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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어 경쟁이다... 빌립 vs 삼성전자 vs 팬택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0. 5. 27. 08:33
상대적으로 저사양에서도 매끄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그래서일까? 안드로이드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폰 시장을 벗어나서 TV, 태블릿 PC 등으로 무한 식탐을 드러내던 녀석이 MP3 플레이어로 대표되는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선두는 빌립...

지난 CES 2010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빌립의 P3가 대표주자.
최근 공개된 P3 touch Prime은 CES에서 만났던 모습 그대로 흡사 매끈한 안드로이드폰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정도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현장에서는 '어? 빌립이 휴대전화도 만드나?'란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상단부의 디자인이나 전체 실루엣 영락없는 휴대전화 아닌가~
사양도 최신의 안드로이드폰들과 비슷한 수준.


P3 touch는 윈도우 CE와 안드로이드의 듀얼 운영체제를 채택하고 있다.
또 3.7인치(800 x 480) 고해상도 AMOLED 터치 디스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어플을 사용하거나 웹브라우징을 즐길 수 있다.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답게 SRS WOW HD 등의 음장 기술 적용은 물론이고 720P 동영상 재생, 지상파 DMB 등을 옵션으로 거느리고 있는데 통화만 안된다뿐이지(Wi-Fi로 스카이프 쓸 수 있을까?) 겉으로는 정말 안드로이드폰들과 다를바 없는 스타일을 휴대용 멀티미디어로 옮겨놓은 모습이다.

실제 제품을 만져보지 못해 깊은 평가는 어렵지만 굳이 듀얼 운영체제를 적용해야 했을까란 생각은 든다. 기존에 윈도우 CE용으로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할 목적이겠지만 CE 구입 비용도 있을텐데...^^ 암튼 P3 touch가 시장에서 괜찮은 성과를 낸다면 빌립의 안드로이드행이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관련링크 : Myviliv.com]


삼성전자는...

얼마전 갤럭시 A를 출시하며 안드로이드폰 세몰이에 나선 삼성전자 역시 자사의 MP3 플레이어인 옙(Yepp) 브랜드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제품 MID를 내놓을 것이라는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블루투스 인증을 받기 위해 등록한 MID YP-MB2가 안드로이드 기반이라는 것. 갤럭시 A에 이어 S를 선보일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기반의 MID 등으로 MP3를 위시한 기존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키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이 녀석의 자세한 모습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어쨌든 아이폰을 위시한 아이팟 터치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라인업의 확장형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기대된다.


팬택도...

한편 팬택도 그동안의 휴대전화 사업과는 별도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시장에 진입을 알렸는데 그들의 보도 자료에 의하면 SMP(Smart Multimedia Player)를 6월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팬택이 이번에 내놓을 스카이SMP는 디자인 등에서 스카이의 전통성은 유지하면서도 안드로이드에 기반한 모델로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얼마전 스카이 시리우스를 내놓으며 국내 안드로이드폰 시장에 본격 진입한 팬택이 이제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어까지 내놓을 기세인 셈.

이 녀석 역시 자세한 사양이나 이미지 등이 공개되지 않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6월 월드컵이 한창일 어느날 등장할 스카이SMP를 좀 더 기대해봐야 할듯 하다.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전쟁 재점화?

최근의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시장은 암흑기나 다름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매일같이 등장하는 스마트폰은 둘째치고 이제는 평범한 휴대전화 조차 MP3 플레이어나 PMP가 제공하던 많은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사용자들의 관심이 계속 떨어지는 상황.


프리미엄 경쟁으로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하고는 있지만 올인원 플레이어로 자리잡은 스마트폰 진영과 맞붙기에는 힘겨운게 사실이다. 물론 지금도 휴대전화 등과 별도로 MP3 플레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좋게 봐주려고 해도 시장은 완연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삼성전자야 워낙 멀티 플레이어이니 그렇다쳐도 팬택 등 휴대전화를 통해 쌓은 기술력과 높은 브랜드 인지도, 거기에 안드로이드를 얹어 기존 시장을 압박할 라이벌의 등장을 빌립 등 기존의 시장을 진화시켜오던 브랜드와의 충돌. 새로운 경쟁자와 안드로이드의 등장이 어떤 식으로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시장을 변화시킬지 궁금해진다. 침묵하던 시장이 다시 뜨거워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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