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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아무래도 IT 관련 글을 많이 적다 보니 삼성전자, 애플, 화웨이, 샤오미, 자브라 등등 제 블로그에 종종 들르시는 분이라면 제법 익숙할 브랜드들. 국내는 물론 글로벌 ICT 시장에서 날고 기는 존재감 뿜뿜하는 업체들인데요. 각각의 브랜드와 그들이 내놓은 제품을 자주 소개하는 제게는 글로벌 시장을 놓고 벌이는 이들의 점유율 전쟁은 늘 흥미로운 일인데요.ㅎㅎ 스마트폰, 모바일 OS 등 글로벌 ICT 시장을 놓고 각 브랜드가 벌이는 점유율 전쟁... 몇 달 전 자료이긴 하지만,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2020년 기준으로 스마트폰, 모바일 운영체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무선 헤드폰, 스마트 워치 등을 놓고 세계 시장을 호령하는 브랜드들이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 점유율..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가 PC 이상으로 보급되면서, 또 그 기기들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필요에 따라 스마트폰에서 PC를 컨트롤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늘고 있죠. 그런 사용자를 대상으로 원격 제어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고요. 니치한 시장으로 생각했던 이 영역에 데스크탑 가상화 소프트웨어로 잔뼈가 굵은 패러럴즈가 뛰어든지도 제법 시간이 흘렀는데요. 최근 그들의 원격 제어 솔루션인 패러럴즈 액세스 2.0이 출시됐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가상화보다 더 익숙치 않은 원격 제어지만 패러럴즈 액세스(Parellels Access) 2.0 블로거 간담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가상화 전문 패러럴즈가 선보이는 모바일용 원격 접속앱, 페러럴즈 액세스 2.0... 안드로이드와 iOS에 모두 대응하는 패러럴즈 액세스는 언제 어디..
구글 글래스를 필두로 손목 시계형 스마트 워치에 이어 진화를 거듭 중인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바로 스마트 글래스인데요. 안경 형태로 새로운 세상을 투사할 스마트 글래스는 아직 스마트 워치보다 제조사는 적지만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제품군. 프린터로 유명한 엡손(Epson)도 이 시장에 뛰어는 제조사 중 하나. 그들이 최근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제품이 바로 모비리오(Moverio) BT-200이라는 스마트 글래스입니다. 엡손이 선보인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 글래스, 모비리오 BT-200... 1,600달러에 이르는 고가로 판매한 구글 글래스와 달리 비교적 저렴한 699.99달러(72만원 정도)로 선보인 녀석은 일반적인 안경과 유사하게(?) 양쪽 렌즈에 모두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으며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미래창조과학부가 이통사와 제조사가 스마트폰에 선탑재하는 앱을 최소화하도록 정책을 세우면서 올 4월 이후 출시될 단말부터는 달라지겠지만 지금 출시되고 있는 최신 스마트폰이라고 해도 마음에 안드는 앱들이 잔뜩 깔려있는 경우가 적잖습니다. 이렇게 제품 출시 시 단말에 앱을 미리 설치하는 걸 프리로드라고 하는데요. 이통사와 제조사가 저마다 고객 편의를 외치며 탑재한 앱들이고 실제로도 스마트폰에 밝지 못한 중장년 고객들에게는 이런 사전 탑재앱이 유용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스마트폰에 밝은 젋고 깐깐한 사용자들은 자기가 원할 때 필요한 앱을 설치할 수 있어야 한다고들 말하며 프리로드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이 적잖죠. 필요 없다 싶은 앱은 가차없이 관리해 줍시다... 아무튼 그래서 이런 앱들을 초기에 잘 관리하는 게..
스마트폰 세상은 안드로이드와 iOS가 이끌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 OS가 부지런히 추격 중인데요.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을 노리는 OS가 비단 윈도우폰 OS 만은 아닙니다. 아직 제대로 된 데뷔를 못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타이젠도 모질라가 이끄는 파이어폭스 OS도 호시탐탐 메이저가 되기 위해 분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사진 속 스마트폰은 그런 파이어폭스 OS를 써볼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재밌는 건 파이어폭스 OS와 함께 우리에게 익숙한 안드로이드도 듀얼 부팅을 통해 함께 써볼 수 있다는 거죠.^^ 스마트폰에서 듀얼 부팅하는 시대? 파이어폭스 OS & 안드로이드... 긱스폰(Geeksphone)이 선보인 레볼루션(Revolution)이라는 이 스마트폰은 디자인은 살짝 투박해도 실험 정신으로 똘똘 뭉친..
음력 설날 그다지 한 건 없는 것 같은데 바쁘게 보냈군요. 실시간으로 눈과 귀를 열고 있는 인터넷과도 잠시 안녕, 덕분에 레노버(Lenovo)가 구글(Google)에게서 모토로라(Motorola)를 인수했다는 의외의(?) 소식도 조금은 뒷북으로 접하고 말았는데요. 결국은 안드로이드가 가진 태생적 순리에 따라... 의외이긴 해도 관련 소식을 접한 순간 무언가 순리대로 흘러가는 느낌이라고 생각했던 건 왜일까요? 아직도 순진하게 구글이 안드로이드 진영을 의식하면서 다른 제조사와의 관계에 앞으로도 계속 애매한 영향을 줄 모토로라를 처분한 것 정도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구글이 안드로이드라는 운영체제를 오픈형(완전히는 아니더라도)으로 여러 제조사에게 제공하면서 이뤄낸 지금의 안드로이드 진영은 지난..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웹브라우저가 경쟁하는 iOS 시장과 달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안에서는 꽤 많은 브라우저들이 대중의 간택을 받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많다보니 내게 맞는 브라우저를 고르는 게 쉽지 만은 않은데요. 2013/11/21 - 안드로이드 브라우저 선택의 또 한가지 조건, 웹서핑 시 데이터 절약... 크롬 vs 오페라 브라우저... 제 경우엔 트래픽을 절감하면서 속도 빠른 걸 찾다가 결국 크롬(그것도 모험심 넘치는 베타 버전;;;)에 안착한 상태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깔았다 지웠다를 반복하며 내게 맞는 웹브라우저 찾기에 혈안이 되시는 분들이 적잖을 것 같은데요. Android Authority가 그런 앱발굴자들에게 참고가 될만한 테스트를 진행했더군요. 속도 하나에 집중해서 가장..
수입차의 공세가 매섭다고 해도 여전히 내수 시장을 호령하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가 안드로이드 기반의 차세대 오디오비디오네비게이션(AVN) 시스템을 자사의 모델에 적용할 거라고 합니다. 흔히 카포테인먼트 시스템이라고 부르는 이런 서비스들은 자동차 내부의 다양한 기능을 좀 더 원활히 컨트롤 하는 것 뿐 아니라 멀티미디어의 활용성을 높여주고 좀 더 기분좋은 드라이빙을 위해 준비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자동차를 향한 안드로이드의 진격, 현기차부터... 우선은 올해 출시되는 올 뉴 쏘울과 신형 제네시스에 적용하고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들에게도 이 시스템을 적용한다는 데요. 아이폰을 이용하려는 시도는 지금껏 많이 있었지만 전차종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시스템을 적용하는 건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는 경우라고..
파이어폭스나 구글 크롬 같은 브라우저 혹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애드 블록 플러스라는 걸 알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애드 블록 플러스(Adblock Plus)는 그 이름처럼 웹을 이용하면서 접하게 되는 수많은 광고를 차단해주는 서비스인데요.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회사가 아닌 세계 최고의 광고사 구글에겐 애드 블록 플러스 같은 서비스는 그리 마뜩찮은 서비스일 겁니다.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애드센스 등의 구글 광고를 표적 삼아 알아서 막아주는 얌체같은(?) 서비스이니... 구글, 더 이상 애드 블록 플러스를 봐주지 않을까... 반면 애드 블록 플러스를 개발하는 이들은 부담스럽게 붙어있는 웹페이지와 앱속 광고는 사용자가 볼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쪽인 것 같습니다..
지난 주 구글이 '선다 피차이와의 아침 식사'라는 다소 독특한 이름의 이벤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4.3과 넥서스 7 등을 발표했는데요. 넥서스 7 얘기는 했으니 이번엔 함께 데뷔한 깜찍한 녀석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고작 2인치쯤 된다는 이 작은 디바이스는 어쩌면 바보상자였던 TV를 가장 빠르고 저렴하게 스마트 TV로 바꿔놓을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거든요. 특히 35달러(39,000원 정도)라는 저렴한 가격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고려하면 실패했던 넥서스 Q를 이어 시장 공략에 성공할, 아니 아예 스마트 TV 시장 자체의 판도를 바꿔버릴지도 모를 녀석 크롬캐스트(Chromecast). 4만원짜리 작은 동글이 보여줄 가능성... 일단 이 녀석은 TV의 HDMI 단자에 연결하는 작은 동글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