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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는 기본, 스마트TV로 거듭난 B&O의 새 TV... 베오비전 11(BeoVision 11)...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2. 10. 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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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격조있는 사운드까지...
뱅앤올룹슨(B&O)의 제품들은 하나같이 범상찮은 스타일과 '가격'을 자랑합니다.
그들의 제품에는 공통적으로 Beo라는 접두어가 붙는데요. 스피커 같은 음향기기는 BeoSound, TV 같은 영상기기는 BeoVision 이런식으로 말이죠.




스마트를 입은 B&O의 신상 TV...


베오비전 11(BeoVision 11)은 그런 뱅앤올룹슨의 TV입니다. 같은 TV라고해도 디자인이 남다른 녀석인지라 디자인에만 방점을 찍은 제품으로 보일법도 하지만 뱅앤올룹슨이 그리 만만하지 않다는 걸 이번에도 보여주더군요.



경쟁사보다 늦긴 했지만 자신들의 보폭에 맞춰 스마트TV가 적용된 베오비전 11을 선보였거든요.
베오비전 10을 계승한 디자인에 추가한 스마트TV 기능들.


예컨대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리모콘앱인 베오리모트(BeoRemote)를 제공하는 건 기본이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SNS나 유튜브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웹서핑까지 TV에서 어렵잖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하네요.







또 DLNA를 이용해 무선으로 음악과 동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외부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는데요. 재밌는 건 애플TV 보유자를 위해 애플 TV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까지 내부에 확보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경쟁사 셋탑까지 품어주는 배려라고 해야할런지.-_-;;





이외에도 3D 영상을 부드럽게 재현해낼 200Hz LED LCD 디스플레이와 뱅앤울룹슨 특유의 스피커 기술을 녹여냈을테니 애호가들 사이에선 핫한 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40, 46, 55인치로 출시되는 녀석은 최소가만해도 4,995파운드(890만원 정도)에 달할 정도로 만만찮은 포스를 자랑하는터라...


역시 아무나에게 자신을 허락하지 않는 B&O답죠...


[관련링크 : Bang-oluf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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