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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우주를 꿈꾼 청춘들이 담아온 열정~ 한화 불꽃로드 시즌 2 캠페인의 끝에선 그들이 만난 건...^^

N* Kidz/Etc.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7. 11. 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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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도전해 볼까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이랄 수 있는 시점에 홀연히 떠나는 불꽃같은 여행. 나를 돌아보고 나를 둘러싼 세상을 돌아보고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는 계기. 일전에 제 블로그에 소개했던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 이야기인데요.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은 가슴속에 저마다 품은 불꽃을 여행을 통해 다시 밝힐 수 있도록 한화가 지원하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캠페인인데요. 올해로 시즌 2를 맞은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에는 무려 16만 명이나 되는 지원자가 몰리며 엄청난 성황을 이뤘다고 하더라고요. 덕분에 경쟁률은 38,000 : 1. 아마 전 지원했어도 떨어졌을 듯. 단순히 지원자만 많았던 게 아니라 저마다 자신이 생각하던 꿈을 향해 한발 정진할 수 있는 계기로 불꽃로드를 활용했던데 전 그렇게까지 절실하진 못했거든요.


그들의 열정에 확신을 심어줬다는 불꽃 같았던 여행 이야기들~ 한화 불꽃로드 후일담...



독일, 강원도, 미국, 제주, 부탄 등 10군데 여행지로 떠난 10개의 팀의 이야기는 하나하나 로드무비가 되어 한화데이즈 유튜브에 올려져 있는데요. 제가 관심이 가는 건 역시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갖고 독일로 떠난 분들과 미국으로 향한 분들.



독일로 떠난 분들은 '꿈을 향해 첫 발을 내딛다. 푸른 지구를 위해 떠난 불꽃로드'라는 부제 하에 지구수비대라는 팀명을 단 5명의 대학생들도 녹색경영정책을 배우는 학생들이더라고요.



환경에 대한 지속 가능성에 확신을 가지고 푸른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독일 현지분들 이야기와 그런 독일인들과 이야기하면서 지구수비대의 꿈에도 확신이 더해졌다는 부분에서 현장에는 가지도 않았던 제가 다 흐뭇하고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작은 노력이라도 조금 더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제가 갔다면 더 좋았을 터.ㅎ







그리고 미국으로 떠난 분들은 '찬란하게 빛날 미래를 꿈꾸다 우주공학도들의 불꽃로드'라는 부제 아래 미국의 우주산업을 직접 마주하러 떠난 3명의 항공우주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었는데요. 우주기술 분야에서 다른 어느 나라보다 앞서있는 미국의 선진문화를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었더군요.



열심히 공부를 하면서도 우리나라에선 막연하게만 보였던 우주가 좀 더 피부에 가깝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렇게 보면 역시 이런 기회는 꿈을 막 키워가는 그즈음의 청춘에게 어울리는 걸까요? ...아니 꼭 그렇지는 않을 거예요.ㅎ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저마다 가슴속에서 꼭꼭 꺼뜨리지 않고 피우고 있을 그 불꽃의 크기를 훌쩍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테니 터닝 포인트를 바라건 지금 가는 그 길의 끝까지 정진하고 싶은 사람이건... 한화 불꽃로드 시즌 3가 2018년에 돌아오면 함께 도전해 보시죠. 아마 지금 품은 그 불꽃보다 훨씬 활활 타오를 화산과 마주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테니까요.^^


[관련 링크: facebook.com/hanwhac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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