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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구글이 안드로이드 OS를 모든 디바이스에 적용하고 싶어한다면 인텔은 ARM에 맞서 모든 디바이스에 자신들의 프로세서를 심고 싶어하고 있죠. 실제로 PC에 집중되어 있던 제품군을 스마트폰으로 넓히기 위해 넷북 등에서 먼저 선보인 아톰 프로세서를 갈고 닦고 있고요. 그런 아톰 프로세서가 향하는 또 하나의 지점에 교육용 PC와 태블릿 PC로 향하는 인텔의 마음이 있습니다. 국내에선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클래스메이트(Classmate)라는 이름으로 어린이용 교육용 PC를 만들고 있는 거죠. 2008/09/30 - intel, 넷북(Netbook)의 위상을 고민하다...2011/03/14 - 교육에 최적화된 넷북, 우리는 클래스메이트+(Classmate +)다... 헌데 저가의 교육용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
심지어 애플의 맥북 진영까지 아우르며 PC 시장을 여전히 지배하고 있는 인텔. 하지만 새로운 먹을거리이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에서는 조막막한 회사 ARM의 기술을 이용한 프로세서들에 강세를 보이며 인텔은 대중의 관심 밖에 머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텔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용 프로세서를 개발하지 않았던 건 아니지만 휴대가 많은 스마트 디바이스의 필요 조건인 저전력에서 ARM 계열에 밀리면서 성과를 내지 못한 건데요. 하지만 황제 인텔의 욕심은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을 놏지지 않았으니 최근 그간 절치부심해온 결과물들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번 MWC 2012에서만도 오렌지, 라바, ZTE 등과의 제휴와 함께 레퍼런스 모델들까지 몇종 선보였는데요. 인텔 인사이드가 선명..
세계 최대의 반도체 회사, 바로 인텔입니다. 허나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 PC까지 가장 핫한 디바이스를 호령하고 있는 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ARM이죠. 저전력을 앞세워 모바일 디바이스를 빠르게 잠식해가더니 이젠 ARM이 설계한 코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가 됐죠. 반면 인텔은 ARM이 지배하는 시장에 군침만 흘리고 있었고요.-_-;; 인텔의 야심이 담긴 레노버 폰... 사실 성능 경쟁으로만 보면 인텔이 ARM에 질 이유가 없지만 ARM에는 인텔이 가지지 못한 저전력 기술이 있었고 휴대성이 강조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저전력은 필연적인 선택이었기에 저전력을 실현하지 못한 인텔의 고배는 꽤 오래 지속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CES 2010에서도 LG전자와 프로토타입의 스마트폰을 내..
2012년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여러가지 제품군이 있지만 그중 눈에 띄는 것 하나가 넷북, 울트라-씬의 다음을 노리는 울트라북(Ultrabook)이 있습니다. 인텔이 주창한 새로운 노트북 플랫폼이자 태블릿 PC 등 부쩍 세력을 확장한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항할 PC 진영의 대항마로 주목을 받고 있는 녀석들인데요. 인텔의 울트라북'들'을 만나다... 지난 주 인텔이 미디어를 통해 여러 울트라북을 소개한 날 진행된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국내에 출시된 제품부터 해외 모델까지 다양한 녀석들을 만나고 왔는대요. 울트라북에 관심이 있다면 아시겠지만 본격적인 울트라북은 2012년에 쏟아져 나오겠지만 이미 국내외에서 여러 종의 울트라북들이 팔려나가고 있죠..
윈텔(Wintel). 고유 명사로 불릴만큼 익숙해져버린 이 단어는 소위 IBM PC 호환 기종이라고 불렸던 데스크탑 PC 시절부터 찰떡궁합을 자랑하던 인텔의 프로세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 윈도우를 지칭하는 표현이었죠. 저만해도 중학교때 PC가 생긴 후 20년 이상 윈텔과 함께 애증의 시간을 보내왔는데요. 시대가 스마트폰을 넘어 태블릿 PC 등 기존의 데스크탑과 노트북이 아닌 포스트 PC 시대로 흐르면서 위기의 시간이 찾아들고 있습니다. 여전히 윈도우 7은 빅히트 상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 일부를 책임지고 있고 인텔은 경쟁중인 AMD를 여유롭게 따돌리며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PC 안에서의 이야기. 윈텔도 무효했던 포스트 PC 시대... 포스트 PC로 불리는 태블릿 PC 등에서는 윈텔..
인텔의 울트라북(Ultra Book)을 아시나요? 한때 유행처럼 구매가 이뤄졌으니 넷북이야 많이들 아실테고 노트북에 관심이 있는 편이라면 울트라-씬까지는 아실지 모르겠지만 울트라북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게 많지 않죠. 비교적 최근에 발표된 플랫폼인데다 아직 울트라북 딱지를 제대로 받는 녀석들이 거의 없으니까요. 인텔, 또 하나의 신무기를 준비하다... 몇년전부터 노트북의 플랫폼이 좀 더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화면 크기로 나뉘던 시절을 지나 넷북이나 울트라-씬 등 특징적인 스펙을 앞세워 여러 플랫폼이 경쟁하는 형태가 됐는데요. 돌아보면 넷북이 높은 휴대성과 저렴한 가격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아쉬움을 줬었고 울트라-씬은 얇은 두께에 넷북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건 좋았지만 ..
인텔이 2세대라는 꼬리표가 붙은 새로운 코어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CES 2011을 통해 올 한해를 이끌어갈 자사의 빵빵한 프로세서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특히 국내에선 소녀시대와 임요환을 내세운 마케팅으로 출시와 함께 일반 대중에게까지 한발 더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비주얼 드림으로 찾아온 2세대 코어 프로세서... 사실 인텔이 CPU를 만든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고 PC 구매시 선택의 기준이 되긴 하지만 아직 대중에게는 멀게 느껴지는 이미지로 남아있었는데 비주얼을 강조하며 등장한 이번 모델은 그 지향점 만큼이나 시각적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 32nm 공정으로 완성된 인텔의 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비주얼을 강조하고 있다. 샌디브릿지라 불리우는 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공정 뿐 아..
인텔이라고 하면 우리에게 더 없이 가까우면서도 왠지 멀게 느껴지는 기업이다. 지금 앉아있는 책상 앞이나 가방 속에도 인텔의 CPU를 탑재한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이 있을텐데도 프로세서와 같은 부품을 만들다보니 대중보다는 컴퓨터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만 익숙한 느낌이 없잖다는 얘기. 우리가 공기처럼 사용하는 인터넷과 게임 등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컴퓨터의 머리가 되는 프로세서를 만드는 세계 최대의 기업 인텔. 최근 그런 인텔이 좀 더 대중 속에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프로모션에 나섰다. 컴퓨터 안에 들어가는 부품이다보니 그간은 주로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광고에 함께 노출되는 다소 소극적인 형태로 광고를 했던 이들이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코드를 꺼내든 것. 소녀시대, 임요환, 인텔의 조합... 이..
MWC 2010이 개최되면서 새로운 단말의 출시도 줄을 잇고 있지만 그 못잖게 모바일 운영체제들의 경쟁도 가속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바다(bada) 운영체제를 탑재한 웨이브폰을 내놨고 안드로이드 진영의 단말 출시는 가히 폭발적이라 할만하다. 스마트폰이 인기가 없었던 시절에는 이런 전개를 예상한 사람이 얼마 안됐을 것같지만 이제는 누구나 모바일 운영체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 그런 상황에서 터져나온 노키아와 인텔, 두 거두의 만남 역시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인텔, 노키아... 거두의 만남 거두. 이 둘을 표현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단어가 아닐까. 핀란드를 먹여 살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통신 제왕 노키아는 여전히 2위 삼성전자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세계 최대의 휴대전화 제조사이며 심비안을 비롯해..
이번 CES에서 유일하게 챙겨들은 기조연설은 폴 오텔리니의 것이었다. 인텔의 CEO이자 디지털 트렌드의 한편에 서있는 그가 말하는 우리의 변화될 삶의 모습. 그 이야기와 함께 푸른색으로 물들었던 인텔의 부스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한다. 오텔리니의 기조연설... 인텔의 성장과 궤를 같이하는 프로세서의 진화는 그동안 성능은 5,000배 향상됐고 가격은 10만배나 저렴해질 정도로 다른 어떤 제품군의 진화나 향상을 앞서는 무시무시한 면이 없지 않았다. 그렇게 메인 프레임에서 PC로 또 그 다음으로 넘어가고 있는데... 그중 한가지 방향이 3D라고 오텔리니는 말했다. 그동안이 HD의 시대였다면 이젠 3D라는 환경으로 진화해갈 것이라는 점을 오텔리니는 강조한 것인데 3D = 가전 특히 TV의 문제라고 생각했던 이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