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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S9 리뷰] S블로거로 만난 감탄할만한 스타일, 삼성전자 시리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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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1. 5. 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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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랄루민(Duralumin).
'강하고 단단하며 가벼운 알루미늄 합금. 항공기 제작에 널리 사용된다'라고 설명되어 있군요.
이 낯선 금속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 삼성전자의 노트북 시리즈9의 키가 되는 소재이기 때문이죠. 매끈하고 엣지있는 스타일 뿐 아니라 소재의 차별화라는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시리즈9. 함께 살펴보실까요?

포장부터 고급스러웠던 녀석...



이청용의 손에 들려있던 스타일리시한 블랙 노트북.
시리즈9의 CF를 보셨다면 범상찮은 포스를 잔뜩 풍기던 그 녀석을 기억하실텐데요.
듀랄루민 소재로 외관을 싸면서 유니크함과 럭셔리함을 강조하던 녀석을 요즘 써보고 있는데요. 진심 멋집니다.


포장부터가 고급스럽더라고요.^^;;
지금은 가격이 많이 내려갔지만 초기에 25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등장했던 것처럼 애초에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타겟으로 나온 녀석이라서 그런 거겠죠.

일단 동영상 프리뷰부터 한번 보실래요~ 오랜만에 조촐하게 찍어봤습니다.



시리즈 9의 멋스런 디자인인은...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리즈9의 외관을 살펴보기로 하죠.
일단 듀랄루민으로 겉을 감싸고 있는 13.3인치인 시리즈9은 금속 질감을 살린 특유의 헤어라인 디테일로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울트라-씬 계열로 나온 녀석답게 두께도 16.3mm 수준으로 무척 얇고 무게도 1.31kg 밖에 안돼죠.



일단 외관상으로 보이는 특이점은 듀랄루민이라는 소재의 느낌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한 마감입니다.
흡사 비행기 날개처럼 감각적인 테두리에서도 듀랄루민의 특성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어 신선해 보이죠.
또 상부를 열면 드러나는 백라이트 키보드와 큼직해보이는 멀티터치 패드도 한눈에 들어오고요.



측면 하단에는 USB 2.0과 3.0, 미니HDMI 등의 외부 단자가 자리하고 있고 microSD 슬롯도 자리하고 있는데요.
평소에는 닫았다가 필요하면 열어서 쓸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일단 노트북에서는 microSD보다 일반 SD 슬롯이 많이 사용되고 있긴 하지만 스마트폰 등에서 microSD의 사용이 늘고 있으니 활용성은 앞으로 더 늘어나겠죠. 



이 정도만 말씀드려도 사진 몇장만 보셔도 전반적인 외관 디자인에 대해서는 오~하는 반응을 보이시지 않을까 싶네요. 회사 동료들의 반응도 그랬거든요. 오~~ 연발.^^

시리즈 9의 매력적인 사양은...



그럼 시리즈9의 사양은 어떤지 살펴볼까요?
일단 이 녀석은 인텔의 2세대 코어 i5-2537M 프로세서와 4GB 램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시리즈9의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하는건 128GB의 넉넉한 SSD죠. 데스크탑에서도 80GB짜리 SSD를 쓰는 입장이니 128GB의 SSD에 더 끌리네요.


아마 SSD를 한번이라도 경험해보셨다면 HDD가 SSD로 변하면 얼마나 감동적인 성능향상이 일어나는지 알고 계실거에요. 노트북에선 데스크탑보다 일찍 SSD가 사용되면서 많이들 경험하셨겠지만 시리즈9은 그런 SSD의 퍼포먼스와 편의성을 더 극대화했더라고요.


배터리 사용시간도 7시간 이상에다 컴퓨터를 켜면 바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는 패스트 스타트, 블루투스 3.0 High Speed 등 다양한 기능들로 사용성을 극대화하고 있죠. 한가지 아쉬운건 외부 그래픽 칩셋 대신 인텔의 내장 그래픽을 사용한다는 건데 많이 나아졌다고는 해도 AMD나 NVIDIA의 그래픽 칩셋을 썼다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더라고요.^^;;


이런 구성과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싼건 정말 아쉬운 부분이지만 가치를 인정하는 분이라면 기꺼이 투자하시겠죠. 가볍지 않은 포스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사양 덕분에 그냥 꺼내놓기만해도 CEO의 포스가 풍기는 시리즈9. 당분간 체험하게 됐으니 사용기를 풀어볼까 하는데요. 혹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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