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태평양 서쪽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열대 저기압을 의미하는 태풍은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주지 않다가 어제 차바가 제주와 울산, 부산 등 남부를 휩쓸어 큰 피해를 남겼는데요. 기억을 돌려보면 더 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남긴 태풍을 어렵잖게 떠올리실 수 있을 겁니다. 그만큼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강력한 자연의 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자연재해로 기억되는 게 이 태풍인데요. 태풍에 꺾이지 않고 전기 에너지를 얻어내겠다는 야심찬 일본 스타트언 챠레나지... 이번엔 한순간에 인간에게 무력감을 안기는 이 자연의 힘에 도전하는 일본 업체를 소개할까 합니다. 그들은 태풍의 힘을 발전에 이용하겠다는 다소 황당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챠레나지(Challenergy)라는 이름의 이 회사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

N* Tech/Science 2016. 10. 6. 22:00

우리의 미래 풍경이 될 스마트 시티의 모습. 혹시 생각해 보셨나요? 우리나라도 몇몇 도시를 중심으로 스마트 시티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머지 않은 미래 우리 삶의 터전이 될 미래 도시, 스마트 시티의 현재는... 2050년 경에는 10명 중 7명은 스마트 시티에 살 거란 예측을 담은 Future Processing의 이 인포그래픽은 세계 각국의 도시들이 어떤 식으로 스마트 시티를 구축해가고 있는지를 정리해두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스마트 시티와 얼마나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원하건 원치 않건 우리가 살아가게 될 스마트 시티를 추진하고 있는 지금의 모습에 대해 떠올려 보시면 어떨까요? [관련 링크 : Dailyinfographic.com]

N* Tech/Science 2016. 9. 30. 22:00

짧은 수면 시간에 쫓겨 밥 대신 5분의 잠을 택하는 현대인들. 덕분에 빈 속을 차가운 아메리카 한 잔으로 깨우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어느새 그런 생활에 익숙해져 버린 탓에 커피로 여는 아침이 자연스럽다고 해도 영양의 균형이 맞느냐고 하면 그렇지는 않을 테죠.@_@;; 아이스 아메리카노 대신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대신할 한 잔의 커피 음료... 몇 해 전부터 식사 대용 음료를 선보인 소이렌트(Soylent)가 선보인 커피스트(Coffiest)는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처럼 간편하게 균형 잡힌 식사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음료입니다. 커피에 콩 단백질, 테아닌(L-Theanine), 조류 오일(Algal oil) 등을 섞어 커피가 가진 카페인의 버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식물성 영양소로 하루 섭치 권장..

N* Tech/Science 2016. 9. 30. 14:00

어느새 찾아온 가을 하늘 덕분에 황사나 미세먼지 걱정을 안 해도 되나 했더니 왠걸 다시 미세먼지가 하늘을 덮는 요즘이죠. 하지만, 진짜는 몇 달 후 그러니까 겨울이 가고 새 봄이 찾아오면 사람들은 또 입에 황사와 미세먼지 이야기를 달고 다닐 테죠. 그리고 멀리 서쪽 하늘을 바라보며 중국을 탓할 테고요. 황사 없는 맑은 하늘을 꿈꾸신다면, 중국에 내가 이름 지은 나무 한 그루 심어 보세요... 이런 패턴이 반복되는 기저에는 중국의 사막화가 자리 잡고 있고 우리의 시선도 그쪽을 향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미세먼지 등이 모두 중국에서 날아오는 게 아니고 우리나라의 낡은 석탄 화력 발전소 등이 미세먼지의 또 다른 주범으로 알려지면서 경각심을 높였지만, 그렇다고 중국이 황사와 미세먼지에 무관한 건 절대 아니니. 중..

N* Tech/Science 2016. 9. 7. 14:00

우주 망원경의 대명사는 아마도 허블일 겁니다.대기 등 다양한 방해 물질(?) 때문에 지구 안에서 관찰하기 어려운 우주를 큼직한 렌즈로 관찰 중인 지구의 눈. 하지만 우주 망원경이 허블 하나로만 생각하고 계시다면 최근 연장 근무를 명 받은 스피처(Spitzer) 우주 망원경 얘기를 들어보실래요? 13년 간 활동한 우주 망원경이 추가로 받은 임무, 비욘드 페이즈(Beyond Phase)... 스피처 우주 망원경은 2003년 발사돼 허블 망원경보다 더 긴 파장으로 우주를 관찰해왔는데요. 빅뱅 직후의 우주부터 토성의 새로운 고리까지 발견하는 등 우리에겐 낯선 녀석이지만, 나름 열심히 일을 해왔더라고요. 지구가 아닌 태양을 중심으로 한 궤도로 여행을 하면서 점점 지구랑 멀어지고 있는 이 녀석은 탑재된 4개의 적외..

N* Tech/Science 2016. 8. 29. 22:00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와 저출산 시대를 맞이했다는 우리나라의 사정과는 상관없이 지구 인류는 지금도 빠르게 늘어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현재도 기근에 시달리며 굶어 죽는 이들이 적잖지만, 앞으로도 그런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여전히 빠르게 증가 중인 인류의 배를 채워줄 위한 미래의 고기는 어떤 모습일까...?! 식량 그중에서도 육류의 공급에 문제가 찾아올 거라는 많은 미래학자들이 지적한 부분입니다.사실 우리가 가축을 길러 고기를 얻는 방식은 꽤 비효율적이거든요. 고기를 얻기 위해 써야 하는 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농경지의 크기나 그걸 운용하는 노력 등을 혁신적으로 바꾸기 전에는 안정적인 미래 먹거리를 공급하기 어렵다는 건데... 과연 우리가 먹을 미래의 고기는 어떤 모습일까요? Quid..

N* Tech/Science 2016. 8. 25. 22:00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기면서 인공지능이 인간을 밀어내고 인간의 직업을 차지할 거라는 우려를 하신 분들이 많았죠.하지만 비단 알파고가 아니더라도 이미 산업 현장의 상당 부분은 로봇이 인간을 대신하고 있고 의료나 법 같은 전문 직종에서는 IBM의 인공지능 왓슨이 활약하고 있는 등 생각보다 이미 우리 가까이에서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기계들의 활약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으로 기계와 일을 나누는 것에 익숙해진 인류의 미래는... 인간이 기계로 대체된다고만 생각하면 당장 직업이 없어지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가 드는 게 먼저지만, 막을 수 없는 흐름이라면 결국 기계와 일을 어떻게 분담하고 인간으로서 더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지를 더 진지하게 고민하는 게 우선 아닐까요? PokerStars...

N* Tech/Science 2016. 8. 22. 22:00

인간 승리의 드라마이자 감동의 역사를 새로 써가는 세계 최대급의 스포츠 이벤트 올림픽. 옛날처럼 메달 숫자 하나에 전 국민이 일희일비하며 애국심을 불태우지는 않게 됐지만, 그럼에도 나라의 이름을 걸고 자신의 이름을 걸고 4년 간의 땀을 결과를 수확하는 선수들의 활약에 TV 앞을 떠나지 못하시는 분들이 적잖으실 듯한데요. 2016 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아디다스가 준비한 선물... 3D 프린팅 기술로 만든 운동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따르지만, 나라나 협회에서 주는 것 말고 2016년 리우올림픽 우승자를 위해 아디다스(Adidas)가 흥미로운 운동화를 하나 준비했네요. 3D 프린트로 만든 우승자용 운동화(3D-Printed Winners Shoe)라 이름 지어진 요 녀석들 얘..

N* Tech/Science 2016. 8. 19. 22:00

집안에서 만날 수 있는 로봇이라고 하면 로봇 청소기가 제일 먼저 떠오르실 것 같은데요. 요즘엔 영화나 애니메이션 속에서 상상으로나 만날 수 있었던 로봇이 집안으로 들어올 준비에 열심히죠. 관련 기술의 발전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지만, 이제 가정으로 들일 로봇을 골라야 할 날이 머잖아 열릴지도 모르죠.^^ 사용자를 인식하고 대화형으로 상호 작용할 가정용 로봇 엔엑스로보(NXROBO)가 선보인 빅-아이(BIG-i)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흡사 휴지통 같은 디자인이지만, 그 이름처럼(?) 커다란 눈망울을 깜빡이는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요. API 등을 개발자에게 개방해 활용도를 높여줄 전용 운영체제인 NOS(NXROBO Operation System)를 기반으로 음성을 기반으로 해 코딩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N* Tech/Science 2016. 8. 16. 14:00

테슬라 기가팩토리(Tesla Gigafactory). 전기자동차 메이커로만 인식됐던 테슬라를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게 할 이 야심 찬 프로젝트가 지난 7월 말 공장 오픈과 함께 좀 더 실체적인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네바다 사막에 지어진 공장의 규모는 아직 목표로 하는 크기의 14%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하지만, 파나소닉과 함께 손잡고 50억 달러나 투입하는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미국의 풋볼구장 260여 개를 합친 정도의 엄청난 규모이자 세계 최대의 건물 중 하나가 될 정도로 거대한 위용을 자랑할 거라고 하는데요. 테슬라와 파나소닉이 손잡고 만든 초대형 배터리 공장 테슬라 기가팩토리... 모습을 드러내던 날... 테슬라의 계획처럼 이 배터리 공장이 완공되면 테슬라 전기차에 들어갈 배터리 비용은 지금의 1/..

N* Tech/Science 2016. 8. 11. 14:00

브레인 도핑(Brain Doping)이란 단어를 혹시 들어보셨나요? 이 단어는 낯설더라도 도핑이란 단어는 들어보셨을 겁니다. 흔히 도핑은 약물 등을 이용해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걸 얘기하죠. 도핑 테스트에서 약물 사용 이력이 발각되면 선수 생명이 끝날 정도로 위험한 행위지만, 0.01초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 스포츠의 세계에서 좀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부정에 눈감는 선수는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데요. 러시아의 경우 정부가 지난 동계 올림픽에서 조직적으로 도핑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있었는데요. 뇌를 자극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신기술로 무장한 헤드폰  최근엔 약물 대신 뇌를 자극해 운동 능력을 높이는 브레인 도핑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하더군요. 헤드폰처럼 생긴 브레인 도..

N* Tech/Science 2016. 8. 5. 14:00

인류가 쌓아온 과학 기술은 단기간에 우리의 삶을 바꿔놨습니다. 편리함으로 대표되는 신기술에 쌓여 살면서 한 여름에도 에어컨에 의지해 폭염을 이겨내고 있죠. 하지만, 인류가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지구에 적잖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한때 냉장고 등에서 냉매로 사용했던 프레온 가스가 오존에 구멍을 뚫었던 때도 있으니까요. 그 뒤에 모두가 조심해서 오존층은 어느 정도 해결된 듯 하지만, 지금의 인류 앞엔 지구온난화라는 난제가 도사리고 있는데요. 엘니뇨부터 라니냐까지 지구 전체를 휘저으며 인류를 위협하는 지구온난화와 맞설 과학 기술... 인류가 과학 기술로 지구온난화도 극복해낼 수 있을까요? Jones Oil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지구온난화와 싸울 몇 가지 과학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들..

N* Tech/Science 2016. 8. 4. 22:00

새로운 제품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업체가 선택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광고입니다. 모바일이든 인터넷이든, TV 광고 등 형태는 다를지언정 대중에게 새로운 걸 알리는 데는 광고가 가장 확실하다며 꽤 많은 돈을 투입하곤 하는데요. 최근엔 바이럴 마케팅이란 이름으로 입소문이 날 수 있는 남다른 시도를 하곤 합니다. 또 다른 입소문을 기대하고 있을 LG전자의 도전... 냉장고가 아낀 전기로 밝힌 18,000여 개의 전구... 진공청소기를 등에 지고 유리로 둘러싸인 빌딩을 암벽 등반하듯 올라 진공청소기의 흡입력을 소문낸다거나 작동 중인 세탁기 위에 높다란 카드 탑을 쌓아 저진동을 입증한다거나 하는 식인데요. 공교롭게도(?) 이런 시도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는 LG전자가 또 한 번의 이채로운 마케팅을 선보였습니..

N* Tech/Science 2016. 8. 2. 22:00

요즘은 조금 줄어든 것 같긴 하지만, 한때 비둘기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는 이유 만으로 혹은 몸매 관리 못하고 살을 찌웠다는 이유로 닭둘기라는 이름으로 비난받아야 했는데요. 유해조수로 살아가는 비둘기. 혐오의 대상으로만 비둘기를 봐왔다면, 이제 비둘기의 놀라운 특징도 한 번 살펴보시죠... Andrew Moliski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런 비둘기를 그리 만만하게 볼 수 없는 과학적인 이유를 담고 있는데요. 공원에 떨어진 부스러기만 주워 먹는다고 비둘기를 무시하지 마시고요. 인간과 함께 살아온 역사만큼 아니 그 이전에 오랜 시간 진화해온 비둘기의 놀라운 능력을 살펴보시죠. 평소에 비둘기를 싫어하셨다면 아무리 놀라운 새라고 해도 갑자기 비둘기에 호감이 생기진 않겠지만요.=_=^ [관련 링크..

N* Tech/Science 2016. 8. 2. 14:00

OO굴기라는 표현이 요즘 언론에 많이 등장하죠. 산 따위가 우뚝 솟았다는 의미인 굴기(崛起)는 중국이 세계 시장을 리드하려고 힘을 쏟아 추진하고 있는 산업 분야를 언급할 때 마치 공식처럼 따라 등장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의 힘을 이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펼치는 굴기 프로젝트는 우주굴기에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세계 최대를 향한 중국의 야망이 우주로 향하다... 우주굴기의 새로운 아이콘인 전파망원경, FAST... 우주 강국을 목표로 우주로 로켓을 쏘아 올려 달을 정복하고 화성으로 나아가려는 계획도 추진 중이지만, 우주 어디엔가 있을 외계 생명체의 신호를 찾아내려는 시도에도 열심인데요. 얼마 전엔 무려 세계 최대 규모의 전파 망원경을 세웠습니다. 이름은 패스트(FAST : Five hund..

N* Tech/Science 2016. 7. 22. 22:00

해바라기는 태양을 닮은 노란색 꽃잎을 활짝 펼친 모습과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 움직인다는 특징 덕분에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는 꽃인데요.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도 그런 해바라기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낸 아이템이 있습니다. 효율을 높이기 위해 태양을 따라 움직이는 가정용 발전 시스템 스마트플라워 팝(Smartflower POP)이라는 이름의 이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기 쉽지 않은 일반 주택을 위해 디자인된 제품으로 접었다 펼칠 수 있는 태양광 패널을 마치 해바라기처럼 펼치게 되어 있는데요. 단순히 꽃 같은 디자인뿐 아니라 태양의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따라 움직이고 각도까지 최적의 것을 찾는 18 평방미터 넓이의 태양광 패널로 고정된 태양광 패널 대비 40%나 발전 효율을 ..

N* Tech/Science 2016. 7. 20. 14:00

우리나라에도 강아지나 고양이 같이 친숙한 반려동물이 아니라 독특한 동물과 함께 하는 이들이 있죠.알려지진 않았지만, 왠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을 것 같은데... 영국도 독특한 반려동물과의 삶을 선택한 이들이 적지 않은지. 그런 남다른 반려동물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요런 인포그래픽을 만든 업체가 있더라고요. 독특하고 특이한 반려동물의 세계, 타란툴라부터 카멜레온, 우파루파, 친칠라까지... GJW Timuss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타란툴라(Tarantula)부터 카멜레온(Chameleon), 우파루파(아홀로톨, 액솔로톨, Axolotl), 친칠라(Chinchilla) 등 평범한 이들은 자연 다큐멘터리에서나 볼만한 반려동물들에 대한 소소한 정보를 다루고 있는데요. 수명은 어느 정도고 무얼 먹는..

N* Tech/Science 2016. 7. 19. 22:00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All roads lead to Rome)이란 말이 있죠. 기원전 7세기에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이탈리아 반도와 지중해 전체를 지배했던 고대 서양 최대의 제국. 서구 문명에서 로마가 차지한 족적의 크기만큼 유럽 역사에서 그들이 갖는 의미는 남다른데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격언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도...?! 사실 이 인터랙티브 맵은... 정말 유럽의 길이 로마로 향하느냐를 보여주는 지도가 한 장 있습니다. 바로 이 지도인데요. '우와~ 정말 이렇게 다 로마로 통하는 거야?'라고 생각하셨다면 죄송하지만 그렇지는 않고요. 이 지도는 유럽 전체에 퍼진 486,713개의 지점에서 한 점인 로마로 이어지도록 하나의 경로를 계산하는 알고리즘으로 이렇게 그럴듯한 이미지를 만든 것..

N* Tech/Science 2016. 7. 18. 22:00

베이스 점핑(BASE jumping)은 지상에 있는 건물이나 절벽 등 높은 곳에서 낙하산으로 강하하는 스포츠이다. 비행기에서 뛰어 스카이다이빙과 비교하여 매우 위험하며 익스트림 스포츠의 하나로 분류되고 그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 B는 Building (건축물) - A는 Antenna (안테나) - S는 Span (교량) - E는 Earth (절벽) ...라고 한국어 위키백과에 정리되어 있던데요. 세계 최초로 몸으로 음속을 돌파하고, 최고 높이에서 뛰어내린 낙하산 점프 기록을 가진 남자... 베이스 점프 얘기를 꺼낸 건 지난 2012년에 세계 최고 높이에서 뛰어내린 펠릭스 바움가르트너(Felix Baumgartner) 얘기를 살짝 해보려고 하기 때문이죠. 오스트리아 출신의 펠릭스 바움 ..

N* Tech/Science 2016. 7. 14. 22:00

혹시 사이니지(Signage)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보통 기업 대 기업(B2B)으로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라서 이름은 낯설지 모르지만, 아마 지금도 가까이에서 사이니지를 직접 만나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이니지는 공공장소에 설치되는 모든 디스플레이를 뜻하거든요. 차원이 다른 올레드 사이니지부터 58 : 9 울트라 스트레치까지.... 매력적인 디지털 사이니지들... 예컨대 엘리베이터 안에 서 정보를 제공하는 스크린도 버스나 지하철 안에 달려 있는 전광판도, 심지어 식당에 있는 메뉴판도 모두 사이니지라는거죠.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친 그 디지털 스크린들이요~^^ 그중에서도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건 다양한 크기는 물론 고휘도나 초고해상도, 또 무려 올레드(OLED) 소재로 까지 확장된 다양한 디지털 사..

N* Tech/Science 2016. 6. 30.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