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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 [맛집 리뷰] 강남제비... 프리미엄한 미국산 소고기를 판다는 집에서 경험한 타임 리미트 저녁 식사 후기...

    2019.11.19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63빌딩에서 만난 캐주얼한 중화요리~ 옥 스페셜 코스로 경험한 맛있는 백리향 싱타이...^^

    2019.11.06 by 라디오키즈

  • [베를린 맛집] 슈프레 강을 따라 걸으며 느끼는 독일의 여유, 노천카페를 즐기다~ 바게테리아 미아...

    2019.10.25 by 라디오키즈

  • [베를린 맛집] 독일 요리에 지쳤나요? 태국 요리로 아시아인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던 굿타임 레스토랑...

    2019.10.17 by 라디오키즈

  • [베를린 맛집] 100년 맥주집을 코 앞에 두고 독일에서 만난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아르디의 친절과 가성비...

    2019.10.15 by 라디오키즈

  • [베를린 맛집] 레스토랑 막시밀리안스 베를린... 어딘지 익숙한 분위기, 정통 독일 요리의 맛이 이렇겠지?

    2019.10.11 by 라디오키즈

  • [베를린 맛집] IFA 참관하러 간 메세 베를린 근처에서 즐기는 멕시코 요리~ 칸쿤(Cancún III Berlin)...

    2019.10.01 by 라디오키즈

  • [베를린 맛집] 카데베 백화점에서 우연히 만난 수제 햄버거 전문점, 뉴 버거(New Burger Im KaDeWe)...

    2019.09.27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막걸리 다이닝 펍 문희... 제주 아라이동에서 만나는 팔도 막걸리와 다양한 퓨전 한식 메뉴들...

    2019.08.27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멀리 산방산이 보이는 사계항에서 즐기는 고등어회와 뜻밖의 간장게장. 산방산 횟집 어랑어랑...

    2019.08.08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등심, 갈비살, 토시살, 부채살, 무제한으로 맛보는 한우의 맛. 서귀포시 맛집 고기바보 신서귀포점

    2019.08.06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족족 망하는 상가 자리를 오늘도 무사히 지키는 있는 동네 중국집의 비밀은...?! 양귀비 짬뽕...

    2019.07.10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예술의전당 근처에서 찾은 중국요리 맛집~ 선궁, 차돌박이 짬뽕, 삼선짜장면, 딤섬 세트까지...

    2019.07.03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보령 머드 축제로 향하는 여행과 함께해 보세요. 대천역 근처 현지인 맛집 제일해물칼국수...

    2019.06.19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서판교에 자리 잡은 작고 분위기 좋은 펍, 후안즈(Juans)... 그곳에서 맛본 감바스 알 아히요...

    2019.06.12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크루아상, 바게트의 달인으로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는 망원동 빵지순례 빵집 블랑제리 코팡...

    2019.05.29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에서 만나는 달달한 베트남 코코넛스무디, 에스이커피(SE COFFEE)...

    2019.05.22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소고기 맛이 나는 돼지고기를 판다는 고품격(?) 숙성 돼지고기 식당... 신도세기 판교역점...

    2019.05.14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직장인들을 줄 세우는 을지로의 중화요릿집 원흥(元興), 어쩌면 여긴 고기튀김의 성지였을까?

    2019.05.08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속초 청초호유원지까지 걷다 보면.. 시원한 물회와 뜨끈한 섭국을 한 사발~ 청초수물회 본점...

    2019.01.30 by 라디오키즈

[맛집 리뷰] 강남제비... 프리미엄한 미국산 소고기를 판다는 집에서 경험한 타임 리미트 저녁 식사 후기...

이렇게 고기를 먹어본 적이 있었나 싶었던 어느 밤의 이야기입니다.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던 이들이 모여서 강남의 한 고깃집에 모였습니다. 강남구청역이랑 압구정로데오역 사이에 있던 가게 이름은 강남제비(무슨 뜻이지?;;). 소고기 특수부위 전문점이라고 되어 있던데 사실 다른 곳에 가려고 했는데 거기가 문을 닫아서 바로 근처의 가게로 들어간 거였습니다. 이날 모인 멤버 중 한 명이 이미 귀가할 기차를 예매해놓은 상태라 시간이 없었거든요.=_=^ 그때부터였을까요? 마치 무슨 예능 프로그램처럼 고기를 처묵처묵하는 색다른 경험이 시작된 게... 호로록~ 초고속으로 맛봤던 강남구청역 소고기집, 강남제비... 이미 8시를 훌쩍 넘긴 시간에 식당을 찾은데다 9시에 주문이 마감된다는 이야기에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N* Life/Gourmet 2019. 11. 19. 06:00

[맛집 리뷰] 63빌딩에서 만난 캐주얼한 중화요리~ 옥 스페셜 코스로 경험한 맛있는 백리향 싱타이...^^

한강은 물론 서울을 조망하기 딱 좋은 미술관 겸 전망대인 63 아트와 도심 속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 63 등을 품어 늘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끄는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 63빌딩.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니 만큼 여러 매장이 들어서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57층 고품격 중식 레스토랑 백리향이 아니라~^^ 캐주얼하고 중식을 즐길 수 있는 63빌딩 1층의 캐주얼 중식 레스토랑 백리향 싱타이(百里香 Xingtai)입니다. 63빌딩에서 만난 캐주얼 차이니즈 다이닝~ 백리향 싱타이의 옥 스페셜...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시하다는 소개처럼 블랙으로 톤을 다운시킨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더군요. 홀 외에 룸도 있어서 소모임을 하기에도 좋아보였고요. 다양한 중식 메뉴가 있었지만, 저희가 경험한 건 단품이 아니라 코..

N* Life/Gourmet 2019. 11. 6. 06:00

[베를린 맛집] 슈프레 강을 따라 걸으며 느끼는 독일의 여유, 노천카페를 즐기다~ 바게테리아 미아...

독일의 강이라고 하면 라인강이 자연스럽게 떠오르지만, 베를린에서는 독일 북부를 흐른다는 슈프레 강과 하펠 강을 만날 수 있는데요. 슈프레 강의 경우 널따랗게 흐르는 한강에 비해 물이 깨끗한 것도 아니고 규모도 작은 수로 정도였지만, 크기와 관계없이 크고 작은 유람선이 쉴 새 없이 사람들을 실어 나르더라고요. 배를 타고 베를린의 강을 즐기는 관광객 역시 많았고요. 유럽 여행의 정석, 낭만을 흉내내기 위해 찾은 슈프레 강 옆 노천카페... 미떼 지구를 돌아보던 저희 일행이 그 배를 탄 건 아니었지만, 걷다 잠시 쉴 겸. 그런 강가의 노천카페를 찾았는데요. 그곳이 지금 소개할 작은 카페인 바게테리아 미아(Baguetteria Mia)입니다. 베를린 텔레비전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슈프레 강에 딱 붙어있고 유럽 ..

N* Life/Gourmet 2019. 10. 25. 06:00

[베를린 맛집] 독일 요리에 지쳤나요? 태국 요리로 아시아인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던 굿타임 레스토랑...

독일에 갔다고 매번 슈바인 학세나 커리 부어스트, 슈니첼 같은 것만 먹는 건 아니죠. 아니 오히려 매번 그렇게 먹어야 한다면 세끼를 먹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해외여행을 갈 때는 꼭 김치나 고추장을 가져가야 해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고만고만한 음식을 계속 먹는 건 재미없으니까요.-_-^ 뻔한(?) 독일 요리에 지친 입맛에 활력을 더해줬던 태국 음식점, 굿타임... 그래서 독일에서 멕시코, 독일에서 이탈리아 등 다른 나라 음식들을 찾았는데요. 이번 베를린행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을 꼽으라면 지금 소개할 태국 음식점 굿타임 레스토랑(GOODTIME Restaurant)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름은 뭔가 기대가 안 되지만, 인테리어부터 음식의 맛, 가격까지 꽤 만족도가 높았던 곳..

N* Life/Gourmet 2019. 10. 17. 06:00

[베를린 맛집] 100년 맥주집을 코 앞에 두고 독일에서 만난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아르디의 친절과 가성비...

100년이 넘은 맥주 맛집. 베를린에 갔다면 한 번은 들러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 편인데도 1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맥주 맛집이란 풍문을 들으니 가보고는 싶어 지더라고요. 그래서 일행과 함께 갔습니다. 호텔에서 그리 멀지도 않아서 산책 겸 터벅터벅 걸어서 소문의 맥주 맛집을 향해 걸었습니다. 큰길에서 조금 더 들어가서 조용한 식당 거리. 그 한켠에 자리 잡고 있는 가스트하우스 크롬바흐(Gasthaus Krombach). 하지만, 그 집 맥주를 맛보는 건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대기가 2~3시간이란 말에 발길을 돌려야 했거든요.-_-^ 유쾌한 후추통 퍼포먼스와 맛있는 이탈리안을 베를린에서... 루아르디... 그렇게 맥주 맛집을 방문하는 건 실패했습니다로 이 글이 끝나면 ..

N* Life/Gourmet 2019. 10. 15. 06:00

[베를린 맛집] 레스토랑 막시밀리안스 베를린... 어딘지 익숙한 분위기, 정통 독일 요리의 맛이 이렇겠지?

해외 여행을 많이 가지 않다 보니 베를린은 2011년에 갔던 게 처음이었습니다. 놀랍게도(?) 그때도 IFA에 참관하러 갔으니 베를린이라는 도시는 제게 여행이나 관광보다는 전시회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그래도 눈과 입은 낯선 도시 베를린을 추억하기 위해 부지런히 작동했는데요.^^ 정통 독일 맥주와 독일 요리의 조합을 맛보다, 레스톨아 막시밀리안스 베를린... 이번에 소개할 곳은 U 슈타트미테(U Stadtmitte)역 인근에 있는 레스토랑 막시밀리안스 베를린(Restaurant Maximilians Berlin)이란 곳입니다. 독일 전통 복장을 한 인형이 맥주잔을 들고 있는 어딘지 독일 분위기 뿜뿜하는 그런 곳이더군요. 외관만 그런 게 아니라 내부도 정통 독일의 느낌. 심지어 일하시는 분들도 독일..

N* Life/Gourmet 2019. 10. 11. 06:00

[베를린 맛집] IFA 참관하러 간 메세 베를린 근처에서 즐기는 멕시코 요리~ 칸쿤(Cancún III Berlin)...

CES 같은 전시회의 경우 미디어, 즉 프레스로 등록하면 프레스룸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간단하게나마 점심 식사를 챙겨주는데요. IFA는 물이나 커피, 그리고 프레스룸 사용은 지원하지만, 식사를 제공하진 않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부스를 돌아보다가도 배가 고프면 근처에서 배를 채워야 했는데요. 뻔한 독일 식사에 지쳤던 어느날에 메세 베를린 근처에서 맞난 칸쿤... 이번엔 IFA가 열리는 베를린 박람회장, 메세 베를린(Messe Berlin) 근처에서 갔던 멕시코 요리점 칸쿤(Cancún III Berlin)을 소개합니다.^^ 세계적인 멕시코 휴양지에서 이름을 따온 이곳은 레스토랑과 카페를 겸하는 곳 같았는데 중남미 분위기가 풍기는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을 갖고 있는 곳이었는데요...

N* Life/Gourmet 2019. 10. 1. 06:00

[베를린 맛집] 카데베 백화점에서 우연히 만난 수제 햄버거 전문점, 뉴 버거(New Burger Im KaDeWe)...

런던의 해러즈 백화점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백화점, 카우프하우스 데스 베스텐스(Kaufhaus des Westens). 백화점이나 쇼핑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독일 베를린까지 날아가서 갑자기 쇼핑을 할 일은 없었고... 새삭 채소가 들어가 있는 독특한 햄버거~ 건강할 것 같았던 뉴 버거... 보통은 카데베(KaDeWe)라고 부르는 이곳을 찾은 날도 식사할 곳을 찾다가 어찌어찌 가게 됐었는데요. 백화점을 소개하려고 했던 게 아니라서 백화점 내부 사진은 별로 없는데(-_-^) 그냥 국내 백화점과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1층에 명품과 여성용품이 2층엔 남성용품이 뭐 이런 꽤 전형적인 모습. 아. 거의 맨 위층에 뷔페나 푸드코트가 있다는 것도 한국의 백화점들과 비슷한 게 아닐까 싶은데요...

N* Life/Gourmet 2019. 9. 27. 14:00

[맛집 리뷰] 막걸리 다이닝 펍 문희... 제주 아라이동에서 만나는 팔도 막걸리와 다양한 퓨전 한식 메뉴들...

라이스 와인이 아니라 막걸리라는 친숙한 이름으로 우리 민족과 오랜 시간을 보낸 이 술은 고약한 숙취로 누군가를 괴롭히는 동시에 누군가에겐 다른 어떤 술보다 친근하고 맛있는 술, 정을 나누는 술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제주 로컬들에게 사랑받는 막걸리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물론 술을 즐기지도 않고 잘 알지도 못하는 술알못이라 제가 주도해서 찾은 건 아니지만, 새로운 건 늘 흥미로운 법. 제가 찾은 곳은 문희(聞喜)라는 가게인데 막걸리 다이닝 펍을 표방한 곳이더군요. 전국 팔도의 다양한 막걸리를 기본으로 다양한 주종과 안주를 팔고 있었는데 안주는 한국식인 듯 퓨전인 듯했습니다. 메뉴판을 찍지는 못했네요.-_-;; 막걸리잔을 넘어 오가는 이야기가 가득한 곳~ 막걸리 다이닝 펍, 문희... 테이블과 기다..

N* Life/Gourmet 2019. 8. 27. 06:00

[맛집 리뷰] 멀리 산방산이 보이는 사계항에서 즐기는 고등어회와 뜻밖의 간장게장. 산방산 횟집 어랑어랑...

혹시 제주가 섬 전체가 관광지처럼 북적이는 곳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아직 조용한 항이나 포구에서 제주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 섬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이자 관광지인 곳이신 하지만, 여기저기 둘러보면 둘러볼수록 의외로 조용한 곳이 많은데요. 모슬포에서 동쪽으로 달리다 보면 나오는 사계항도 그런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멀리 수려한 산방산과 항구를 품고 있는 이곳은 북적이는 관광지는 아니지만, 그래서 더 쉬어가기 좋은 곳이죠. 한적한 사계항 한쪽,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었던 횟집 어랑어랑... [맛집 리뷰] 달달한 벵에돔 회를 실속 있게 맛보다... 산방산 근처 사계항의 정갈한 횟집 어랑어랑...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이틀째 묵었던 사계항 온기담은 펜션. 작년에 블로거..

N* Life/Gourmet 2019. 8. 8. 06:00

[맛집 리뷰] 등심, 갈비살, 토시살, 부채살, 무제한으로 맛보는 한우의 맛. 서귀포시 맛집 고기바보 신서귀포점

제주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이미 5호 태풍 다나스가 소멸된 이후였지만, 장마전선과 함께 올라와서인지 직후인지 제주 공항 상황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바람이 많이 불었으니까요. 며칠간 제주 여행을 함께할 일행과 합류한 후 빨리 날씨가 괜찮아지길 바라며 향한 곳은 제주도 남쪽 서귀포시. 태풍 피해를 가장 빨리 받았을 지역 중 하나지만, 그래서인지 좀 더 빨리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 평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다양한 한우 부위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고깃집~ 고기바보 신서귀포점... 늦은 저녁식사를 한 곳은 서귀포시에 있는 중문관광단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고기바보 신서귀포점이었는데요. 한우 고기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육회의 포함 여부에 따라 A, B 코스 가격이 달라지는데..

N* Life/Gourmet 2019. 8. 6. 06:00

[맛집 리뷰] 족족 망하는 상가 자리를 오늘도 무사히 지키는 있는 동네 중국집의 비밀은...?! 양귀비 짬뽕...

혹시 집 근처에 그런 곳 있지 않으세요? 어떤 가게가 들어와도 계속 망하는 자리. 오프라인 소비가 온라인 소비로 대체되면서 자영업이 더 힘들어진 건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지만, 저희 집 근처에도 그런 곳이 하나 있습니다. 아니 있었습니다. 커피 가게가 들어왔다가 사진 출력 업체가 들어오기도 했었고 그전에도 또 뭔가 있었지만, 계속 가게가 바뀌던... 망해 나가던 자리를 잘 지키고 있는 배달 안하는 중국집 방문기... 그게 몇 년 전 얘기고 다행히 그 뒤에 들어선 중국집은 그 자리를 몇년째 지키면서 장사를 이어가고 있더라고요. 오늘은 그 가게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최근에야 처음 가본 곳. 양귀비 짬뽕이라는 곳인데요. 이름에서 풍기는 마약의 기운 때문에 뭔가 중독되는 이 곳만의..

N* Life/Gourmet 2019. 7. 10. 06:00

[맛집 리뷰] 예술의전당 근처에서 찾은 중국요리 맛집~ 선궁, 차돌박이 짬뽕, 삼선짜장면, 딤섬 세트까지...

한화클래식 2019 공연이 끝난 시간이 7시 20분쯤. 아무래도 식사를 하고 집에 가야 할 것 같아 카카오맵을 켰습니다. 일단 맛집으로 검색하니 몇 곳이 나오는데 평가가 썩 좋지는 않더라고요. 맛집이라는 곳일수록 많은 손님이 밀려들다 보니 맛이나 양, 가격은 물론 친절도 등 다양한 포인트에서 지적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그럴 수 있지만. 아무래도 점수가 낮으면 피하고 싶어 지는 법. 좀 더 고민을 하다가 찾은 곳이 선궁(仙宮)이었습니다. 처음 가본 곳이지만, 꽤 평가가 좋은 정통 중국식당으로 20년 넘게 영업을 해오고 있다는 것 같더라고요. 선궁. 차돌박이 짬뽕부터 소룡포, 쇼마이, 하가우 딤섬 세트까지... 처음엔 글을 쓸 생각이 없었던 터라 메뉴판은 찍지 못했는데(;;) 코스부터 단품까지 메뉴 구성은 ..

N* Life/Gourmet 2019. 7. 3. 06:00

[맛집 리뷰] 보령 머드 축제로 향하는 여행과 함께해 보세요. 대천역 근처 현지인 맛집 제일해물칼국수...

전 여행을 할 때 미리 모든 계획을 세우고 다니는 편은 아닙니다. 뚜벅이다 보니 교통편이나 숙박할 곳은 챙기는 편이지만, 그 사이 비는 시간은 말 그대로 임기응변. 그래서 식사를 어디서 할지도 현지에서 대충(;;) 결정하는 편인데 이번 보령 혹은 대천 여행 때도 마찬가지였죠. 카카오맵만 믿고 찾아간 제일해물칼국수, 결과는 만족스러운 식사... 대천역에 내려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로 가기 전에 보령시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하고 카카오맵을 켰습니다. 몇몇 가게 목록이 나왔고 대천역에서 도보로 쉽게 갈 수 있을 거리에서 식당을 하나 찾았습니다. 제일해물칼국수. 평점도 리뷰도 괜찮더군요. 취급하는 메뉴 수도 많지 않고 현지인 맛집이란 댓글을 보고 모험을 걸어보기로 하고 뚜벅뚜벅 그곳을 향했습니다. 일요일 점심시..

N* Life/Gourmet 2019. 6. 19. 06:00

[맛집 리뷰] 서판교에 자리 잡은 작고 분위기 좋은 펍, 후안즈(Juans)... 그곳에서 맛본 감바스 알 아히요...

회사가 판교 테크노벨리 쪽이니 아주 가끔 서판교에 갈 때가 있습니다. 진짜 아주 가끔 누군가와 그곳에서 저녁 약속 같은 걸 잡을 때 말이죠. 엄밀히는 술자리에 가까웠지만, 오후 6시 전에 시작됐으니 저녁인 걸로 하죠. 그리고 그 장소는 이전에 가성비 높은 술집으로 소개한 적이 있으니 그걸로 패스. [맛집 리뷰] 서판교 방아깐... 맛은 기본, 높은 가성비로 서판교의 핫플레이스라는 술집이자 실내 포차... 알콜과는 늘 거리를 두면서 살고 있지만, 알콜과 가까이하는 이들과 만나려면 술집에 안 갈 수는 없더라고요. 그리하여 아주 오랜만에 술집 이야기를 포스팅해보네요. 평소 때처럼 맛본 집(맛집) 이야기지만, 오늘.. www.neoearly.net 퇴근길에 가볍게 맥주 한잔을 기울이면 좋을만한 서판교의 펍&바...

N* Life/Gourmet 2019. 6. 12. 06:00

[맛집 리뷰] 크루아상, 바게트의 달인으로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는 망원동 빵지순례 빵집 블랑제리 코팡...

성산2동에 살고 있으니 망원동은 아주 가까운 곳인데도 가보질 못했다가 이제야 가봤네요. 뭐 따지고 보면 근처에 연남동이니 홍대니 핫 스팟들이 가득한 곳에 살면서도 가본 곳은 많지 않으니 이곳에 처음 갔다는 게 문제가 될 건 없지만... 어머님이 그렇게 가보고 싶어 하셨던 곳이라면 진즉 갔어야 했는데 이제야 갔어요. 생활의 달인이 선정했다는 블랑제리 코팡의 크루아상, 바게트를 맛보다... 아무튼 이제야 갔다는 의미 없는 서론이 길었던 그곳은 블랑제리 코팡(Boulangerie Copain). 초승달을 닮았다고 해서 크루아상이라 불리는 빵과 프랑스 빵의 대명사인 바게트의 달인이라고 생활의 달인에 소개됐던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방송을 보지 않아서 어떤 특이한 방식으로 빵을 만드는 빵집인지까지는 알기가 어렵지만..

N* Life/Gourmet 2019. 5. 29. 06:00

[맛집 리뷰]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에서 만나는 달달한 베트남 코코넛스무디, 에스이커피(SE COFFEE)...

마실 줄만 알았지, 핸드 드립도 한두 번 내려본 게 전부일 정도로 커피에 조예가 깊지는 못해서 스페셜티 커피에 대해서도 좀 더 특별한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다 정도만 알고 있는 제가... 동료들과 판교 테크노벨리에서 나름 맛이 좋다는 커피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에스이커피(SE COFFEE)라는 곳이었는데 이미 근처에선 입소문이 제법 난 것 같더라고요.=_=^ 저처럼 사내 카페를 주로 이용하는 이만 잘 모르는... 판교 테크노벨리의 소문난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에스이커피(SE COFFEE)... 에스이커피는 판교 테크노벨리의 메인(?) 아케이드가 밀집해 있는 유스페이스 2에 있는데요. 요즘은 어디나 그렇지만, 여기도 카페들의 전쟁터라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 가게 들어갔습니다. 그리..

N* Life/Gourmet 2019. 5. 22. 06:00

[맛집 리뷰] 소고기 맛이 나는 돼지고기를 판다는 고품격(?) 숙성 돼지고기 식당... 신도세기 판교역점...

주에서 돼지를 부르는 말, 도새기. 언젠가부터 제주는 맛 좋은 돼지로 유명한 곳이 됐죠. 지금도 제주에 들러 제주식으로 조리된 돼지고기 요리를 즐기시는 분들이 적잖고요. 우리나라 요식업계의 빠른 변화 트렌드에 따라 최근엔 제주 흑돼지보다 스페인에서 도토리를 먹고 자랐다는 이베리코 돼지가 더 핫하긴 하지만... 그걸 떠나 최근엔 돼지고기도 좀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늘고 있는데요. 168시간 에이징했다는 특색있는 돼지고기를 지글지글 맛있게~ 신도세기 판교역점도 그렇게 프리미엄 돼지 고깃집을 표방하는 것 같더군요. 한국에선 쉽게 볼 수 없다는 슈퍼골든포크(SGP) 브랜드의 버크셔, 요크셔, 듀록 같은 종의 돼지고기를 판다는 것도 그렇고 168시간 동안 에이징 했다는 고기 등 살짝 낯선 이미지의 가..

N* Life/Gourmet 2019. 5. 14. 06:00

[맛집 리뷰] 직장인들을 줄 세우는 을지로의 중화요릿집 원흥(元興), 어쩌면 여긴 고기튀김의 성지였을까?

금요일 저녁에 날아온 무심한 카톡. 전우(라고는 쓰지만, 같이 부대에서 지내기만 한~)에게도 오랜만에 온 톡이었습니다. 8개월 여만의 톡은 일상적인 안부로 시작했다가 얼굴 한번 보자는 쪽으로 마무리됩니다. 8시 출근, 5시 퇴근으로 출퇴근 시간을 바꾼 후엔 저녁 시간에 좀 여유가 생겨 판교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지만, 제 퇴근 동선과 그 녀석의 회사 근처인 을지로에서 만나기로 급 약속 세팅. 을지로 원흥 혹은 다동 원흥으로 검색하셨을 그 중화요릿집, 원흥... 쇠뿔도 당김에 뺀다고 그다음 주 화요일 저녁. 9007에 몸을 싣고 을지로로 향합니다. 어디서 볼까 하니 중국 요릿집을 추천하기에 카카오맵에 의지해서 찾아갔죠. 가게 이름은 원흥(元興). 평소에도 손님이 많다고 해서 기대 반 걱정 반으로 향했는데 ..

N* Life/Gourmet 2019. 5. 8. 14:00

[맛집 리뷰] 속초 청초호유원지까지 걷다 보면.. 시원한 물회와 뜨끈한 섭국을 한 사발~ 청초수물회 본점...

인구가 8만 명 정도밖에 안 되는 작은 도시 속초. 관광지로서 작다는 게 유리한 점은 뚜벅이라도 시내버스만 잘 타도 원하는 곳으로 쉽게 갈 수 있다는 건데요. 칠성조선소에서 나와 청초호수공원을 거닐면서도 새삼 그 가까운 거리의 장점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랑호와 함께 속초 도심을 끼고 있는 청초호. 잘 정리된 산책로를 걷다 보면 청초호를 누비는 유람선부터 겨울을 맞아 청초호를 찾은 많은 철새들까지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요. 산책을 즐기는 분들도 적지 않더라고요. 걷다가 우연히 들른 대한민국 최초 물회 전문점? 속초 청초수물회 속초 본점... 아무튼 걷다 보니 청초호수공원을 지나 청초호유원지까지 지나고 시간은 대략 2시를 넘긴 시각. 아침을 켄싱턴리조트 애슐리 W에서 든든히 먹은 탓인지 크게 배가..

N* Life/Gourmet 2019. 1.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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