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로(Nuro)... 집 앞까지 배달하기 위해 덩치를 줄인 무인 자율주행 배달차, 지역 상거래를 변화시킬까?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이동수단과 운송수단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자동차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운전자만 배제하는 쪽으로 가는 방향도 있지만, 자동차가 달리는 판매대가 되거나 창고가 되도록 하는 형태 등 가능성을 쫓아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웨이모 출신 개발자들의 자율주행차 누로... 사람 대신 화물의 이동에 주목하다... 알파벳의 웨이모(Waymo)에서 나와 의기투합한 엔지니어 Dave Ferguson과 Jiajun Zhu를 주축으로 한 팀이 만들었다는 누로(Nuro)는 사람이 아닌 화물에 집중하고, 차체의 크기까지 줄여 살짝 귀여운 자율주행 운송수단을 지향하고 있는 듯합니다. 폭이 1m 정도밖에 안 될 정도로 크기가 작은 만큼 누로가 한 번에 실어 ..
N* Tech/Science
2018. 3. 12.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