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겁이 많은 편이고 조심성도 있는 덕분인지 모기에게 물린 거 말고는 곤충에게 쏘여 본적이 거의 없지만, 하굣길에 등 쪽에 벌이 앉았을 때는 정말 곰을 만나 시체인 척했다는 누구처럼 숨도 안 쉬고 가만히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혹시 벌이나 개미 같은 곤충에게 쏘여 보신 적 있으세요? 어떤 곤충에 물리느냐에 따라 아픔의 크기는 다 다를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 측정한 데이터는 아니지만, Groundworks가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보니 말벌류부터 개미까지 다양한 곤충들이 무시무시한 고통을 주는 모양이네요. 우리나라에 살지는 않지만, 악명은 높은 총알 개미가 1등이 아닌 걸 보면 역시 벌들이 쏜다는 쪽에서는 매서움을 보여주네요. 이 인포그래픽은 그렇게 일부 곤충이 쐈을 때 주는 고통 정도와 함께 집 근처에서 이런 무서운 곤충들을 만났을 때 주의할 점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며 그들의 서식지를 없애고 기후온난화를 초래해 자연을 변화시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충돌할까 봐 우려가 되긴 하네요.@_@ 부디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곤충에게 피해를 입지 않으셨으면...
Worst Insect Stings | Groundworks
Protecting your home and family from stinging insects like bees, wasps, and fire ants is simple with a few easy 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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