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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와는 또 다른... Joey

라디오키즈 2006.01.27 20:51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Friends 종영 이후 심심했던 제게 내린 뒤늦은 단비네요.


프렌즈의 스핀오프.. Joey의 타이틀입니다.


-_-^ 사실 Friends 종영 즈음에 Spinoff 시리즈 'Joey'의 소식을 듣긴 했었죠. 다만 제가 가장 좋아했던... 챈들러는.. ㅜ_ㅜ 나오지 않는 작품이기에 관심 정도가 적었다고 할까요. 그러다가.. 늘 그렇듯 어찌어찌하다가 Joey를 보기 시작했네요.

이미 시즌 2까지 방영중이니 제가 뒤늦게 Joey에 합승한 것이긴 하지만.. 따지고 보면 Friends도 초기부터 함께 봤던건 아니니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니죠.

우선 한마디로 감상평을 얘기하자면.. -_-^ 프렌즈 보다는 약한 느낌이네요. 더욱이 조이가 모든 일의 중심에 선 구조가 좀 어색하기도 했구요. 그렇지만 미래가 기대되며 쭈욱 애정어린 눈길을 보내줘야 겠어요.(조이는 역시 맛깔스럽고 강렬한 캐릭터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거든요.)

자.. 그럼 등장 인물들을 조금 살펴보기로 할까요.. 주요 인물소개..^^


시리즈의 중심... 조이랍니다.

뭐 너무나 유명한 캐릭터죠. 프렌즈에서의 나사가 빠진듯한 모습 그대로랍니다. 여전히 마력같은 매력(?)으로 여자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죠. Joey의 시작과 함께 그동안 살던 뉴욕을 떠나 LA의 헐리우드로 진출했답니다.(-_-;; 계약 문제인지 예전 친구들과는 전화도 안하는 매정한 모습을 보여주죠.) 불가사의한 사건으로 점차 성장(?)해가는 캐릭터랍니다. 여전히 사건을 일으키고 다니지만.. ㅠ_ㅠ 프렌즈에서처럼 친구들이 해결해주지는 못하죠. 대신 신형 엔진.. 누님이 생겼답니다.


조이가 이사간 아파트의 관리인이자 변호사인 알렉스입니다.

뭐랄까.. 나름대로 귀엽지만 오랜 독수공방으로 황폐화된 캐릭터랍니다. 비올라를 연주하는 남편의 잦은 출장으로 시즌 1이 끝나갈 때쯤.. 이혼을 선택하는것 같더군요.(아직 1시즌을 다 보지 못했답니다..-_-;) 변호사라는 직업을 잘 살리는 모습을 가끔 보여주긴 하지만 그다지 프로페셔널하지는 않은 것 같네요. 술을 마시면 조금 주사가 있는 편입니다. 참.. 그리고 미래가 기대되는 캐릭터랍니다.(프렌즈의 레이첼이 될 수 있을까요?) 중요한 키가 될 인물 같아요..^^


조이의 조카인 마이클이랍니다. 트리비아니 가문에 어울리지 않는 천재죠.

도대체 어떻게 이런 아이가 트리비아니 가문의 일원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 캐릭터랍니다. 20살의 물리학도로 전도가 유망할지도 모르지만..-_-;; 16살에 어머니가 출산한 아들이라는 충격적인 설정이 있는 캐릭터죠. 또 하나 그는 흔치않은 숫총각이랍니다.(미국에서 20살까지 동정을 지키는게 어려웠을텐데..) 이성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는 그랍니다.


미스테리한 그녀.. 조이의 누나 지나랍니다.

16살에 아이를 갖은 그녀.. 조이 만큼이나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지만 아무래도 누나여서인지 조이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얼마 안되는 캐릭터 중에 하나랍니다. 무척 오픈된 마인드의 소유자로 성형수술한 가슴을 동생에게 만져보라는 둥.. 파격적으로 이야기에 등장하죠. 소리지르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미모로 남자들을 능수능란하게 다룬답니다. 어떻게 마이클 같은 아이를 가지게 되었을지 의문도 들지만, 마이클에게만큼은 헌신적인 좋은 엄마죠.


주요 인물은 아니지만... 조이의 에이전트 바비랍니다.

그녀는 사실 주요인물에 포함된다고 볼 수는 없죠. 그렇지만..ㅡㅜ 매력적인 캐릭터라서 소개를 하고 넘어가려구요. Friends에서 조이의 에이전트 에스텔이 고인이 되죠. 그 이후 헐리우드 진출과 함께 이런 재미난 에이전트와 계약을 했더군요. 특유의 목소리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 그리고 도대체 일은 하나 싶지만 돈은 벌고 있는 것 같은 조이만큼이나 미스테리한 캐릭터랍니다.
 
사실 그녀는 전작 Friends에도 출연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때는 -_- 에피소드 1편의 살짝 얼굴을 내밀었을 뿐이죠. 에스텔과는 또 다른 그렇지만 전형적인 에이전트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캐릭터랍니다.

이렇게 주요 인물에 대한 소개는 마무리 하지요.
아직 시즌 1도 다 보질 못했고, 시즌 2도 챙겨봐야 할 것 같지만.. 처음엔 어색했던 이야기가 후반으로 갈수록 안정화되고 캐릭터가 살아나는 느낌이네요. 우리나라는 최근 시트콤이 극심한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는 모습이지만, 가끔 이렇게 외국 시트콤을 보면서 휑한 가슴을 달래보렵니다.

-_- 온통 Sex 얘기 뿐이지만... 어쩌겠어요.. 조이인 것을..

Freinds Forever.. Cheer Up Jo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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