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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재밌게 보고 있는.. CSI:NY

라디오키즈 2006.02.16 18:00


CSI:NY.. 의 타이틀

아직 국내 공중파를 통해서는 소개된 적이 없는 외화시리즈죠. 케이블을 통해선 이미 많은 분들이 보신 작품이긴 하지만... 최근 CSI:NY (CSI 뉴욕)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익히 잘 알고 계실 CSI 시리즈의 2번째 스핀오프 시리즈죠. 스핀 오프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시리즈 같습니다. CSI와 CSI 마이애미에 이어 뉴욕까지...

물론 단순히 도시만 달라서야 인기가 없었겠죠. 각각의 도시가 가지고 있는 성격과 문제점을 범죄와 수사라는 어두운 시선에서 다루면서도 감각적인 영상과 배우진의 호연으로 3가지 각 시리즈 모두 인기를 끌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현재까지 보면서 느낀 각 등장인물에 대한 단상을 적어보려고 정리했습니다.


뉴욕팀을 이끄는 맥 타일러 반장입니다.

각 시리즈의 반장 중 가장 지명도 있는 배우인 게리 시니즈가 연기했습니다. 9/11로 아내를 잃고 일에 파묻혀 살고 있는 인물입니다. 모든 것을 증거에 준해서 판단하는 전형적인 학자 타입이면서 팀원을 이끌고 조언하는 역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등 첫화부터 심히 우울한 모습을 펼치고 있죠.


뉴욕팀의 고참(?)... 스텔라 보나세라 형사입니다.

제게는 생소한 얼굴.. 멜리나 카나카레데스라는 배우가 연기하고 있습니다. CSI 마이애미에서도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캐릭터가 있었던 기억이...-_-; 아무튼 그녀는 팀 내의 선임으로서 후배들을 이끌어 주는 역활을 수행하면서 주로 맥 타일러 반장과 한팀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왠지 자기 일에 열심인 뉴요커 같은 이미지랄까요. 맘에 듬..


시리즈 최고의 꽃돌이라는.. 대니 메셔 형사입니다.

역시 낯섭니다. 카마인 지오비나죠라는 배우가 연기하고 있습니다. 가끔 증거보다 자신의 직감에 의지하려고 하는 평범한 수사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역시나 증거 위주의 수사 원칙을 고수해 나가고 있죠. 어두운 과거의 그림자가 있는 인물이면서 CSI 뉴욕쪽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수려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가 많더군요.


일에 대한 욕심이 많은 그녀.. 에이든 번 형사입니다.

강한 인상을 가진 그녀. 바네사 페를리토라는 배우가 연기하고 있습니다. 외모도 강하지만 일에 대한 열정도 있는 아직은 신참(?)인듯 합니다. 주로 대니와 팀을 이뤄 수사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죠. 지적이라기 보다는 똑부러지는 인상이어서 개인적으로는 호감이 덜 가는...-_-;;


CSI 시리즈 최고의 영계(?) 검시관. 쉘던 호크스 박사입니다.

CSI의 검시관들과는 사뭇 다른 그. 힐 하퍼가 연기했습니다. 기존의 CSI 검시관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젊고 지적인 얼굴의 소유자인 듯 합니다. 뭐 그렇다고 자신의 일에 소홀함이 없는 프로페셔널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죠. 다소 학구적인 인상을 줄 수 밖에는 검시관 역에 딱인 듯 합니다.


뉴욕팀에서 실제 수사부분을 맡는 던 플랙 형사입니다.

프렌즈에서 봤던 그 녀석... 에디 카힐이 연기합니다. 이렇게 반가울 수가... 게리 시니즈와 함께 유일하게 알고 있던 배우네요. 프렌즈 종영후에도 뉴욕시를 방황하다가 형사역으로 안착했군요. 왠지 실제 뉴욕 출신이 아닐까 생각해봤지만 애써 고향을 확인해보진 않았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범인들과 대적해야 하는 형사 역이기에 다소 거친 면도 보여주긴 하지만.. 자꾸 프렌즈가 오버랩되어 걱정입니다. 시리즈를 계속 살펴보면 좀 달라지겠죠.

자.. 몇 안되지만.. 오프닝 크레딧에 소개되는 인물을 중심으로 CSI:NY의 등장인물들을 훑어봤습니다.

CSI:NY는 초기에 무척 어둡고 음울하게 시작합니다. 화면 자체가 어둡죠. 그런 분위기가 7편까지 이어지더니 8편에 이르러서 확연히 변화되더군요. 극의 내용이 가벼워진 것은 아니지만 화면의 채도를 조절해서 때깔부터가 밝게 처리하여 이전 작품과는 다른 차별화된 화면으로 펼쳐집니다. 또한 배경음악에도 차이가 있었구요. 아마 현지 방영시 너무 극이 어둡다는 의견이 있었서 이렇게 수정된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볼 뿐입니다.

우리나라 드라마와는 엄청난 제작비의 차이가 말해주듯 대단한 특수효과를 보여주는 작품이어서 때로는 극 자체보다 특수효과를 감상하는 재미도 있지만 아직 시즌 1도 다 보지 못한 상태라서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크네요.(사실 대부분의 컴퓨터 관련 장면은 어이가 없습니다..-_- 수백배씩 잘도 확대해대는걸 보면...)

포스트를 마무리하면서 또 다른 에피소드 챙겨봐야겠습니다.
최근 재밌게 보고 계신 외화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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