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LTE 데이터 무제한일까? 어쩡쩡한 이 계륵 같은 요금제...-_-+
영업정지에 돌입한 LG U+가 혹자는 도박이라 부를 만한 수를 하나 던졌습니다. 3G 시절에나 있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4G LTE에도 도입하기로 한건데요. LG U+의 선공에 이어 KT와 SKT도 따라가듯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꺼내들면서 물타기에 한창이더군요.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3G 시절의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이통사에게도 소비자에게도 그 누구도 만족시킬 수 없는 마뜩찮은 계륵이 등장해 버렸더군요. 비싸기만하고 매력없는 너, 왜 나왔니... 일단 출시된 요금제들이 너무 비쌉니다. LG U+가 선보인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최소 95,000원에서 출발하는데요. 3G에서 즐겼던 무제한 요금제가 54,000원 정도부터 시작했던 걸 감안하면 거의 2배..
N* Tech/Device
2013. 1. 28.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