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함으로 가득찬 세상에 던지다... 용감한 녀석들, 기다려 그리고 준비해...
한 코너로 자리를 꿰찬지 몇 주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로 성장한 용감한 녀석들. 늘 원만하지 않은 연애 문제로 번민에 빠지다 못해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는 양선일을 거침없이 자극하는 자칭 용감한 녀석들 3인방 정태호, 박성광, 신보라의 이야기는 개콘의 대부분의 코너가 그렇듯 공감이라는 키워드에서 웃음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거기에 개그콘서트의 주요 포맷 중 하나로 변신과 진화를 거듭하는 음악 꽁트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이전에 드라마티이즈한 뮤지컬 형태를 선보이기도 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가 이어지는 개콘, 이젠 강렬한 비트의 힙합 비트에 랩을 얹어 한층 젊어진 감각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사랑에 힘들어하는 젊은 남자와 젊은 여자들을 묶어서 소재로 활용하다보니 음악도 한층 ..
N* Culture/Music
2012. 3. 30.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