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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 믹스 폴드... 갤럭시 Z 폴드 같은 인폴딩 방식에 세계 최초로 액체 렌즈를 적용한 폴더블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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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디오키즈 2021. 4.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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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옳았다는 걸까요? 갤럭시 Z 폴드 이후 중국에서 만들어지는 폴더블 스마트폰들이 초기 바깥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 대신 안으로 접고 펴는 인폴딩 방식의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웃폴딩의 가능성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아직 시기상조라는 걸 그들 역시 배우고 있다는 거겠죠. 이번에 소개할 모델도 그렇게 인폴딩 방식으로 구현된 샤오미(Xiaomi)미 믹스 폴드(Mi MIX FOLD)인데요. 구현 방식을 답습하다 보니 디자인도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와 매우 유사하더군요.

 

액체 렌즈와 폴더블 구조, 샤오미가 지향하는 혁신을 녹여내다...

 


미 믹스 폴드는 90Hz를 지원하는 27:9 화면비의 6.52인치(840 x 2520) AMOLED 터치 스크린을 전면에 두고 내부에는 펼치면 4:3 비율의 8.01인치 WQHD+(1840 x 2480)가 되는 폴더블 AMOLED 터치 스크린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퀄컴 스냅드래곤 888 모바일 플랫폼, 12/16GB 램, 256/512GB 저장 공간, 전면 2,000만(광각) 화소/후면 10,800만(F/1.8)+800만(액체 렌즈, 3배 광학 줌)+1,300만(F/2.4, 123도 초광각) 화소 트리플 카메라, 와이파이 6e, 블루투스 5.2, HDR10+, 돌비 비전, 쿼드 스피커, 측면 지문 인식, 5,020mAh 배터리(67W 급속 충전), 미UI 12(안드로이드 10) 등의 사양을 갖고 있습니다.

 


힌지 무게를 타사 대비 27%나 줄였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무게는 유리 버전이 317g, 세라믹 버전이 332g으로 꽤 무겁습니다. 화면 크기, 배터리 용량 등이 갤럭시 Z 폴드 2에 비해 좀 더 큰 탓이겠지만, 너무 무거운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 외에도 샤오미가 직접 개발한 서지 C1(Surge C1)이라는 이미지 처리 칩을 추가해 카메라 성능을 높이고 세계 최초로 망원 카메라에 액체 렌즈를 적용했다는 것도 흥미로운데요. 액체로 채워진 필름으로 구현되는 액체 렌즈는 사람의 각막처럼 모양이 바뀐다고 하는데 실제 결과물이 얼마나 혁신적일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스마트폰 경쟁에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중국 기업들의 움직임이 여기서도 읽히더군요.

 

 


미 믹스 폴드의 가격은 12GB+256GB 모델이 10,000위안(172만 원 정도), 12GB+512GB 모델은 11,000위안(189만 원 정도), 16GB+512GB 모델이 13,000위안(224만 원 정도)이라고 하는데요. 비슷한 방향으로 앞서 나가는 갤럭시 Z 폴드에 비해 살짝 저렴한 느낌은 있지만, 대륙의 실수라고 부를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애초에 샤오미도 저가 경쟁 대신 상징적인 제품으로 자신들의 기술력을 과시하고 싶었기에 가격을 크게 낮추지 않았겠죠. 당장은 진짜 괜찮은 제품이라는 걸 증명하는 게 먼저일 거라 갤럭시 Z 폴드의 경쟁자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카피캣을 넘어 대등한 경쟁자가 되려고 하는 샤오미의 야심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스마트폰이 아닌가 싶습니다.

 


 

Introducing Mi MIX FOLD, Xiaomi’s first foldable smartphone – Mi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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