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튼튼한 안드로이드폰을 향한 전진, 모토로라 디파이(Defy)...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그만큼 가속화되고 있다는 의미일까? 과거 휴대전화가 걸어오던 진화가 스마트폰에서도 재현되고 있다. 어플리케이션이 중심이 되긴 하지만 그 안팎으로 여러가지 차별화를 꾀하는 제품이 출현하고 있다는 얘기다. 최근 모토로라가 출시한 디파이(Defy)도 그런 제품 중 하나. 얼핏 평범해 보이는 이 모델은 3.7인치 854 x 480의 디스플레이와 800MHz의 OMAP 3610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1, 500만 화소 카메라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무난한 건 성능만은 아니어서 디자인도 그리 차별화된 느낌은 아니다. 대신 튼튼함에서는 일가견이 있다는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 등으로 무장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게 특이점. 덕분에 먼지나 상처에도 튼튼, 방수까지 되는..
N* Tech/Device
2010. 9. 15.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