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을 돌아온 We Are The World, 그리고 마이클 잭슨...
CG로 만든 지구가 돌아가더니 USA for Africa라는 글씨와 함께 수많은 팝뮤지션의 사인이 화면을 장식한다. 처음 곡을 여는 건 라이오넬 리치. 20여명의 쟁쟁한 뮤지션이 한 목소리로 노래한 이 곡이 바로 We Are The World다. 25년전 아프리카를 위해 일어나다... 25년 전인 1985년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 곡은 7분이나 되는 긴 길이와 호화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그보다는 이 노래의 존재 이유였던 '아프리카 돕기'라는 메시지가 어린 내 눈과 귀를 자극했던 기억이 난다. 라이오넬 리치와 마이클 잭슨이 작사와 작곡을 함께 하고 퀸시 존스가 프로듀싱했던 이 앨범은 동명의 앨범을 통해 세상에 나왔고 벌어들인 수익만 해도 4,500만 달러에 이른다는데 25년전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좋..
N* Culture/Music
2010. 7. 14.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