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돈코츠와 닮은 듯 다른 듯, 줄서서 먹는 고기국수집... 제주도 올래국수
제주하면 올레길만 유명한 줄 알았더니 올래국수라는 이 가게도 그 못잖게 유명하더군요. 아침 9시 30분에 연다는 그래서 그 시간부터 국수를 맛보려고 사람들이 줄을 서는 제주시 연동의 올래국수요. 든든한 고기국수 드시러 오세요~ 제주에 근무하는 회사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라는 이곳은 고기국수, 멸치국수, 비빔국수 등 작은 가게 크기 만큼 적은 가지수의 메뉴로 승부하는 곳인데요. 전통적인 맛집의 규칙 같은 크지 않은 가게 크기, 한두가지로 집중된 메뉴, 문앞에 줄서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 같은게 묻어나는 곳이었습니다. 저희 일행은 가게 오픈 시간인 9시 30분 조금 못되는 시간에 국수집에 도착했는데요. 국수들을 주문하고 나오기도 전에 이미 테이블이 가득차고 바깥에 줄을서는 손님들이 생기더군요. 평일 오전인..
N* Life/Gourmet
2012. 2. 21. 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