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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소비를 생각해야할 요즘... TV 하나만 바꿔도 지구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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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이냐, 아니냐를 고민하다...

바야흐로 세계는 친환경이냐, 아니냐로 갈리는 시대로 치닫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가는 지구, 4월에 눈이 내리고 꽃샘 추위가 5월까지 지속되는 등 위력을 더해가는 기상이변은 지구에 뭔가 문제가 단단히 생긴게 아닐까란 걱정을 세계인의 머리 속에 심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보니 뭘하나 살때도 지구를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다.
친환경이라는 이유로 더 비싸다면 선뜻 손이 나가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마트에서 물건 하나 살때도 한번 더 환경을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하게 된 것.

green recycle cycle necklace
green recycle cycle necklace by jamieleto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지구가 힘들어하고 있다는 걸 여러 매체로 듣고 느끼기 때문에 더 그렇겠지만 결국 지구의 고통이 우리 인류의 고통으로 전이되고 있다는 은근한 공포가 환경을 생각하고 친환경을 실천하게 하는 동력이 되는게 아닐까?

하지만 개인의 의식만 변한다고 지구가 순식간에 달라지진 않는다. 의식 변화에 이어지는 실천이 따르지 않으면 말짱 황~ 고작 개인의 의식이 바뀌는 것만으로 지구의 변화를 바라기에는 욕심이 너무 크다는 얘기다.


기업을 바꾸는 것도 결국 개인...

그럼 개인의 생활 만큼이나 환경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또 다른 산업 주체인 기업을 보자.
그들의 최대 목표는 이윤 추구다. 하지만 시장 환경의 변화는 단순히 이윤만 추구하던 시절의 기업에게 새로운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이제는 이윤의 추구에 앞서 자신들을 지지해주는 소비자가 늘어나도록 다양한 전략을 펼쳐야 하며 이 안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포함된다. 또 소비자의 기대에 앞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것도 기업의 몫이 됐다.

grocerybags
grocerybags by deb roby 저작자 표시

그렇게 생각하면 기업들이 친환경을 설파하는 것도 결국 이윤 추구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는게 아니나고 평가절하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기업들의 변화된 인식을 환영하는 편인다.

설령 그게 이윤 추구로 보이더라도 내 선택에 따라 지구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결국 선택의 열쇠를 쥔 우리 소비자가 지구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때문이다. 개인의 선택이 기업의 생산에 영향을 주고 새로 출시될 제품의 가치를 결정하게 되는 것.
아마도 이게 지구를 생각하는 현명한 소비, 변화의 시작일 것이다.


TV를 바꾸면 이산화탄소가 줄어든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여기 삼성전자에서 내놓은 LED TV가 있다.
일반적인 LCD TV가 CCFL이라는 쉽게 말해 형광등 같은 조명을 쓴다면 이 녀석은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해 LCD를 밝힌다. 덕분에 CCFL 대비 더 밝은 화면을 제공하지만 전기는 더 적게 먹는다.

그래서 LED TV가 일반 LCD TV에 비해 친환경적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LED TV의 전기 사용량은 CCFL LCD TV 대비 대략 40% 이상.
또 전원을 껐을때 소비되는 대기 전력도 거의 0에 가깝다고 한다. TV 작동시 소모되는 전기도 줄였고 무심코 꽂아둔 플러그를 통해 TV를 꺼도 낭비되던 전기도 줄였다는 얘기다.

그럼 이렇게 절감된 전기를 이산화탄소로 대체하면 얼마나 절감 효과를 거두는 걸까?
한 기사에서 확인한 바로는 LED TV를 한대 사용하면서 절감하는 이산화탄소량은 대략 540kg 정도로 소나무 200여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라니 식목일에 나무 한그루 제대로 안 심은 이들에게는 경종을 울릴 만큼 무시못할 수준인 듯 하다.

이렇게 친환경과 함께 달라져가고 있는 요즘의 TV.
당장 TV를 LED TV로 바꾸라는 건 아니지만 TV를 바꿔야 할때 이런 사실을 떠올리고 한번 더 고민하는 것으로 지구의 미래가 조금은 달라질 것 같다.


현명한 소비가 친환경을 만든다...

이렇게 평소에 무시하고 애써 무시했던 혹은 모르고 넘겼던 부분에서 이뤄지는 선택이 궁극적으로 지구의 환경을 바꾸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 작은 것에서부터 따져보고 고민하며 구입한다면 그 결과 우리가 사는 지구는 조금 더 푸르러질 수 있지 않을까?

Earth Day 2008
Earth Day 2008 by Ashish Lohorung Rai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오직 지구만 생각하고 환경만 생각한다면 문명의 편리를 다 포기하며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니 누구나 거기까지 의지를 가지고 실천하기는 어렵다. 대신 넘쳐나는 제품들 사이에서 어떤게 친환경이고 어떤게 지구에 그나마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를 한번 더 고민하는 건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친환경이냐 아니냐를 놓고 좀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행위 자체가 이제는 소비자의 권리이자 의무가 되어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우리의 선택이 우리의 현재 뿐 아니라 자손들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떠올리며 현명한 소비에 힘을 실어야 때가 지금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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