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과 XBOX가 각각 차세대 콘솔을 준비하고 있는 요즘.
의외로 핫한 콘솔 시장이 있으니 바로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콘솔 게임기 시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태생상 절대로(?) 메인이 될수는 없을듯 하지만 오우야(Ouya)를 비롯해 안드로이드 게임을 TV에서 돌리기 위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거든요.
과거와 달리 라이트한 게임 외에도 고퀄리티의 저렴한 게임이 꾸준히 공급되는 안드로이드 생태계가 뒤를 받쳐주고 있으니 스마트폰 외에도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런 게임들로 수익을 내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얘기인데요.
얼마전 Kickstater에 등장한 게임스틱(GameStick)도 그 시장을 바라보고 등장한 녀석이더군요. TV와 연결하는 USB 스틱과 게임패드 만으로 구성된 이 간단한 콘솔 게임기는 아직 개발 단계에 있지만 목표한 투자금을 무난히 모금한만큼 착착 구체화된 결과물을 내어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관련링크 : Kickstar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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