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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주위를 돌아보는 이들의 훈훈한 소식이 많이 전해진다. 특히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같이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이들의 선행도 이 즈음 늘어나는데 꼭 계절적인 요인이 아니더라도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고 이웃돕기를 독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들의 행보는 늘 눈길을 끈다. 이승엽 선수가 추천한 책은... 그러던 중 얼마전 이승엽 선수가 책나눔에 나섰다는 동영상을 보게됐다. 최근 삼성이 진행하고 있는 매일매일 책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미있는 책을 추천한 것. 최익성 선수의 자서전 '저니맨'과 장훈의 '일본을 이긴 한국인' 등을 추천했다는 그의 책선정 이유는 너무도 명확해 보였다. 지금 당장은 어려움 속에 힘든 하루를 보내는 이들에게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성공이라는 열매를 딸 수 있다는 희..
최악의 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토요일. 지역 청소년들을 보듬고 있는 천호2동의 들꽃청소년지역아동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들꽃청소년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삼성과 함께하는 매일매일책나눔 이벤트에 소개할 요량으로 그곳을 찾았는데요. 토요일이라서 그곳의 아이들을 직접 만나진 못했지만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동시민연대가 뜻을 모아 시작된 지금의 들꽃청소년지역아동센터에는 4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찾는데 이들은 학교 수업을 마치고 이곳에서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공부를 하기도 하고 휴식도 가지며 고단한 일상의 휴식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들꽃청소년공부방이라는 친근한 이름으로 불리는 그곳에 처음 들어섰을때... 토요일이라서 아이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가 밀려드는 독특한 경험..
CPU부터 그래픽 카드까지 다양한 부품들이 조화를 이뤄야 컴퓨터는 제 속도를 낼 수 있다. 그 중 하나라도 속도가 느리다면 전반적인 처리 속도가 느려진다는 이야기다. 그럼 일반적인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가장 느린 부품. 속도의 발목을 잡는 녀석은 누굴까? 바로 수백, 수천개의 파일이 쓰였다가 지워지기를 반복하는 데이터 저장소 하드 디스크다. 그런탓에 하드 디스크의 속도를 개선하려는 시도가 계속되어 왔다. SCSI 같은 인터페이스에 의존하거나 하드 디스크를 물려 RAID로 물려 속도를 끌어올리는 등. 허나 최근의 시장을 보면 SSD가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듯 하다. SSD만 써도 좋지만 RAID로 엮으니 더 좋다는 등의 사용기가 전해지며 아직은 전통적인 하드 디스크에 비해 용량은 작고 가격은 비싸지만 한층..
SEK의 꽃은... 부스걸(?)... 혹시 그렇다고 생각했다면 당신에게 조금은 실망이다. 부스걸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것이 좋다는 이들이 있기에 딱히 뭐라 하긴 그렇지만(취향 차이인 만큼) 전자제품 전시회나 자동차 전시회에서 정작 주인공인 신제품들보다 부스걸이 돋보여서야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제대로 홍보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전시회 참여를 위해 돈은 돈대로 들었을 텐데 그저 부스걸 모습만 인터넷으로 홍보되었다면 손해가 아니냔 말이다. 엉뚱한 이야기가 너무 길었는데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이것이다. 이런 전시회의 꽃은 부스걸이 아닌 신제품이나 신기술 자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런 의미에서 본 SEK는 매번 갈때마다 조금씩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최근 국내 IT 경기가 위축되..
Opera의 세 확장이 대단하다. 가장 빠른 브라우저라는 카피와 함께 인상적인 속도를 보여줬던 그들. 데스크탑 외에 모바일과 닌텐도 등의 콘솔에까지 손을 뻗치더니 드디어 삼성 휴대전화에도 내장될 모양이다. 그들의 활약 Opera 브라우저는 여전히 데스크탑 시장에서 큰 시장을 차지하지는 못하고 있다. 벌써 버전은 9.1으로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지만 Internet Explorer나 Firefox에 비해 열세에 놓여있는 것이 사실.(내 블로그 방문자중 Opera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사람은 정말 손에 꼽힌다.) 하지만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리면 그들의 활약은 눈부시다. 특히 콘솔 업체인 닌텐도와 손을 잡으면서 Wii와 NDS 등에 브라우저를 공급하고 있는데 최근 두 게임기 모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볼때..
아이리버를 생산 판매하는 레인콤이 Apple의 iTunes Music Store(iTMS)에 대항할 음원 판매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Apple이 iTMS로 벌어들이는 수익과 iPod과 iTMS의 연동으로 인해 얻고 있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 등을 볼때 이런 음원 판매 플랫폼은 무척이나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지금은 힘이 많이 떨어진 레인콤이지만 이런 음원 판매 플랫폼을 구축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여전히 그들은 다양한 MP3 플레이어라는 하드웨어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의 레인콤이 과연 이러한 사업모델을 성공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은 구축할 수 있느냐는 것과는 또 다른 문제다. 어두운 전망... 우선 레인콤이 이런 음원 판매 플랫폼에 처음 뛰어드는 것은 아..
오늘 재미난 기사가 났더군요. 소니(Sony)가 UMPC를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무슨 소린가 해서 CNET을 둘러보니 자세한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Sony가 Micro PC인 바이오 UX180P(VAIO UX180P)를 준비중이란 내용이었죠. 이미 삼성의 Q1등 몇몇 업체가 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초반 오리가미 프로젝트(Origami Project)로 베일에 쌓여있을 때의 관심보다는 다소 주춤한 것이 사실입니다. 노트북과 타블렛 PC의 장점에 소형화를 추구하여 만들어진 UMPC는 PMP 이상의 다기능 등으로 초반에 주목을 받았지만 생각 이상으로 비싼 초기가격 덕분에 아직 일부 얼리어답터나 하이엔드 고객 외에는 그림의 떡인 물건인데요. 이 시장에 야심차게(?) 소니가 바이오 브랜드를 단 모델을 출..
제목부터가 특이한 포스트죠. -_-; 지난 4월 3일 월요일. KT 우면동 연구소에서 'WiBro 서비스 고객초청행사'가 있었습니다. 정식 이름은.. "KT WiBro 시범서비스 고객초청행사 Wonderful Voyage".. WiBro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KT에서 바람몰이를 위해 준비한 행사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선발된 3,000명의 고객체험단에게만 오픈한 행사로 홍보하더니 이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을 것을 간파했는지 WiBro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오라고 조금은 더 크게 행사를 오픈했죠. 다녀온 같은 회사의 직원의 말을 빌자면 500여명 정도가 참석했던 것 같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평일 오후 시간대였기에 다소 참여자가 적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당연한 거겠죠.) ㅠ_ㅠ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