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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 TV 럭스 OLED 트랜스패어런트 에디션... 사이니지에 더 어울릴 것 같은데 투명 TV로 내놓다니... 본문

N* Tech/Device

샤오미 미 TV 럭스 OLED 트랜스패어런트 에디션... 사이니지에 더 어울릴 것 같은데 투명 TV로 내놓다니...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20. 8.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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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만 보면 디지털 광고판인 사이니지라면 이렇게 표현해도 어울릴 것 같지만, 일반 TV가 이럴 필요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중국의 샤오미(Xiaomi)가 10주년 기념 이벤트에서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붙여 선보인 투명 TV 얘긴데요. 전시회 등을 위해 만든 게 아니라 실제 판매용이라는 게 더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아시겠지만, LG디스플레이 등 투명 OLED 기술을 가진 회사들은 이전에도 전시회 등을 통해 투명 OLED를 적용한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선보여왔는데 그걸 TV에 적용한 건 물론 판매까지 이어가다니... 여러모로 흥미로운 녀석이죠.

 

샤오미의 야심찬 도전 혹은 헛발질... 세계 최초의 투명 TV를 선보이다...

 


미 TV 럭스 OLED 트랜스패어런트 에디션(Mi TV LUX OLED Transparent Edition)이란 제법 긴 이름을 가진 이번 모델은 55인치 투명 OLED를 사용한 모델로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10비트 컬러와 150,000:1 명암비, DCI-P3 색역을 93% 만족한다고 하는데요. 미디어텍 9650 칩셋을 탑재했고 돌비 애트모스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동글납작한 본체 위에 유리 한 장을 살짝 끼워놓은 듯한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OLED 패널 두께가 5.7mm 밖에 안 된다니 진짜 껐을 때는 진짜 유리 느낌이 나겠네요. 대신 그런 구조 때문에 벽걸이 TV로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그게 아닙니다. 일단 미 TV 럭스 OLED 트랜스패어런트 에디션의 가격은 49,999위안(853만 원 정도)으로 대륙의 실수라는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느낌입니다. 물론 세계 최초라는 프리미엄이 얹혀 있다고 보면 가격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격보다는 기존의 일반적인 TV와 달리 뒷 배경이 비칠 수 있는 구조라서 TV 뒤를 어떻게 처리하느냐라는 새로운 숙제(?)를 구매자들에게 안길 것 같으니까요. 아무리 봐도 가정용 TV보다는 디지털 사이니지에 어울릴 디스플레이 같은데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샤오미가 이 TV로 웃을 수 있을까요?

 

 


 

Turning moment for TV industry: Xiaomi Unveils Mi TV LUX Transparent Edition  – Mi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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