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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 동심을 타깃으로 로봇 병아리를 만들다!

N* Culture/Design

by 라디오키즈 2007. 4. 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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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콘솔 게임 제작사로 기억되는 SEGA가 동심을 사로잡을 새로운 로봇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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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봇은 생후 4일된 병아리를 모델로 하고 있는데 그 즈음의 병아리가 가장 귀엽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본에서 이달 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지만 이미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고 하며 가격은 1,507¥으로 적당한 가격인 듯...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병아리는 똥을 누지도 않고 성장하지도 않는다. 물론 에너지만 공급해주면 죽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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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로봇의 존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
아마 누구나 어린 시절 학교 앞에서 한두번 병아리를 사본 기억이 있으리라.

대게 그렇게 산 병아리들은 과도한 관심이나 원래 허약한 몸, 혹은 관리 소홀로 며칠이 안가 죽어갔고 눈물을 뿌리며 그 병아리들을 양지바른 곳에 묻어준 기억도 함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죽음의 의미를 알아가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가던...(굳이 미화하자면...)

그런 어린 시절의 추억을 이젠 로봇 병아리가 대체할지도 모르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병아리도 속을만큼 귀엽게 만들어 낼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역시 살아 숨쉬는 생명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건 우리네 삶이 여전히 아날로그에 단단한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일까...



[관련링크 : Gizmo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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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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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09 12:25
    오~ 꽤 저렴하다고 할 수 있는 가격이네요. 전 5만원 정도에 나와도 구입할 의향이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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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09 12:32
    우리나라 x마트에서도 판다죠..? 트랙백 하나 걸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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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09 13:35
    네.역시 질리면 버리고 질리면 버리고 하다가 그것에 적응되버릴까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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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10 09:19 신고
      디지털 위에서는 왜 모든 게 리부팅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들을 하는지... 어차피 우리 삶이란 아날로그인 것을...

      그렇게 질리면 버리는 일은 없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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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09 13:50
    좀.. 그렇네요. 확실히 귀엽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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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09 14:25
    작고 귀엽기는 하지만 이런것에 익숙해지는 아이들을 보면서 동심은 깡그리 사라지고 마음의 황량함만 남을듯 싶습니다.
    애완동물에 정이 가는 이유는 그 동물이 살아있는 생물이기 때문이겠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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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10 09:21 신고
      전 애완동물도 키우고 있지 않은데요. 그렇게 생명에 정을 주게 되면 책임을 져야 할 것 같아서... 시작을 못하겠네요.^^

      이 제품은 아이들보다는 여성 고객을 노리고 있다지만... 그래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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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09 16:03
    차갑게 느껴지기는 해도 잔인하게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학교 앞에서 줄곧 파는 生병아리들의 일주일 후 운명을 생각해보면 안구에 습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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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10 09:22 신고
      그러게요. 대부분 그렇게 죽어갔죠.
      뭐 가끔 큰 닭을 키워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도 전해졌지만 다수의 병아리는 힘없이 스러져갔던 슬픈 기억이 나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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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10 22:33
    진짜 닭이되면 더 좋을텐데-_-
    으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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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1 14:47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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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1 14:47
    난 저거 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