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로봇을 꿈꾸며... 제설로봇 Yuki-taro
역시 로봇 왕국 일본인가. 아사히를 통해 소개된 귀여운 로봇 '유키 타로(Yuki-taro)'는 그 존재만으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 같다. 제설용 로봇으로 개발된 유키 타로는 전면에 위치한 입으로 눈을 머금어서 뱃속에서 눈을 굳힌 후 엉덩이로 배출하게 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주요 제원은 이렇다. 길이 160cm, 폭 95cm, 높이 75cm, 중량 400kg의 자율 운행형 제설 로봇으로 100만엔 이하로 상품화를 하고자 한다고 한다. 또 유키 타로가 모은 눈은 엉덩이로 배출이 되는데 이때 내놓은 눈덩이의 크기는 30cm × 15cm × 60cm다. 이 눈덩이는 여름에 냉방이나 냉장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니 자원의 활용이라는 측면에서도 멋진 아이디어. 특히 리모콘 등의 조작 없이 ..
N* Culture/Design
2007. 2. 12.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