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 이어폰과 헤드폰, 더 이상 핑크에 의존하지 않는다... 모라미의 컬렉션...
대부분의 전자 제품은 그렇습니다. 여성용이나 남성용이냐를 나누는 주요한 기준으로 색상을 사용하죠. 블랙은 남성, 핑크는 여성 같은 공식을 세워서 고객들과 좀 더 쉽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건데요. 그녀, 음악을 몸에 걸치다... 하지만 그런 평이한 접근을 거부하고 소재나 디자인 자체로 차별화를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스웨덴의 모라미(MOLAMI)가 선보인 이어폰과 헤드폰도 그런 케이스인 듯 합니다. 바이트(Bight), 트와인(Twine), 플리트(Pleat)로 이어지는 그들의 라인은 기본적으로 블랙과 화이트에 기반합니다. 하지만 거기에 골드나 실버 같은 포인트 컬러와 유니크한 디테일로 평범한 이어폰이나 헤드폰과는 다른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는데요. 홍보 사진에 여자 모델들을 사용해서 더 여성용..
N* Culture/Design
2012. 8. 28.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