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0
- Total
- 42,188,100
목록경쟁 (31)
로그인 유지가 안 돼서 구독하기와 댓글 쓰기가 안 된다면 이곳(1차 주소)에서 해보세요. [관련 티스토리 공지]
NEOEARLY* by 라디오키즈
공교롭다고 해야 하나요. 비슷한 시기에 국내 1, 2위 포털의 런처 시장 진출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두 포털의 대리자(?)들간의 전쟁이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스마트폰, 그것도 안드로이드폰을 쓰신다면 이미 런처를 쓰시거나 주변에 런처로 화면을 꾸민 사용자들을 어렵잖게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아이폰에겐 없는 또 하나의 특권(?)으로 꼽히는 바탕 화면을 원하는대로 꾸밀 수 있다는 차별화 포인트. 그렇게 개성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사용자의 마음에 불을 당기는 게 바로 런처앱들인데요. 갑작스런 포털의 런처 전쟁... 선공은 다음이었습니다. 스마트폰 런처를 개발하는 버즈피아와 제휴를 통해 버즈 런처(홈팩 버즈)라는 앱을 선보인거죠.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버즈 런처(Buzz Laun..
모바일 OS 시장이 급속히 구글의 안드로이드로 쏠리면서 독과점 상황을 우려한 기업, 단체의 움직임이 전에 없이 활발한 상황인데요. 그런 분위기는 MWC 현장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삼성과 인텔 연합의 타이젠은 물론이고 모질라재단의 파이어폭스 OS, 케노니컬의 우분투까지 크고 작은 모바일 OS 들이 양강 체제를 무너뜨리고 총력전을 펼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었죠. 파이어폭스 OS와 우분투 중 하나를 고른다면... 타이젠 행사에는 가보질 못해서 저 역시 다른 미디어에서 다룬 내용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만 파이어폭스 부스나 우분투 부스는 돌아볼 수 있었는데요. 두 부스 모두 적잖은 관심을 받고 있더군요. 굳이 비교하자면 ZTE와 알카텔 원터치 등이 실물을 공개한 파이어폭스 OS 쪽이 좀 더 많은 관심을 끌어냈..
4G 시대의 1등 이통사 타이틀을 건 LTE 경쟁이 점입가경입니다. 스마트폰 자체가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는 상황이라서 더 그렇겠지만 이통3사의 경쟁은 전에 없이 뜨겁고 아직 미약한 커버리지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단말까지 계속 쏟아지고 있죠. 경쟁이 가열될수록 서로가 더 뛰어나다며 경쟁사와 맞서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는데요. 여러분이 최고로 뽑는 LTE는 어떤 회사인가요? 극히 주관적인 거지만 현재까지 그나마 제 맘에 드는 이통사는 LG U+고 실제로도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통사들의 이전투구를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왜 그런 생각을 갖게 됐는지 적어봤습니다. 1등을 위한 3사의 무한 경쟁...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며 LTE 시대를 연 SKT와 LG U+. 늘 그렇듯 SKT는 스타트와..
자. 여기 제법 인기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들에 대한 인포그래픽이 있습니다. PHP와 파이썬(Python), 루비(Ruby)의 현황과 다양한 측면에서의 비교, 또 시장에서 어떻게 경쟁을 하고 있는지를 일목 요연하게 담고 있는데요. 일단 한번 쭈욱~ 둘러보시죠. 실제 현업에 계신 개발자라면 이 인포그래픽을 놓고 다양한 얘기가 가능할 것 같지만... 전 개발자가 아니니 이야기거리를 던져드리는 선에서 물러나겠습니다. 전공대로였다면 저도 이 녀석들 중에 하나로 밥을 벌어먹고 살았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진 않은 상황이니~~ [관련링크 : Columnfivemedia.com]
벌써 시즌 3의 마지막회만 남기고 있다니...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3의 시간도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부터 패션 전공 학생까지 감동을 줄수 있는 옷을 만들기 위해 분주히 달려온 다양한 경력의 디자이너들이 저마다의 재능과 열정을 겨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요즘 남발되다시피 하고 있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포맷을 상대적으로 빨리 국내에 적용한게 바로 이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였다. 개인적으로 매시즌 챙겨보고 있는 케이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딱히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도 아닌데 뚝딱뚝딱~ 옷을 만들어내는 그들의 마술같은 손끝을 옷 한벌에서 스토리를 풀어내는 그들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게 되는 것 같다. 가족이 주제였던 마지막 미션... 3주전 바이커룩 미션에서 재도전이라는 유례없는 기회를 ..
또 하나의 운영체제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을만큼 컴퓨터 사용자들의 손과 발이 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브라우저. 특히 구글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주창하면서 브라우저의 변신은 더 빠르고 그리고 강렬하게 계속되고 있다. 지금 이시간에도... 나쁘지 않은 초반 흥행세... IE9... 넷스케이프를 침몰시키고 인터넷 세계를 장악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 그러나 탑에 있었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파이어폭스, 크롬 등 강력한 경쟁자들이 등장했고 어느새 과거의 위세는 찾아볼 수 없는 상황에까지 몰렸다. 그러던 중 등장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9(Internet Explorer 9).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를 악물고 내놓은 결과물 답게 이전에 약점으로 지적됐던 문제들을 많이 개선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됐을때만 해도 KT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재편될 것처럼 보였다. SKT가 T*옴니아 2 등을 내놓으며 반전을 꾀했지만 두 단말이 보여준 사용성 차이가 사용자들에게 인식되면서 무게 중심이 급격히 KT쪽으로 기울어 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왕 SKT가 그래도 KT에 시장을 넘겨줄리가 없었다. 밀렸던 시장을 찾아오기 위해 SKT는 갤럭시 S라는 구원투수를 세웠고 아이폰 3GS에서 아이폰 4로 넘어가던 공백을 효과적으로 공략 무려 200만대 가까운 숫자를 시장에 풀어놓았다. 비단 갤럭시 S 뿐 아니라 아이폰에 대응할 안드로이드폰 보급에서 그들은 제왕의 면모를 보였다. 삼성전자 외에도 LG전자, 팬택 스카이, HTC,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등 국내, 국외 할 것 없이 다양한 제조사가 내..
아이폰, 갤럭시 S 등의 스마트폰이 각광받으면서 뒤늦게 주목 받고 있는 기술이 바로 무선랜 즉, Wi-Fi다. 무선랜 자체는 그리 최신의 기술은 아니지만 워낙 유선망이 잘 깔려있는 나라였다 보니 상대적으로 덜 주목 받았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스마트폰들이 무서울 정도로 무선 데이터를 쓰기 시작하면서 무선랜을 찾는 이들은 자꾸 늘어나고 있고 이에 대응하려는 각 업체들의 경쟁도 예전에 없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 선봉에선 KT... 선봉은 가장 긴 시간 무선랜 사업에 공을 들여온 KT의 몫이었다. KT는 오래 전부터 네스팟이라는 무선랜 서비스를 제공해 집밖에서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었다. 하지만 당시만해도 무선랜 자체를 쓸 수 있는 단말이 노트북 등으로 제한되어 있어 네스팟에 대한 관심이 적었던 게..
상대적으로 저사양에서도 매끄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그래서일까? 안드로이드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폰 시장을 벗어나서 TV, 태블릿 PC 등으로 무한 식탐을 드러내던 녀석이 MP3 플레이어로 대표되는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선두는 빌립... 지난 CES 2010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빌립의 P3가 대표주자. 최근 공개된 P3 touch Prime은 CES에서 만났던 모습 그대로 흡사 매끈한 안드로이드폰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정도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현장에서는 '어? 빌립이 휴대전화도 만드나?'란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상단부의 디자인이나 전체 실루엣 영락없는 휴대전화 아닌가~ 사양도 최신의 안드로이드폰들과 비슷한 수준. P3 touch는 윈도우 CE와 ..
스마트폰을 놓고 벌이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쟁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아이폰이 무서운 속도로 세몰이를 한 끝에 과점하고 있는 시장을 빼앗기 위해 구글이 직접 내놓은 넥서스원, 거기에 새로운 운영체제와 달라진 면모의 윈도우폰 7을 꺼내든 마이크로소프트까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부분에서의 국지전을 포함하면 가희 세계 대전 수준. 하지만 아이폰 4G를 향해 달려가는 애플이 꺼내든 아이폰 OS 4.0로 인해 시장은 더욱 공고해져 가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아이폰 OS 4.0은 아이폰 사용자들의 숙원이었던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고 많은 앱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앱 폴더, 다양한 메일계정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메일 박스, 아이패드의 핵심이라는 아이북스(iBooks), 모바일용 X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