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 영화를 욕하는가.. Surprise!!!!
요즘 국산영화라고 하면 모두가 대박을 터트렸거나 아니면 대박을 터트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출발하는것 같다. 제작하는 사람이나 보는 우리나... 이 영화 '서프라이즈'도 고만고만한 멜로에 코믹을 적절히 섞어서 흥행코드를 성립시키려고 한거 같은데 결과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던 듯... 이 영화는 신하균, 이요원, 김민희 삼각편대를 중심으로 친구의 남자친구를 뺐는다는 다소 위험한 문제를 코믹하게 풀어간다. 이외에도 김학철이나 공형진, 공효진(네멋대로 해라 이후 요즘 눈에 들어온 배우)등의 연기도 볼만하다. 이요원과 김민희는 절친한 정말로 절친한 친구사이. 그런데 해외에 살고 있는 김민희의 남자친구가 국내에 들어온다는 설정으로 이야기는 출발한다. 어머니가 하와이 원주민이라는 이유로 김민희의 남자친구는 장래 장..
N* Culture/Movie
2005. 5. 8.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