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소음을 확 줄여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처음 비행기 여행에 나섰던 엔지니어의 손에서 태어났는데요. 첫 등장 이후 제법 시간이 흘렀지만, 드라마틱하게 불필요한 소음을 줄여주고 관련 기술이 발전하면서 최근엔 많은 제조사들이 속속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이어폰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고가의 대명사인 뱅 앤 올룹슨(B&O, Bang & Olufsen)도 드디어 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들도 베오플레이(Beoplay) 라인을 통해 코드리스 이어폰을 선보여 왔는데요. 그들이 내놓은 첫 번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코드리스 이어폰의 이름은 베오플레이 EQ(Beoplay EQ)입니다.
6.8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한 커널형 이어폰으로 블루투스 5.2로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되고 AAC, SBC, aptX 어댑티브 코덱 등을 지원합니다.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7.5시간 사용할 수 있고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휴대용 충전 케이스로 2번 더 충전할 수 있어 배터리에 대한 압박은 그리 크지 않을 걸로 보이고요. 가격은 39,900엔(42만 원 정도)으로 동종 제품 중에선 다소 비싼 느낌이지만, B&O 브랜드로 나오는 만큼 기대감을 갖는 분도 적잖을 것 같은데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의 성능과 음질이 얼마나 준수할지 궁금증을 갖게 하는 모델이네요.^^
Bang & Olufsen、初のANC完全ワイヤレスイヤホン「Beoplay EQ」。独自イヤーチップで装着性向上も - PH
Bang & Olufsen、初のANC完全ワイヤレスイヤホン「Beoplay EQ」。独自イヤーチップで装着性向上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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