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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마우스와 스폰지밥, 넷북 시장에서도 맞붙는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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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마우스와 스폰지밥, 넷북 시장에서도 맞붙는다...!!

라디오키즈 2009. 8. 12. 14:04
넷북 시장의 양상은 늘 재미나다.
저렴한 가격이라는 잇점 하나만으로 빠르게 시장을 점령해가더니 이후 넘치는 넷북들 사이에서 튀기 위해 기능 개선이나 디자인에 공을 쌓는 전형적인 노트북 시장의 모습을 벤치마킹하고 있으니 말이다.

넷북을 그저 싼 노트북 정도로 생각했던 사람들은 성능이 별로라서 실망도 했다지만 대체로 최소한의 업무나 웹서핑 등에는 넷북도 괜찮다는 긍정론자들이 더 많은지 여전히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이자 캐릭터의 제왕들이 이 시장에 자신들의 캐릭터를 납품(?)하면서 또 다른 전투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미 캐릭터 왕국 일본에서 시도한 넷북에 캐릭터 입히기를 감행하고 나선 것이다.



블루, 핑크로 모두를 사로잡을 Disney & ASUS의 Netpal...

먼저 살펴볼 제품은 디즈니가 아서스와 함께 내놓은 컬러풀한 넷북 넷팔(Netpal)이다.
넷북 시장 개척의 1등 공신인 아서스와 캐릭터 왕국 디즈니의 만남이란 멋진 그림을 그려냈달까.


이런 조합이 가능했던 이유를 생각해 보면 그리 고사양을 필요로 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컴퓨터로는 넷북 만한게 없다라는 판단이 깔려 있었던게 아닐지.

아무튼 '프린세스 핑크'와 '매직 블루'라는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넷팔을 살펴보면 남아용일 매직 블루는 좀 더 정돈된 느낌이고 여아용일 프린세스 핑크는 화려한 문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느낌이다.



넷팔의 기본이 되는 넷북은 8.9인치 화면에 16GB SSD나 160GB HDD 중 원하는 저장장치로 선택할 수 있으며 아직 출시 일등은 미정이지만 가격은 대략 350달러(438,000원 정도) 선이 될 것이라고 한다.

[관련링크 : engadget.com]


초록색 슬라임, Nickelodeon & Dell... Inspiron Mini Nickelodeon Edition

한편 최근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폰지밥 등을 만드는 또 다른 애니메이션의 강자 니켈로디언도 델과 함께 넷북을 내놓는다.


Inspiron Mini Nickelodeon Edition라는 뻔하면서도 긴 이름을 담고 있는 이 넷북은 니켈로디언의 트레이드 마크랄 수 있는 슬라임을 넷북에 발라 놓은 듯한 이미지로 디즈니와는 달리 캐릭터별로 혹은 타겟의 성별에 따라 다른 모델을 내놓는게 아니라 단 하나만의 모델을 우선 선보이고 있다.


델의 Mini 10v 넷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사양 등은 앞서 소개한 넷팔 등과 크게 다르지 않다. 화면 크기는 10인치로 좀 더 크지만...^^

이쪽도 아직은 가격 등이 확실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대략 300달러(375,000원 정도) 선이 될 것이라고 한다.
 
[관련링크 : engadget.com]


가격, 성능... 그 다음은 디자인, 캐릭터 경쟁...


유명 디자이너의 손길로 디자인한 넷북을 만든 삼성전자나 리바이스와 함께 눈길을 확 끄는 넷북을 팔았던 LG전자. 이렇게 고만고만한 성능과 가격으로 경쟁하는 대신 디자인으로 경쟁하려는 시도는 최근 줄을 잇고 있다.

그런 가운데 캐릭터를 포인트로 내세운 넷북이 등장하고 있는 건데...
넷북 시장에 이런 유명 캐릭터들이 무사히 안착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교육용 넷북으로는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과연 시장에서의 반응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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