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니 지금의 블로그 스킨을 유지한지 2년이 넘었네요.
사실 정확히 언제 바꿨는지 잘 기억은 안납니다만 TNM에 참여하면서 부터였으니 2007년 중반쯤이 아닐까 싶네요. 찾아보니
Daum 디렉토리에서 보관하기 시작한게 2007년 9월인데 그때부터 지금의 스킨이었네요.
아무튼 꽤 오랜동안 한 얼굴로 찾아뵜던 것 같습니다.
스킨 바꾸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새 스킨이 나올때다마 갈아타시는거 같던데...^^;;
그런 의미에선 정말 한결 같았죠.
TNM이라는 블로그 네트워크에 대해 이해도가 있으시다면 알고 계시겠지만 최근의 TNM 블로그들은 대체로 큰틀에서 같은 포맷의 스킨을 조금씩 자신에게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전 초창기 멤버
(?)였기에 나름 커스터마이징이 분명한 저 만의 스킨을 쓰고 있지요.
그래서 그 동안 현재의 스킨을 유지해왔고 심지어 블로그의 대표 컬러도 오렌지색으로 잡는 등 스킨에 지배를 받고 있었는데...
너무 오래된 느낌이 없지 않아서 스킨을 한번 갈아볼까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네요.
블로그 스킨을 바꾸는 작업이 그리 수월하지 않은건 저도 잘 알지만 좀 더 수월하게 스킨을 수정할 수 있는 스킨위자드 등이 적용되는 신 스킨
(물론 TNM 스킨입니다.^^)으로 옮겨탈까에 대해 생각하는 중인데...
손대자니 고칠게 많아서 부담스럽고 오랜만에 한번 바꿔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렇네요.
달리 생각하면 오랜기간 꾸준한 색을 내온 스킨을 떠나보내는 아쉬움도 있고요.^^;;
여기서 제 블로그에 종종 들러주셨을 여러분께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제 블로그의 색깔 어떻게 생각하세요?^^ 스킨 한번 확 갈아 엎는게 나을까요? 아님 2년 이상 지켜온 블로그 스킨과 색깔을 유지하는게 좋을까요?
여러분의 고견을 받아 좀 더 고민해보고 블로그에 변화를 주려고 하니 의견 있으시면 댓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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