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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출시하며 통일감을 더한 자신만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애플.운영체제와 어플리케이션, 데스크탑과 모니터, 노트북과 스마트폰, 태블릿 PC로 이어지는 그들의 다양한 제품 라인을 이 한장으로 만나보시죠~ 애플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포스터 한장... Popchartlab에서 판매 중인 이 포스터에는 1976년 애플 1부터 iOS 8, OS X 요세미티, 32인치 썬더볼트 디스플레이와 맥 미니, 맥 프로, 5K 레티나 디스플레이 아이맥, 맥북과 아이패드 미니 3, 아이폰 6, 애플 워치까지 애플이 2014년까지 선보인 535종의 제품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거든요.^^ 이 중에 뭘 쓰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오랜 역사와 다양한 그들의 시도가 말해주듯 찬찬히 살펴..
친환경의 대표 주자, 태양광 발전. 하지만 여전히 대세가 됐다거나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는 건 아니죠. 그나마 요즘엔 마음먹고 찾아보면 주변에서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얻고 있는 시설이나 제품을 만날 수는 있지만 이런 가방에서 만나기는 그리 쉽지 않을텐데요. 필요한 전기는 태양에서 직접 만들어 쓰는 백팩... 사진 속 Voltaic의 스위치 솔라 백(Switch Solar Bag)은 태양광을 통해 6W급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발전기 가방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기로는 아이패드를 비롯해 스마트폰이나 휴대용 콘솔 게임기 등을 충전할 수 있다고 하고요. 충전 뿐 아니라 아이패드나 DSLR 카메라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가방 자체의 역할에도 충실한 편이라서 129달러(14만원 정도)에 구입해 볼만할 것 같기는 한데..
어도비하면 떠오르는 건 역시 주옥같은 소프트웨어들입니다. 뽀샵이라 불리우며 흡사 국민 프로그램 같은 지명도를 자랑하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빵빵한 이미징 소프트웨어부터 모바일에선 세력을 잃었지만 PC에선 나름의 입지를 지키고 있는 저작도구 플래시. 그리고 PDF 관련 소프트웨어 아크로뱃까지 이미징과 저작도구라는 양대축을 실로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전문 어도비의 하드웨어 전략은... 그러다보니 그들의 활약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만 돋보여온게 사실인데요. 조심스러운 시도이긴 하지만 어도비도 하드웨어 시장에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우선은 2014년 자신들의 전문 분야인 이미지 리터칭 관련 상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 선보일 어도비제 하드웨어..
누구나 다 스마트폰을 쓰는 세상. 전통적인 주변기기들도 속속 스마트폰에 맞춰 모습을 바꾸고 있는데요. 새로텍(Sarotech)이 선보인 무선 외장하드 와이디스크(WiDisk) WF-20U3 역시 그렇게 스마트 디바이스와 친구가 되길 바라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과거 USB 케이블 하나로 PC와 연결하던 외장형 하드디스크의 진화형이랄 수 있는 녀석이죠.그런 와이디스크를 잠시 써봤는데요. 1TB의 넉넉한 용량으로 스마트폰과 아이패드의 부족한 저장공간을 무한에 가깝게 확장해주던 와이디스크 얘기 살짝쿵 시작해 볼게요. 단촐한 구성, 단단해 보이는 와이디스크의 외관... 포장을 뜯으니 구성품은 정말 단촐하더군요. 와이디스크 본체와 USB 케이블, 설명서가 전부였거든요. 애초에 구성품이 많을 필요가 없는 디바이스지..
뱅앤올룹슨(B&O)의 제품들은 왠만해선 가격과 타협할 줄 모르는 녀석들 뿐입니다. 하나같이 헉소리나는 가격을 자랑하니까요. 처음 그들의 제품을 바라보면 독특한 디자인에 놀라고 그리곤 가격표를 보고 더 많이 놀라게 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세월 적잖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온 이유를 꼽자면 역시 탄탄한 기본기와 고집스럽게 지켜온 B&O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텐데요. 지난해 10월경 출시한 베오플레이 A8(BeoPlay A8)을 얼마전 잠시 써볼 수 있었죠. 베오플레이라고 하면 그나마 B&O에선 저렴한 라인이지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연결 가능한 도킹 스피커인걸 감안하면 168만원이라는 가격은 결코 저렴하다고 할 수 없죠. A8은 출시 시기때문에 라이트닝 커넥터는 지원하지 않..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어도 종종 떠오르는 키보드맛. 맨 화면을 열심히 눌러대긴 해도 속출하는 오타에 장문을 쓰기엔 여전히 부담스런 가상 키보드. 덕분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와 연결해서 쓸 수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많이도 선보이고 있는데요. 저마다 특징이 한두가지는 있는 것 같습니다. 가볍거나 둘둘 말아서 휴대성을 높이거나 아니면 이렇게 철저하게 작거나 말이죠. 작다고 모든게 용서되는 건 아닐텐데... 일본의 Donya가 판매 중인 DN-YKB-50K라는 사진 속 모델은 스마트폰 하나 정도의 크기를 자랑하는 녀석입니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PC나 PS3 같은 여러 디바이스와 연결해 쓸수 있도록 하고 있죠. 조막만하지만 그래도 가질 기능은 다 가지고 있는데요. 예컨대 FN키를 비롯..
태블릿 PC 시장에서 절대적인 판매량을 자랑하는 애플의 아이패드. 막대한 판매량이 말해주듯 역시 미국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최소한 J.D.Power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말이죠.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태블릿 PC 메이커는... 제조사별 인기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애플(848점), 2위가 아마존(841점)으로 미국 기업이 선점하고 있고 그 다음이 삼성전자, 에이서 등이었는데요. 산업 평균(832점)에 조금 미치지 못한 점수로 4위에 오른 삼성전자(827점). 그나마 삼성전자에게 다행인 건 이보다 먼저 발표됐던 스마트폰 만족도 조사에선 애플이 849점으로 압도적인 1위에 오르고 삼성전자는 산업 평균(783점) 보다 낮은 782점로 4위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오히려 고객만족도 측면에서 애플과 ..
스마트 디바이스와 친해지려 할수록 배터리의 압박에 시달려야 하는 요즘. 꾸준히 등장하는 주변기기가 바로 추가 배터리입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부족한 배터리를 채워주는 녀석들. 필요하면 쌓아서 용량을 늘리는 배터리팩... 엑소기어(EXOGEAR)가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엑소볼트 플러스(Exovolt Plus)도 그런 확장형 배터리인데요. 아이폰을 고려했음직한 깔끔한 디자인 외에도 여타의 추가 배터리와는 다른 차별화 포인트를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층층이 쌓아서 배터리 용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스택형이라는 점인데요. 메인 유닛과 서브 유닛으로 나뉜 독특한 구성으로 필요하면 서브 유닛을 계속 추가해 배터리 총량을 늘려갈 수 있다고 하네요. 무려 세계 최초로요. 리튬 폴리머를 채운 배터리팩의 ..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쌍두마차 덕분에 맥이란 이름도 어느새 아이 시리즈에 밀리는 듯한 요즘이지만 여전히 애플하면 맥이나 매킨토시를 떠올리는 클래식한 사용자들도 적지 않을텐데요. 특히 오랜동안 출중한 팬심으로 지금의 애플을 만드는데 일조한 미국 사용자 중에선 그런 분들이 더 많겠죠~ 누가봐도 그런 사용자들의 뿌리깊은 팬심을 자극하고 싶은 아이템. 사진 속 케이스는 아이패드를 위한 ThinkGeek의 패딘토시(Padintosh)입니다. 아이패드를 보호해주는 매킨토시... 완전한 복고 스타일을 꿈꾸며 1980년대 스타일의 매킨토시 디자인을 모방하고 있죠. 결국은 아이패드를 보호하는 게 이 녀석이 해줄 수 있는 전부지만 향수어린 스타일 하나만으로도 소수의 마니아들에겐 관심이 갈만한 아이템이 아닌가 싶네요. 참고로..
1925년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후 특유의 아우라 넘치는 디자인으로 부유한 마니아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그간 제법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이어폰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B&O A8 말고는 딱히 실물로 만나지 못했던 B&O의 제품들을 지난 주 몽땅 만나고 왔습니다. 압구정에 있는 뱅앤올룹슨 매장에서 말이죠. 범상찮은 포스가 가득했던 B&O 매장... 단순히 제품들을 배치만 해놓은 것이 아니라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던데요. 사실 매장의 인테리어나 구성보다 눈길을 끈 건 높은 가격이었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B&O의 제품들은 입이 딱 벌어지는 가격으로 유명하죠. 감히 아무나 범접할 수 없는 가격대. 그래서 제 머리속에 B&O의 제품을 집에 들이는 친구가 하나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