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삼총사의 가족 만들기... 앨빈과 슈퍼밴드(Alvin and the Chipmunks)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슈퍼주니어의 더빙을 얹혀 우리를 찾아왔던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Alvin and the Chipmunks). 귀여운 다람쥐 세 마리를 앞세운 이 영화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크리스마스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발랄함과 사랑스러움, 따뜻한 가족애로 극장을 찾은 관객을 공략했었다. 대안 가족의 모습이나 연예계의 어두운 단면 등을 의인화된 캐릭터로 표현한 앨빈과 슈퍼밴드 좀 더 살펴보자. 줄거리는...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던 다람쥐 삼총사 앨빈, 사이먼, 테오도르. 그들이 살던 나무가 갑자기 베어지면서 낯선 도시 LA에 떨어졌다. 그러나 죽으라는 법은 없는지 우연찮게 작곡가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데이브를 만나 그의 집에 흘러들게 된다. 졸지에 다람쥐와의 동거를 시작한 데이브. 처음엔 그들..
N* Culture/Movie
2008. 3. 31.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