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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책상마다 비슷한 마우스가 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드웨어를 잘 만든다고(신품으로 교체해주는 A/S도 좋았고~)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를 마이크로하드웨어라 불리게 하는데 일조했다고 믿고 싶은 인텔리마우스라는 제품이요. 어쩌면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도 화이트와 그레이, 거기에 레드로 포인트를 줬던 그 유선 마우스를 기억하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게이밍 마우스를 요구하는 시대에 게이밍 마우스로 돌아온 MS 인텔리마우스... 시대를 풍미했던 모델답게 인텔리마우스 익스플로러(IntelliMouse Explorer)란 이름으로 복각되어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다시 한번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이밍 마우스로 이 녀석을 부활시켰습니다. 프로 인텔리마우스(Pro IntelliMouse)란 이름으로 돌아온 인텔리..
노트북과 태블릿 PC, 그 사이에서 휴대성과 생산성의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열심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중국에서 5세대 서피스 프로(Surface Pro)를 선보였습니다. 인텔의 7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카비레이크를 바탕으로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킨 모델인데요. 차세대 서피스 펜과 키보드 커버, 스튜디오 모드를 더한 5세대 MS 서피스 프로 등장... 3:2 화면비의 12.3인치 픽셀센스 터치 스크린에 인텔 코어 M3 7Y30/i5-7300U/i7-7660U 등의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4/8/16GB 램과 128/256/512GB/1TB SSD, 전후면 각 500만/800만 화소 카메라, 와이파이 802.11 a/b/g/n/ac, 블루투스 4.1,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 등을 기반으로 서피스 만의 특징이랄 수..
마이크로소프트의 하드웨어에 두근거렸던 게 언제부터였을까요?원래 키보드나 마우스를 잘 만드는 편이어서 마이크로하드웨어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아마 서피스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더 흥미 있어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윈도우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폰 쪽은 영 잘 안 풀렸지만, 서피스 계열과 홀로렌즈 등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열고 싶은 미래의 컴퓨팅 환경을 현실로 끌어당기고 있는 것 같은데요. 덕분에 애플 등 경쟁사보다 훨씬 흥미로운 그들. 창의적인 업무에 최적화된 새로운 올인원 데스크탑, MS 서피스 스튜디오의 전략은... 얼마 전 발표된 서피스 스튜디오(Surface Studio)도 한계에 다다랐다고 말하는 데스크탑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흥미로운 전략이 읽히는데요. 3:2 화면비를 ..
미국 얘기지만 스마트폰으로만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의 10%나 된다고 하더군요.그들에겐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이 인터넷 세상과 자신을 이어주는 유일한 창인 셈인데요. 최적화가 잘 되어 있다고는 해도 조막만한 화면으로는 아쉬울 수 있는 대화면에 대한 욕심을 채워줄 아이템이 하나 있습니다. 작은 화면이 답답한 당신을 위한 미러링 디바이스, MS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사용기... 하드웨어 잘 만들기로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선보인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WDA, Wireless Display Adapter)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 조막만한 디바이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노트북의 화면을 대형 TV나 프로젝터로 투사하는 미러링 기능을 제공합니다. 미러링(Mirroring)은 ..
안드로이드와 iOS가 스마트폰 시장을 과점한 상태지만, 여전히 새로운 OS로 시장을 공략하는 제조사들이 적잖은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꽤 절박하게 이 시장을 공략하고 있음에도 만족스런 결과를 몇년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번 주도권을 내준 후에는 시장을 탈환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건데요. 무난 무난 톡톡 튀는 매력은 언제쯤 보여줄 수 있으려나~ MS 루미아 보급형 2종... 그럼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스마트폰 시장에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고가, 중가, 보급형으로 나눠지는 전 제품군을 노키아 인수 전후 모두 착착 넓혀가면서 공략하고 있는 건데요. 이번 MWC 2015에서도 루미아(Lumia) 640과 640 XL을 발표했던데요. 각각의 사양을 살펴보면... 루미아 640의 경우 5..
윈도우라는 운영체제와 오피스라는 업무용 프로그램으로 여전히 정상을 지키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지만 꽤 많은 이들에게 그들은 마이크로하드웨어라고 불릴 정도로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를 잘 만든다는 비아냥을 듣고 있습니다.-_-;; 그만큼 하드웨어, 그러니까 키보드나 마우스 등의 완성도와 A/S가 훌륭하기 때문이겠지만 MS로써는 이런 평가가 아쉬울 수도 있는 부분인데요.^^;; MS의 새 키보드/마우스... 그리고 인체공학 인포그래픽... 그런 MS가 최근 또 다른 키보드를 내놨습니다. 특유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살린 스컬트 컴포트 데스크탑(Sculpt Comfort Desktop)과 스컬트 이고노믹 데스크탑(Sculpt Ergonomic Desktop)이 그 주인공이죠. 따로 무선으로 숫자 키패드를 두..
국내에는 출시조차 예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PC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선보인 윈도우 8 뿐 아니라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을 위한 윈도우 RT까지 한꺼번에 선보였습니다. 윈도우 RT는 잘 아시는 것처럼 X86이 아니라 ARM 계열의 프로세서를 위해 출시한 운영체제인데요. 기존의 윈도우용 프로그램은 이용할 수 없지만 오피스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포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윈도우 RT를 위해 준비된 디바이스... 아직까지는 우호적으로 윈도우 RT를 바라보는 이들은 많지 않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RT를 성공시키기 위해 직접 전용 단말인 서피스(Surface)까지 출격 시켰죠. 10.6인치(1366 x 768) 터치스크린과 엔비디아의 1.4GHz 쿼..
한때 마이크로소프트(MS)는 천하를 호령했습니다. 윈텔이라는 이름으로 인텔과 함께 전세계 PC 시장을 장악했던 시절. 그들에게 반기를 들었던 세력이 없지는 않았지만 막강한 보급력을 기반으로 세상을 흔드는 그들을 뛰어넘지는 못했는데요. 무심히 흘러버린 세월 탓일까요? PC로 대표되던 컴퓨터 시장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라는 새로운 바람을 맞으며 급격하게 와해되기 시작하면서 한때 존폐까지 걱정했던 애플은 아이폰이라는 역작과 함께 MS를 뛰어넘는 괴물이 되어 버렸고 거꾸로 MS가 조금씩 벼랑으로 내몰리는 상황에 이르렀죠. 반전을 노리는 마이크로소프트... 물론 MS가 이런 시장의 변화를 가만히 바라만 본건 아니지만 성과는 기대만 못했던게 사실입니다. 스마트폰 이전부터 PDA라는 제품군을 이끌었지만 경쟁사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