • [CES 2010] 태어나서 가장 길었던 하루 이야기...

    2010.01.08 by 라디오키즈

  • [중국 여행] 사진으로 만나는 중국, 천단 공원...

    2008.11.05 by 라디오키즈

  • [중국 여행] 사진으로 만나는 중국, 전문대로와 따쓰란 거리...

    2008.11.04 by 라디오키즈

  • [중국 여행] 사진으로 만나는 중국, 자금성...

    2008.11.03 by 라디오키즈

[제주도 여행] 환상적인 에메랄드빛 바다, 빠져들 수 밖에 없는... 협재 해수욕장...

우리나라 최고의 휴양지, 제주도. 수많은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는 그곳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바다가 바로 멀리 비양도가 바라다보이는 협재 해수욕장입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바다, 제주 협재... 해안도로만 돌아도 그림이 되는 그곳이지만 협재 해수욕장의 바닷물색을 바라보고 있자면 이곳이 정말 우리나라 바다가 맞나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수려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데요. 지난 가족 여행때도 그곳에 들렸습니다. 놀이터의 고무 바닥(?) 대신 흙장난의 재미를 뒤늦게 알아버린 조카들과 함께였죠. 어린 시절 흙장난을 일상처럼 즐기던 제겐 없던 도구가 녀석에겐 있더군요. 암튼 한쪽에 앉아 열심히 모래놀이를 즐기는 조카를 뒤로하고 협재의 여기저기를 찍어봤는데요. 언제까지 저 푸른 바다가 특유의 아름다움을 지켜갔음 좋겠..

N* Life/Travel 2012. 6. 19. 14:00

[제주도 여행] 몇시간 줄서기는 예사, 제주도 쇠소깍의 명물 투명 카약 타기...

가족 여행으로 제주에 갔다가 못한 것 중에 하나가 쇠소깍의 카약 타기였습니다. 쇠소깍은 서귀포시에 있는 계곡인데요.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곳에 이어져 있는 기암괴석 계곡을 유유히 흐르는 물결을 타고 카약으로 가로지를 수 있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이 포인트는 누구에게나 허락되지 않더군요. 평일이건 휴일이건 긴 줄이 이어져 있어 카약에 타는게 쉽지 않거든요. 더욱이 인터넷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을 받지 않고 현장 예약만 가능해서 오전 11시에 그곳을 찾았다면 오후 5시에나 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야 할 정도죠.-_- 쇠소깍에 갔다면 한 번쯤 투명 카약을... 그래서 저희도 가족 여행때는 투명 카약 타기를 포기해야 했는데요. 다행이 회사 동료들과는 투명 카약을 탈 수 있었죠~ 날이 조금 흐리고 평일 오..

N* Life/Travel 2012. 6. 15. 07:34

[독일 여행] 소세지부터 탄산수까지, 독일에서 맛본 음식들... 너무 짰어~-_-;;

IFA 2011 참관이 목적이었기에 여행의 낭만을 마음껏 즐기진 못했지만... 먹을거 다 먹고 구경할 곳도 여기저기 돌아다녔지요. 벌써 10개 가까이 올린 여행기 포스트가 그걸 증언해 주는데요. 이번에는 독일 현지에서 제 입을 사로잡았거나 비호감으로 찍힌 요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의외로 독일 음식들이 짜더라고요.=_=;; 김치를 즐기는 탓에 나트륨 섭취량이 많다는 우리나라만 짜게 먹나보다 했는데 맥주를 늘 즐기는 이들이라 그런지 그들의 음식도 '상당히' 짜더란 말이죠. 독일에서 내가 만난 음식들... 첫번째 사진은 호텔에서 저를 기다리던 무료 물입니다. 호텔에서 제공되는 물은 페트병으로만 먹다가 유리병에 담긴걸 보니 참신했죠. 헌데 이 녀석 탄산수더군요.ㅠ_ㅠ 유럽은 원래 탄산수를 즐긴다고..

N* Life/Travel 2011. 9. 30. 14:00

[독일 여행] 그저 스쳐 지나간 베를린의 관광명소, 박물관의 섬...

베를린의 관광 명소로 꼽히는 곳 중 하나인 박물관의 섬(Museumsinsel). 그곳이 박물관의 섬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의외로 명쾌했는데요. 베를린을 관통하는 슈프레 강에 떠 있는 섬에 박물관과 미술관들이 많이 모여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뭔가 =_= 로맨틱한 이유가 있길 바랐던 입장에선 심심한 이유같지만... 중요한 건 사실 이 박물관의 섬을 저희가 제대로 돌아보진 않았다는 거죠. 유명한 페르가몬 박물관(Pergamon Museum)을 비롯해 알테 박물관(Altes Museum) 같은 곳들을 다 스쳐지나갔을 뿐이었네요.^^;; 우연히 접어든 박물관의 섬... 저희가 지나간 동선은 하케셔 마르크트(Hackescher Markt)를 지나 슈프레 강가로 접어들어 베를린 돔(Berliner Dom) ..

N* Life/Travel 2011. 9. 29. 14:00

[독일 여행] 어쩌면 이곳이 독일의 우드스탁, 장벽 공원 마우어 파크...

공원 한쪽 끝에 병풍처럼 베를린 장벽의 일부가 남아 있는 탓이겠죠. 베를린에서 만난 마우어 파크(Mauer Park)는 장벽 공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베를린 현지에 계신분께 젊음이 불을 뿜는 핫 플레이스라는 소개를 듣고 그곳으로 향했죠. 초가을과 늦여름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날씨를 보였던 때여서인지 여전히 푸르른 초목이 우거져 있더군요. 넘쳐 흐르는 젊음의 에너지... 성큼성큼 다가간 마우어 파크의 첫 인상은 '이게 공원? 그냥 초원 아냐' 였죠. 그만큼 제법 웃자란 풀밭이 넓게 펼쳐져 있고 군데군데 나무가 보이는 조경에 열과 성을 다하는 우리나라의 공원과는 한참이나 다른 자유로움이 혹은 무심함이 느껴진 곳이었거든요. 하지만 그런 풀밭 여기저기에 모여있는 사람들의 규모는... 기대 이상이더군요..

N* Life/Travel 2011. 9. 28. 14:00

[독일 여행] 내 국민연금이 투자됐다고...?! 베를린의 관광 명소, 소니 센터...

베를린의 관광 명소로 난데없는 소니 센터가 꼽히다니. 독일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잘 알고 계셨겠지만 저만해도 사실 그 곳이 왜 관광 명소인지 모른체 그곳을 찾았습니다. 이름만 들으면 소니 A/S 센터인가 싶었거든요.=_=;; 포츠담 광장의 랜드마크, 소니 센터... 포츠담 광장(Potsdamer Platz)에 위치한 소니 센터(Sony Center)는 그 이름처럼 일본의 소니가 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파괴된 광장 부지를 사들여 세운 종합문화센터라고 하는데요. 전반적으로 큼직한 건물들이 모여있는 컴플렉스형 건물군을 아우르는 천막형 지붕이 인상적이더군요. 천장을 타고 도는 천막은 후지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하는데요. 후지산에서 따왔다는 대형 지붕... 소니 센터에 자리한 몇개의 빌딩을 묶..

N* Life/Travel 2011. 9. 27. 14:00

[독일 여행] 유반, 에스반, 트램까지... 베를린에서 내 발이 되준 교통수단들...

이번엔 IFA 기간 중 저희의 다리가 되어준 베를린의 대중교통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생각해보니 강위를 떠다니던 유람선(요건 관광용이겠죠.;;)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대중교통을 다 타본 것 같네요.^^ 테겔 공항에서 호텔까지 우릴 실어준 택시를 시작으로 메세 베를린과 호텔 사이를 오갈때 이용했던 유반과 에스반, 그리고 이스트 사이트 갤러리와 마우어 파크를 이어줬던 트램까지... 거기에 버스까지 다 섭렵하고 다녔죠. 베를린을 가로지르는 티켓 한 장... 베를린의 대중교통에서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는데요. A/B/C 구간으로 나누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파는데 편도 외에도 종일권이 있어서 A/B 혹은 B/C, 아님 A/B/C 전부를 각각의 요금으로 하루 종일 이용할수 있다는거죠. 또 종일권은 유..

N* Life/Travel 2011. 9. 16. 14:00

[독일 여행] 호텔 옆이 예술작품... 프란체시쳐돔, 도이쳐돔, 콘테르트 하우스

저희가 이번 IFA 참관때 묵었던 리젠트 베를린 호텔은 베를린 미떼 지구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전쟁으로 폐허가 됐던 땅 위에 새롭게 생긴 지어진 건물이 많아서인지 호텔 근처 뿐 아니라 베를린이란 도시가 풍기는 느낌은 고풍스러운 유럽의 그것보다 현대적인 것이었어요. 하지만 고풍스런 유럽을 꿈꿨다며 섣부르게 가진 실망은 금물... 호텔에서 몇 발짝만 가도 고풍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멋진 곳이 있더군요.-_-b 바로 길옆 젠다르멘 마르크트(Gendarmenmarkt) 광장에 위치한 멋스런 건물들 말이죠. 고풍스런 유럽의 첫 인상... 17세기 시장 자리에 자리한 이 광장은 유럽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광장으로 꼽힌다는 곳으로 쌍둥이 교회인 프란체시쳐 돔(Franzoesischer Dom)과 도이쳐 돔(D..

N* Life/Travel 2011. 9. 15. 14:00

조카들과의 즐거웠던 여름 휴가... 3일차, 속초 갯배, 경포대, 횡성 한우까지...

2박3일의 길지 않은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삼일째에는 별다른 계획이 없었습니다. 그저 동해안을 둘러보고 적당히 먹을만한 것 챙겨먹고 돌아오자는 안이한 생각으로 나섰었죠. 여행도 자주 가봐야 계획적으로 움직일텐데 저희는 아니 최소한 저는 그냥 동해 둘러보면 되겠지 안이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죠.-_-;; 우리를 맞아준 거센 파도... 한화리조트를 떠나 제일 먼저 달려간 건 바로 옆 속초에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아니 요즘엔 해변이라고 부르던가요? 헌데 예상치 못한 상황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원한 바다, 서해와는 확연이 다른 푸르른 바다가 눈앞에 있어도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었거든요. 일본으로 향했다는 태풍 망온의 영향인지 파도가 무척이나 높았고 그래서 아예 입수를 금지하고 있더라고요. 산처럼 높은 ..

N* Life/Travel 2011. 7. 29. 07:30

조카들과의 즐거웠던 여름 휴가... 2일차, 한화리조트 쏘라노와 워터피아...

이튿날 저희가 향한 곳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와 설악 워터피아였습니다. 사실 이번 가족 여행을 꾸리게 된 계기가 블로거 체험단으로 쏘라노와 워터피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었거든요.^^;; 전국 곳곳의 관광 명소에서 만날 수 있는 한화리조트지만 얼마전 리뉴얼을 마친 쏘라노는 한결 더 멋지다는 소문과 함께 그곳으로 달렸습니다. 잠에 취한 조카들을 재우며 남이섬 근처를 벗어나 동으로 동으로 달려 태백산맥을 넘으니 이상저온이라는 게 실감 나는 날씨가 저희를 맞아주더군요. 구름이 깔린 그림 같은 태백산맥을 뒤로 하고 도착한 속초는 의외로 여름이라기보다는 가을 같다 싶게 싸늘했습니다. 일본을 향한 태풍의 영향이 아닐까 싶었지만 어쨌든 예상 밖의 날씨에 살짝 당황하기도 했죠..

N* Life/Travel 2011. 7. 28. 14:15

조카들과의 즐거웠던 여름 휴가... 1일차, 남이섬을 향해...

예상치 못했던 호우가 내리는 요즘이지만 일정상으로는 여름휴가 최성수기인 만큼 막 여름 휴가들을 떠나고 계실거 같은데요. 저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강원도쪽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조카들을 대동한 여동생 가족과 함께 다녀왔지요.^^;; 첫날은 남이섬으로 둘째날은 워터피아에 마지막 날은 속초와 경포쪽을 슬쩍 둘러보고 온 이번 여행의 단상을 사진으로나마 남겨봅니다. 제법 분량이 많습니다.^^;; 첫째날 저희가 찾은 여행지는 남이섬이었습니다. 남이섬은 청평댐 건설로 생긴 섬 아닌 섬으로 남이 장군의 묘가 있는 곳이죠. 그저 유명 관광지 정도로만 알고 있었고 여름보다는 가을에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고 했지만 그럼에도 =_=/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름날, 남이섬에서... 나미나라공화국이라는 가상 국가의 타이..

N* Life/Travel 2011. 7. 27. 07:30

제주 중문단지의 새로운 명물...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요즘엔 TV에서 믿거나 말거나를 방송하지 않는 것 같지만 제 어린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보면 매주 토요일 점심께 방송했던 믿거나 말거나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라는 단서를 달아 세상 만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졌던 작품이었죠.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까 싶은 특히 어린이의 눈으로 보기에 신기한 사건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들이 한시간 가까이 나왔는데요. 나중에야 그 믿거나 말거나가 단순한 TV프로그램이 아니라 리플리라는 사람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발견한 다양하고 가끔은 기묘한 사건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놓은 거라는 걸 알았죠. 그런데 제주에 가니 중문 단지 안에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이 들어서 있더군요. 몇 년전에 갔을때는 흉물스럽게 방치되던 곳이었는데 깨끗하게 리뉴얼되서 박물관이 되어..

N* Life/Travel 2011. 6. 10. 07:00

[CES 2010] 태어나서 가장 길었던 하루 이야기...

날짜변경선을 넘으며 길어져 버린 나의 1월 6일. 그렇게 찾아온 가장 긴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보려 한다. CES로 떠나다... CES 2010 참관을 위해 라스베이거스로 떠나기로 한 1월 6일. 공항에 도착하니 평일임에도 제법 분주했다.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또 여행을 마치는 이들로 공항은 여전히 바쁜 움직임을 보였던 것. 이번에 LG전자 덕분에 다녀오는 CES는 잘 알려진 것처럼 새해 벽두에 열려 그해의 전자제품 시장 동향을 점검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참여하는 업체뿐 아니라 각종 언론매체 등에서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는 행사다. 힐튼 호텔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를 중심으로 개최되며 작년보다 행사 규모가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규모에 기존의 카테고리와 벗어난 신..

N* Life/Travel 2010. 1. 8. 06:42

[중국 여행] 사진으로 만나는 중국, 천단 공원...

삼일째 다녀온 곳이 바로 천단 공원. 옛날 중국의 황제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곳으로 이곳 외에도 북경 곳곳에 제단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하늘과의 교감... 천단 천단 공원이라는 이름답게 커다란 가족 공원마냥 나무들이 많았다. 베이징에선 정말 만나기 어렵다는 푸른 하늘이 맞아준 탓인지 바람이 차긴 했지만 기분만은 상쾌했는데... 길게 늘어선 복도 여기저기에선 중국 특유의 문화를 만날 수 있었는데... 삼삼오오 모여들어 함께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나 그 옆에서 자연스레 화음을 맞춰 노래를 부르는 모습 등 정통 중국 음악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또 한켠에선 카드 놀이(어쩌면 도박?)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이렇게 긴 복도 한켠에서 카드 놀이를 즐기고들 있었으니....

N* Life/Travel 2008. 11. 5. 16:18

[중국 여행] 사진으로 만나는 중국, 전문대로와 따쓰란 거리...

올림픽 때 베이징을 찾을 수많은 관광객을 노리고 재건축에 들어갔다는 전문대로는 그 이름처럼 전문 앞의 커다란 길에 놓인 긴 상가 거리였다. 청대 상업거리의 부활. 전문대로... 자금성 다음으로 일행이 들른 이 곳은 전문을 중심으로 재개발을 통해 청나라의 상업거리를 재현했다는 전문대로. 그래서 방문 전부터 화려하고 번화했을 청나라의 상업거리를 떠올렸지만 사실... 말쑥한 건물들 말고는 볼 것이 많지는 않았다. 아직 입주를 한 가게가 거의 없었던 탓인데 그래도 사람들은 많았다. 신축한 건물들의 분위기는 깨끗하고 현대적이었다. 청시절을 재현했다고 해서 온전히 청의 스타일을 복원했다기 보다는 큰 틀에서의 복원과 그 안에 현대적인 건축이 뒤따랐기 때문인 듯 했다. 대륙의 규모를 느낄 수 있는 거리 풍경. 끝없이 ..

N* Life/Travel 2008. 11. 4. 14:43

[중국 여행] 사진으로 만나는 중국, 자금성...

이제 부터는 본격적인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 볼까.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둘째날과 마지막 날에는 PT/EXPO COMM 전시장에 들른 후 베이징 시내 관광에 나섰다. 일단 첫째날 일행이 향한 곳은 베이징의 심장부이자 베이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관광지 자금성. 넘치는 인파, 거대함으로 기억될 자금성... 수요일. 그러니 평일 오후 시간임에도 자금성은 많은 관광객들로 넘쳐나고 있었다. 워낙 인구가 많은 나라이다보니 가능한 상황인 듯 하지만 그렇더라도 평일치곤 정말 많은 관광객에 살짝 할말을 잃기도... ASEM을 앞둔 상황인 탓에 천안문 광장은 통제되고 있어 천안문 광장을 거쳐 자금성을 돌어보려는 계획에 약간 제약이 따르긴 했지만 자금성만 해도 워낙 규모가 큰 탓에 통과하는 것만도 한참의 시..

N* Life/Travel 2008. 11. 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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