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디오키즈입니다.
오랜만에 굽신~ 포스팅을 하는거라 왠지 얼굴이 화끈화끈하네요.
제 블로그는 '검색' 유입이 월등한 블로그입니다.
물론 정기적으로 RSS를 통해 구독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즐겨찾기 등으로 찾아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Daum View나 올블로그 같은 메타 블로그에서의 방문자도 줄어만 가는 한마디로 변방의 블로그 상태죠. 그나마 검색도 네이버에선 버림받은...ㅠㅠ
아무튼 스스로야 그럴 때일수록 규칙적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소개하는 등 블로그의 본분을 지켜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봐주시는 분들께는 어떤 느낌일지 모르겠네요.
주절주절 서론이 길었는데요.
이제 2010년이 채한달로 남지 않았잖아요.
그래서 블로고스피어에서도 온통 시상식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넘어 인터넷 전부를 아우르는 Daum의
LIFE ON AWARDS 2010이나 네이버의
네이버후드 어워드를 필두로 Daum View에서는 블로고스피어에 한정된
2010 view 블로거대상 등을 진행하고 있지요.
-_- 하지만 이 변방의 초라한 블로그는 해당 시상식과는 모두 연이 없네요. 쿨럭~
헌데 그런 와중에도 한군데 버림받지 않은 곳이 있었습니다.
일단 눈물 한번 닦고...ㅠ_ㅠ
짠~ 놀랍게도 '
2010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 컨퍼런스'의 IT/정보과학 부분 후보에 저와 제 블로그가 들어가 있었던 것이죠.
앞에 늘어놨던대로 현재 상황대로 흘러가면 아무도 모른체 넘어갈 것 같아 그저 후보에 만족하더라도 일단 한표를 요청드리고자 글까지 올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네요.
추운 겨울, 많은 블로거와 누리꾼들의 관심에서 저만큼 멀리 떨어져 있는 변방 블로거 라디오키즈에게 부디 한표를 부탁 드립니다.
링크를 남기면서도 다른 블로그에게 표가 돌아가는 참사가 걱정되긴 하고 있는 쓸쓸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라디오키즈에게 투표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각 부분별로 한표씩 투표를 하셔야 완료되니 놀라지 마시고 거침없는 투표 부탁 드립니다.
그간 묵묵히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 앞으로 읽어주실 분들 모두 이미 투표하고 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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