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에 지친 당신께... Doctor Who...
미국 드라마의 열풍이 정말이지 대단하다. CSI나 Prison Break와 같은 인기 드라마에 웃고 우는 열광적인 팬들인 미드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 이런 미드족들은 주로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데 카페나 클럽 등을 통해 동영상 파일이 교환되고 자막이 제작되는 등 그 움직임도 상당한 수준이다. 물론 나도 이런 작품들을 무척 좋아해서 몇 작품은 꼼꼼히 챙겨보지만 최근 색다른 재미를 느끼며 보는 작품이 있어 소개해 본다. 영국식 SF의 전형... 아무튼 그 작품의 제목은 '닥터 후(Doctor Who)'. 이 작품은 국내에서 흔히 만날 수 없었던 영국 드라마로 BBC가 제작한 영국의 국민드라마다. 장르는 SF에 드라마와 스릴러 등이 적절히 믹스되어 있는데 기저에는 살짝 공포의 코드도 깔려있어 가..
N* Culture/TV
2007. 1. 14.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