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프라이즈 카본 리무벌 | 일론 머스크... 10억 톤의 탄소를 포집하는 기후 위협을 줄일 솔루션을 찾다...

이상 기후가 특정한 해의 낯선 일이 아니라 매년 오락가락 찾아오며 위기감을 높이는 이때. 지구온난화는 그런 기후 위협을 불러오는 주요한 현상이자 인류가 산업을 유지하기 위해 더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우려를 사고 있는데요. 과학 기술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10억 톤의 탄소 절감을 위해 일론 머스크가 쏳아 올린 작은 공...

 

테슬라와 스페이스 X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역시 그런 이중 하나인데 이번에 엑스프라이즈(XPRIZE)와 함께 지구온난화의 원흉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대회 엑스프라이즈 카본 리무벌 | 일론 머스크(XPRIZE CARBON REMOVAL | ELON MUSK)를 열었더군요. 대기나 바다에 퍼져 있는 이산화탄소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모아서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도록 하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이들에게 상금을 제공한다는 건데요. 일론 머스크는 여기에 엑스프라이즈 역사상 최대인 1억 달러(1,108억 원 정도)를 출연해 듣든한 상금을 마련해 힘을 실어줬습니다.

 

1등 5,000만 달러(554억 원 정도), 2등 2,000만 달러(222억 원 정도), 3등 1,000만 달러(111억 원 정도) 등을 걸고 4년간 진행될 이번 엑스프라이즈 대회의 최종 골은 탄소 중립을 넘어 탄소를 줄이기 위해 1기가톤(10억 톤)의 탄소를 줄일 수 있는 탄소 포집 기술을 개발하는 것. 과연 누가 현실적인 솔루션으로 엑스프라이즈에서 우승을 차지할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데 자극제가 됐던 엑스프라이즈가 이번에야 말로 효과적인 해결책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주면 좋겠네요.

 

[관련 링크: www.xpriz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