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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국내에서 야후(Yahoo!)가 철수하면서 사실상 거의 모든 야후의 서비스가 국내에서 외면을 받고 있지만 1TB라는 엄청난 용량을 지원하는 사진 공유 서비스 플리커(flickr) 만은 여전히 적잖은 분들이 쓰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한때는 업로드한 사진의 일괄 다운로드가 영 불편해서 사용을 피한 적도 있었지만 오랜 역사 만큼 풍부한 API를 활용한 서비스 중에서 DownloadAir라는 편리한 녀석을 만난 이후엔 부쩍 플리커 사용이 늘었는데요.^^ 그나마 고건 PC쪽 얘기고 모바일에선 플리커앱의 활용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_-;; 앱치곤 디자인도 구린데다 찍어놓은 사진의 자동 업로드 기능의 부재로 편리함이 떨어졌거든요. 플리커앱을 다시 쓰게된 이유는 원본 자동 동기화의 편리함 때문... 최소한..
누구나 다 스마트폰을 쓰는 세상. 전통적인 주변기기들도 속속 스마트폰에 맞춰 모습을 바꾸고 있는데요. 새로텍(Sarotech)이 선보인 무선 외장하드 와이디스크(WiDisk) WF-20U3 역시 그렇게 스마트 디바이스와 친구가 되길 바라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과거 USB 케이블 하나로 PC와 연결하던 외장형 하드디스크의 진화형이랄 수 있는 녀석이죠.그런 와이디스크를 잠시 써봤는데요. 1TB의 넉넉한 용량으로 스마트폰과 아이패드의 부족한 저장공간을 무한에 가깝게 확장해주던 와이디스크 얘기 살짝쿵 시작해 볼게요. 단촐한 구성, 단단해 보이는 와이디스크의 외관... 포장을 뜯으니 구성품은 정말 단촐하더군요. 와이디스크 본체와 USB 케이블, 설명서가 전부였거든요. 애초에 구성품이 많을 필요가 없는 디바이스지..
찍고 찍고 또 찍고,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우리는 전에 비해 고품질의 사진을 언제든 찍을 수 있게 됐습니다. 덕분에 단순히 사진을 찍고 보관하는 것에서 벗어나 주변에 공유하고 함께 나누게 됐죠. 물론 그 뒤에는 공유라는 방향성과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어느새 사진은 모바일 시대 최고의 콘텐츠 중에 하나가 됐죠. 덕분에 사진 하나로 스토리가 완료되는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 포토 서비스들은 앱사용자가 1억명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고요. 모바일 시대에 더 핫해진 사진의 위력... 그래서겠죠? 그들보다 한참이나 일찍 출발했지만 모바일이란 큰 흐름에 올라타지 못해 뒷방 늙은이 취급받던 야후!의 플리커(flickr)가 대변신을 꾀한 건. 며칠전 야후!의 마리사 메이어는 그렇게 새로워진 플리커의 반전..
SSD의 매력은 실로 대단하다. 빠른 부팅부터 번쩍번쩍 뜨는 웹페이지와 프로그램들까지 비싼 가격과 적은 용량이란 압박만 해결할 수 있다면 만족도가 그만큼 높다. 물론 아직까지는 후자의 한계가 더 크게 느껴지는게 사실이지만...=_=;; 인텔을 위시로 2011년 SSD의 대용량화를 준비하고 있는터라 그에 맞물려 가격만 내려가준다면 바야흐로 폭발적인 SSD 시장의 성장을 기대해볼만한 상황. 하지만 이 역시 긴 기다림이 필요한 상황. -_- 자. 그 대신이라면 뭐하지만 1TB의 고용량 SSD라면 어떨까. 이 녀석 역시 가격도 미정에다 내년 3월에나 등장할 것 같지만 3.5인치의 1TB SSD의 위용은 제법이다. 런코어(RunCore)가 준비중인 이 모델은 SATA III 인터페이스에 고용량의 MLC NAND ..
고용량의 파일이 넘쳐나는 세상. 어느새 FAT32 파일시스템에서는 쓸수도 없는 4GB 이상의 커다란 파일들이 많아지면서 그에 대응하는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는데 고용량, 또 늘어난 파일을 담기 위한 그릇으로서 NAS 혹은 넷하드와 같은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는 것. LG전자가 최근에 내놓은 '보급형' 넷하드 NT1도 이런 제품 중 하나로 넷하드라는 이름처럼 어디서든 원격으로 접속해서 파일을 올리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더하고 있다. 1TB 용량을 제공하는 NT1은 인터넷을 통해 파일을 주고받는게 늘면서 스마트폰으로도 접속할 수 있게 했기에 드롭박스나 세컨드라이브와 같은 웹하드 서비스 대용으로 좀 더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 NT1에는 또 다른 특징도 있다. 나름의 전통을 지키며 광학드..
HD-DVD와 블루레이의 광디스크 경쟁에서 승기를 잡았던 블루레이. 하지만 고용량이란 장점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DVD 이상의 보급이나 시장을 만들지는 못한 것 같다. 그만큼 아직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시장에 도장하고 있는 상황이란 이야기인데 블루레이도 그 자리를 안심하고 지켜내긴 쉽지 않을 듯 하다. 블루레이 이상의 용량을 가진 신 미디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320GB의 광디스크... 아직은 상용화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일본에서 열렸던 CEATEC 2009에서 소개된 TDK의 광디스크의 용량은 320GB. 30GB 용량의 블루레이의 10배 수준의 거대 용량이다. 속도가 얼마나 빠를지 용량과 속도 외에 또 다른 장점은 없는지 등 정작 궁금한 것들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가격만 적당하고 ..
SSD(Solid-State Drive)라는 개념이 소개되고 관련 제품이 소개되기 시작한지 그리 긴 시간이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그 용량 확장 속도는 HDD의 그것을 월등히 추월하는 것 같다. 돌아보면 오랜기간 우리 곁에서 든든하게 데이터를 보호해주던 HDD도 빠르게 그 용량을 늘려가며 성장을 거듭해왔지만 초기 작은 용량에서 지금의 1TB 이상의 용량을 갖추는데는 제법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 등장이 1956년 50MB부터였으니 1TB가 되는데 대략 50년 쯤... 하지만 이번 CES에서 등장한 pureSilicon의 Nitro 1TB는 그것보다 훨씬 빠른 시간 내에 SSD의 용량으로 1TB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512GB SSD가 등장한지 몇달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_=;; 2.5인치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