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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 - 간신히 접속..

N* Culture/Game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06. 2. 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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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테스트 시작 이후 극심한 스트레스를 안기던 그라나도 에스파다.. 살짝 맛보기는 성공했습니다. 일단 접속후에는 비교적 안정적이더군요.


가문을 만들어보세..~~ 저는 아이보리 서버의 위닝라이츠라는 가문이죠.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MCC 시스템의 사용으로 개인의 캐릭명보다 중요한 것이 가문의 이름입니다. 한마디로..-_- 요게 유니크한 아이디가 되는 셈이죠.


캐릭터 생성화면등은 캡쳐를 못했습니다..ㅠ_ㅠ 다시 캡쳐하려고 해도 접속이 안되는 상황...


제 첫 캐릭터이자 파이터를 업으로 삼는 '세일럼 위닝라이츠'랍니다.

역시 캐릭터 디자인 자체는 미려한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의상을 보자면 영국 빅토리아 시대같기도 하고.. 그렇죠. 소위말하는 낭만적인 유행이 살아있던 시절의 의상들..^^


처음 퀘스트를 주는 NPC 린든이죠.

첫 퀘스트라고 해봐야 간단한 무기와 방어구를 무상으로 지원받는 '행복하고' 간단한 퀘스트죠. 공짜 아이템이라면 꼭 받아줘야죠.



첫 퀘스트를 수행하는 무기점입니다.

그까이거 말만하면 주더군요.


무기상점을 지키는 살벌한 모습의 점원들..



살짝보여드리는 -_- 얼짱 각도샷이랄까요.

그 뒤에는 앙드레라는 NPC가 주는 퀘스트가 또 있죠. 허허.. 이 캐릭터는 아무리 봐도 앙드레 김의 패러디로 보입니다만.. 묘하게 외모는 리마리오 같습니다. 리마리오의 페이스에 앙드레 김의 말투와 패션감각을 한 캐릭터죠. 흠.. 거미 잡아오라는 퀘스트...


이분이 앙선생님과 리마리오의 퓨전 캐릭터. 앙드레입니다.

고작 거미..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필드에 나간게 실수였을까요? 필드는 적은 몹.. 많은 사람들로 바글거리더군요.


채석장으로 일단 거미를 잡으러 나가긴 했는데...

여기서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전투 시스템의 한가지 문제가 발견되더군요. 몇몇 클로즈 베타 테스터의 지적처럼 '특정 리젠 존이 존재하더군요. 같은 자리에서 몹들이 계속 나타납니다.' 그래서 게이머들도 계속 같은 자리에서 사냥을 하고 있더군요. 거기에 처음 게임을 시작한 이들이 잔뜩 몰려있으니 정신없는 전장이 되어 버렸죠.


같은 자리에서만 몰려서 사냥을 하고 있으니..-_-

이 문제가 개선이 됐으면 좋겠지만.. 이미 클로즈 테스트를 거치면서 이런 형태로 굳어져 버렸다면 개선이 되긴 그리 쉽진 않겠죠. 아직 초기이니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이뤄지리라 기대를 해봅니다.

뒤의 건물.. 멋지죠?


시장풍경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세계를 탐험하는 재미도 있을듯하고 아직은 기대가 더 많은 게임인 건 분명합니다. 내일 정상적으로 오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잘 된다면 좀 더 많은 걸 경험해보고 싶네요.

아직 팀도 구성 못했고..^^; 돌아다녀본 곳도 극히 적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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