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도 카튼+펌프...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종이 핸드워시 디스펜서...
친환경이라는 가치의 우선순위가 높아지면서 편리하고 익숙하지만, 환경 문제를 야기할 만한 것들의 사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변화해가고 있는데요. 이니스프리가 한정판이라며 종이병이라고 홍보했던 제품이 실제로는 플라스틱을 싼 종이였다는 게 알려지면서 시끌한 즈음 일본의 디자인 스튜디오 넨도(Nendo)가 우유팩처럼 보이는 핸드워시 디스펜서 디자인 카튼 + 펌프(Carton + Pump)를 선보였더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한 번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 소재의 핸드워시 디스펜서를 대신할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인 거죠. 좀 더 제대로된 형태로~ 친환경 핸드워시 디스펜서 디자인의 시작은 종이팩으로부터... 쓰고 버려져 어딘가 쌓이고 썩지도 않을, 그러다 작게 분해되면 우리 몸속에 마이크로 플라스틱이란 형태로 들어올지 모른 ..
N* Tech/ECO
2021. 4. 13.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