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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과거의 웹서비스들... 알타비스타, 딜리셔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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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과거의 웹서비스들... 알타비스타, 딜리셔스...

라디오키즈 2010.12.20 20:00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하면 사라지는 서비스도 있는 법.
구글과의 힘겨운 인터넷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야후가 최근 몇가지 웹서비스의 폐쇄 계획을 발표했다.

엄밀히는 아직 최종 결정은 아니라고 하지만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 오랜동안 웹을 접했다면 알만한 추억의 서비스들이지만 '추억'이라는 딱지가 붙을 만큼 이용도가 떨어진게 서비스들이기 때문이다.

허나 한때 국내에서도 사랑받았던 검색엔진 알타비스타(Altavista)와 소셜 북마킹 서비스 딜리셔스(Delicious)의 폐쇄 소식에선 아쉬움이 묻어난다.


야후의 핵심 사업이 아니었던 만큼 또 더 이상 사용자들에게 주목받지 못하는 만큼 폐쇄는 일견 당연해 보이지만.

한때 큰 인기를 끌었던 검색엔진 알타비스타의 역사는 파란만장했다.
1990년대 중반 디지털이큅먼트(DEC)에서 개발돼 인기를 끌었지만 DEC에서 컴팩으로 컴팩에서 CMGI으로 또 오버추어로 인수된뒤 오버추어가 야후에 인수되면서 다시 야후로 편입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알타비스타. 긴 시간을 보내온 검색 엔진 하나가 영영 사라지게 됐다.


한편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 딜리셔스도 소셜의 개념이 지금처럼 큰 바람이 되기 전에 북마크를 공유한다는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지만 결국 트위터 등 강력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출현후 이렇게 사라지게 됐다. 알타비스타는 몰라도 딜리셔스는 지금도 국내에서도 애용하고 있을 사람들이 있을 것 같은데...

시대가 바뀌고 사용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지만 야후의 인원 감축과 함께 발표된 이번 소식, 오랜동안 웹에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사용자로서 뭔가 씁쓸해진다. 언제 폐점을 선언할지는 모르겠지만 가시는 길 부디 편안히 가시길...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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