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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실망이다..-_- 한심한 Qwiny..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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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실망이다..-_- 한심한 Qwiny..

라디오키즈 2006. 4. 19. 00:46


Qwiny라고 쓰고 퀴니라고 읽는 이 채널은 국내 최대의 케이블 방송 PP인 '온미디어' 계열의 방송채널이다. -_-; 재방송 위주의 한심한 편성에 게임방송을 끼워넣은 요상한 편성으로 방송중이지만 그래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지라 종종 봐왔던 채널이었는데 오늘 다소 충격적인 기사를 보고서 정이 떨어져 버렸다.

Qwiny는 방송 초창기부터 ARS에 기반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를테면 간단한 퀴즈를 내고 ARS로 전화해서 퀴즈에 참여하면 참가자중 추첨으로 상품을 준다는 방식이었다.

실제로 이런 퀴즈는 Qwiny 개국 이후 계속되어 왔는데.. 알고보니 이를 비싼 요금을 물리는 060 서비스와 연계해서 한두푼도 아닌 1년간 7억이나 되는 돈을 고객의 주머니에서 뜯어왔다는 것이다. 30초에 200원씩 받아내다니..-_-;; 판단력이 없는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퀴즈였고 좋아하는 경품을 걸고 진행한 퀴즈였기에 아마 그런 어마어마한 피해액이 생긴 것 같다. 갑자기 많이 나온 전화요금으로 혼난 아이들만 불쌍하게 되어 버렸다.(퀴니에서는 청소년 대상이었다지만 과연 청소년들이 얼마나 참여했을지..) 수사가 진행되고 이런 사실이 드러난지 얼마 안됐지만..-_- 최근까지 그런 퀴즈 프로그램이 진행된 걸로 알고 있으니 피해자가 얼마나 많을지 걱정이 된다. 아무리 공중파에 비해 사회적 책임감이 부족하다고 해도 이렇게 비도덕적으로 돈을 벌고 있었을 줄은 몰랐다.

더욱이 Qwiny 홈페이지에는 이 사건과 관련해서 어떠한 공지사항도 없는 상태이다. 과연 이들이 이런 형태의 퀴즈 프로그램을 내보낸지 한참이 됐는데 7억이 피해액의 전부일까 싶다..-_-; 이와 유사한 다른 방송국의 ARS 서비스도 한번 맘먹고 점검해볼 때다.

[관련 링크: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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