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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재생 가능 에너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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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코로나19로 사람들의 활동이 줄어들면서 지구가 일시적으로 맑아졌다고 있지만, 지구온난화를 필두로 한 기후 위협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심지어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는 폭발할 거라는 우울한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환경을 고려한다는 회사가 보이면 시선이 가더라고요. 태양광, 풍력 등 재생 가능 에너지로 데이터 센터를 더 효율적으로 돌리겠다는 구글...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인터넷 세계를 호령하는 구글(Google)입니다. 2007년부터 이미 탄소 중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고 전 세계에서 수십억명이 접근해 이용하고 있는 자사의 데이터 센터를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로 돌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하는데요. 얼마 전엔 탄소 지능형 컴퓨팅 플랫폼(..
폭염이 휩쓸고 있는 여름의 한가운데서도 연인들로 넘쳐나던 삼청동거리. 혹시 그곳을 거닐다 이 벽화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무리 흐린날에도 방긋하고 웃고 있는 태양 그래피티요. 태양, 한화가 펼치는 태양광사업처럼 빛나다... 듣기론 한화그룹이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 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작품이라고 하던데요. 한화가 태양을 모티브로 벽면을 장식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눈치 빠른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한화가 태양광 에너지 사업에 힘을 쏟고 있기 때문인데요. 쓸수록 지구에 피해를 주는 화석연료와는 달리 태양광 에너지에는 청정하고 지속가능하다는 긍정적인 포인트가 있습니다. 아직 태양광 에너지 발전 시설이 어디서든 사용될 정도로 대중화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의 활약은 다른 어떤 에너지원..
태양광 패널이라고 하면 어딘가 집 지붕에서나 본듯한 혹은 전자 계산기나 플립플롭에서나 보셨나요? 태양 에너지를 통해 물을 끓이거나 전기를 만들어내는 다양한 패널들. 자. 여기 그 태양광 패널이 디자인과 만나 색다른 변신을 꾀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멋스런 가방이 되기도 하고 멋스런 샹들리에로도 변신한 태양광 패널들. 한번 살펴보시죠. 백팩에서 빛나는 태양광 패널... 먼저 디푸스(Diffus) 디자인이 선보인 럭셔리한 콘셉트의 빅백이 하나 있습니다. 기본 디자인도 괜찮아 보이지만 가방 옆에 촘촘히 자리하고 있는 태양광 패널들이 더 눈에 띄죠. 이 가방의 첫 인상을 좌우할 정도로 눈에 띄죠. 물론 눈에 띄는게 이 패널들의 역할을 아닙니다. 직접 태양 에너지를 흡수해 가방 안에 넣어둘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작년에 대관령 목장에 다녀오면서 놀랐던 건 예쁜 목장의 모습이 아니라 목장에 자리한 풍력 발전기가 무척 조용했다는거였습니다. 풍력 발전기를 그렇게 가깝게 본 것도 처음이지만 생각보다 정말 조용하더라고요. 소음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커다란 녀석이 생각보다는 조용하더라고요. 거대한 날개가 부드럽게 회전하며 꽤 많은 집에 공급할 수 있는 전기를 만들던 현장. 재생 가능 에너지에 관심이 많았던터라 더 유심히 봤던 것 같은데요. 최근 일본의 원전 사태, 고유가 행진 등으로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잖아요. 태양광이다, 파력이다, 조력이다 후보로 꼽히는 방식도 많고요. 여기 그런 풍력 발전을 위한 거대한 풍력 발전기가 하나 있습니다. 베스타스(Vestas)가 얼마전 소개한 모델로 이름은..
최근 TV 광고로 종종 만나게 되는 SK에너지의 광고를 보신적이 있으신지... 전기 플러그를 꽂는 곳 어디든 유전이 되게 하자는 카피가 인상적인 이 광고는 전기 자동차로 흐르는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것이지만 아직 저런 현실은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게 사실. 그 연장선상에서 GE Ecomagination과 이브 베하가 이끄는 fuseproject가 협업의 결과물로 선보인 콘셉트 디자인 GE WattStation도 아직은 현실감이 다소 떨어지지만 곧 현실로 다가올 미래의 모습이 아닐지... 컬러풀한 바디에 손잡이가 달려있는 이미지 속 장치가 GE WattStation이다. 디자인 목표가 내구성이 높으면서도 도심에 서있을때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이었다는데 보는 사람마다 평이 다르긴 하겠지만 내 눈에는 제법..
Yanko Design에서 발견한 눈을 확 사로잡는 디자인 하나~ 많은 카메라 유저들이 반 필수로 쓰고 있는 스트랩에 기능성을 더한 유니크한 녀석이다. 중국계 디자이너 웽지(Weng Jie)가 디자인한 이 스트랩은 솔라 갈루스(Solar Gallus)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보이는 것처럼 스트랩 외부에 휘어지는 태양광 패널을 탑재하고 있다. 물론 그냥 푸른색의 예쁜 디자인은 아니다. 이렇게 외부로 노출된 태양광 패널에서 전기를 만들어내서 저장해두거나 아니면 실시간으로 카메라 안에 전력을 공급하겠다는게 이 콘셉트 디자인의 핵심이다. 비용이니 뭐니 생각하면 현실화 앞에 놓인 장벽들도 많겠지만 야외에서 사진과 벗하는 많은 이들이 이런 스트랩을 쓰기 시작하면 수많은 DSLR을 충전하는데 들어갈 전기가 조금은 절..
호~ 아이디어가 넘친다고 해야하나. LG전자에서 재미난 그리고 의미있는 제품이 하나 출시됐다. 주인공은 실외기에 태양 전지를 얹어 전력을 생산케한 태양전지 하이브리드 에어컨. 그 설명처럼 에어컨이라는 늘 따라다니는 실외기에 태양전지를 얹어 전기를 생산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의 산물로 보인다. LG전자 국내 최초 태양전지 하이브리드 에어컨 출시 by LGEPR 의례 선풍기의 30배나 되는 전기를 쓴다며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우는 에어컨에게 조금은 따듯한 시선을 보낼 계기가 된 느낌이랄까? LG전자에 따르면 이렇게 실외기 위에 태양전지 모듈을 결합하면 시간당 최대 70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23평형을 기준으로 할때 에어컨의 공기 청정 기능 정도는 이렇게 만들어지는 전기 만으로도 돌릴 수 있다고 한다. ..
늘 도심의 구석 구석에서 적당한 빛과 밝기로 시민의 안녕을 도와주는 가로등. 연인들이 사랑을 꽃피우는 장소(?)로도 인기였지만 점점 예뻐지고 특색을 덧입는 가로등의 출현 역시 도심의 스타일을 변화시키고 있다. 안경 거리에는 안경을 낀 가로등이 세워지고 보석의 도시에는 보석에서 모티브를 얻은 가로등이 들어서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런 디자인적인 변화 외에도 가로등은 늘 켜져있다는 측면에서 친환경이라는 시대적인 요구 또한 많이 받고 있는 전기 제품이기도 하다. 그래서 세계 각국은 이 가로등의 특징을 이용하고 첨단 기술을 적용해 친환경 가로등을 만들어 보려는 시도가 늘어나는 것도 사실. 아직은 콘셉트 이미지이긴 도심의 밤을 밝히고 우리의 미래를 밝힐 아이디어 넘치는 가로등을 소개해본다. 그 이름도 친환경적..
기상 이변 등으로 전세계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그에따라 지구에는 덜 피해를 주면서도 인류의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방향을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데... 온 오피스(On Office)가 제안한 터빈 시티(Turbine City)도 그런 노력을 실현하고자 하는 아이디어 중 하나다. 터빈 시티는 그 이름처럼 거대한 풍차, 풍력 발전을 위한 그 풍차들이 늘어서 있는 발전 센터이자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대형 관광 단지다. 위치는 노르웨이의 스타방게르(Stavanger) 바다로 그곳은 바람이 좋아 세계적으로도 풍력 발전에 적당한 곳으로 꼽힌다고 한다. 그곳에 50여 개의 풍력 발전기를 세워 12만 가구가 사용할 전력을 생산하는 것과 더불어 중간에 풍력 발전기와 연결된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바로 ..
하루하루 녹아가는 북극의 얼음. 달라지는 기후. 기업들은 너나할 것 없이 친환경을 외치고 있고 적잖은 불안감을 느낀 대중들도 우리가 사는 환경을 지구를 걱정하고 있는 요즘. 재생 가능 에너지 특히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언제나 지구를 향해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를 뿜고 있는 태양. 하지만 아직 우리는 태양 에너지를 제대로 활용하진 못하고 있는 듯 한데... 그렇다면 만약 전세계에 태양에너지로만 전력을 공급한다면 태양광 패널을 얼마나 넓은 구역에 깔아야 할까? 한 대륙에 전부 깔아야 할 만큼 넓을까? -_- 정확한 출처까진 모르겠지만 다음 이미지를 만든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다. 여기 작은(누르면 커지는) 이미지가 하나 있다. 전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이미지 한장. 이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