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시장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 확장 후 중국 내수 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샤오미(Xiaomi).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국내에서도 보조 배터리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으로 인지도를 높여가는 그들이 새 스마트폰을 내놨습니다.
18:9 화면비로 더 시원한 시각 경험을 제공할 샤오미의 새 보급형 스마트폰...
홍미 5(Redmi 5)와 홍미 5 플러스(Redmi 5 Plus)가 그 주인공인데요. 둘 다 18:9 화면비를 가진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모델입니다. 베이스랄 수 있는 홍미 5는 5.7인치 HD+(720 x 1440) 터치 스크린에 1.8GHz 옥타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450, 2/3GB 램, 16/32GB 저장 공간(마이크로 SD 지원), 전면 500만/후면 1200만 화소 카메라, 지문 인식, 3,300mAh 일체형 배터리, MIUI 9(안드로이드 7.1.2 누가 기반) 등의 사양을 갖고 있고 홍미 5 플러스는 5.99인치 풀 HD+(1080 x 2160) 터치 스크린, 2GHz 옥타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625, 3/4GB 램, 32/64GB 저장 공간(마이크로 SD 지원), 전면 500만/후면 1200만 화소 카메라, 지문 인식, 4,000mAh 일체형 배터리, MIUI 9(안드로이드 7.1.2 누가 기반) 등의 사양을 갖고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 블루, 핑크, 골드로 홍미 5가 램과 저장 공간에 따라 799/899위안(14/15만 원 정도)이고 홍미 5 플러스는 999/1,299위안(17/22만 원 정도)이라고 합니다. 어느새 대세가 된 18:9 화면 비율에 맞춰 라인업을 전환해가는 느낌이죠. 사양 자체는 그리 특별할 게 없지만, 가성비를 앞세워 야금야금 확대해가는 시장에 18:9라는 새로운 경험을 전해주게 되겠네요. 이번에도 가성비는 훌륭하니까요~
[관련 링크: 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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