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원격 수업, 재택근무 등으로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고 집안의 모습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많아졌죠. 덕분에 인테리어 업계가 호황이라고 하던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으신 여러분, 혹시 집안에 이런 가구를 들여보고 싶으신가요?
산업 디자이너 프랑수아 어토(François Hurtaud)가 디자인한 에바(eva)라는 이름의 이 가구는 수경 재배와 어항을 결합한 아쿠아포닉스 가구(Aquaponics Furniture)를 표방하고 있는데요. 윗부분의 화분 쪽에선 채소나 허브를 기를 수 있고 하부의 어항 쪽에선 물고기를 키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대자연의 흐름을 모방해 물고기가 배출한 암모니아를 식물의 비료로 쓸 수 있게 하고 다시 깨끗해진 물을 물을 어항에서 사용하게 하는 흥미로운 구조를 하고 있는데요. 친환경 농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경 재배를 집 안으로 들여 동식물과 가까이 지낼 수 있게 만든 가구. 거기에 LED 빛을 더해 집에 따뜻한 생명의 기운을 전하겠다는 에바의 꿈은 대중화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Eva Self Efficient Home Farming System — Francois Hurtaud Design
Meaning life, Eva is a modern aquaponics furniture. Designed For Hobbyists, Eva finds its place in restaurants, hotels, schools or offices. It is a guarantee of fresh food, a place of gathering and a light source full of life. Both the garden and the fisht
www.francoishurta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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