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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워치 스타일 리뷰]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2.0으로 달라진 LG 워치 스타일의 사용성과 아쉬운 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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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워치 스타일 리뷰]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2.0으로 달라진 LG 워치 스타일의 사용성과 아쉬운 점...

라디오키즈 2017.04.07 06:00

LG 워치 스타일은 Made by Google 모델은 아니지만, 제품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구글과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덕분에(?)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2.0과 함께 발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죠. 그와 함께 발표된 안드로이드 웨어는 2.0으로 큰 폭의 판올림을 진행했는데요. 용두랄 수 있는 측면 버튼을 포함한 전반적인 UI의 변화부터 기능 상의 변화까지 전작과는 제법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2.0과 함께 확 달라진 스마트워치... LG 워치 스타일 총평...



시각적으로 가장 큰 변화를 느끼게 하는 건 시계 화면 위에 여러 위젯을 올려서 표시할 수 있는 컴플리케이션(Complication) 기능인데요. 구글이 제공하는 게 아닌 서드파티 워치페이스라도 워치페이스 제작자가 반영했다면 일정이나 운동량, 운동 목표 등을 워치페이스 한켠에 올려두고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워치페이스를 전환하는 방법도 단순히 좌우 스와이프 만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변했고, 용두를 짧게 누르면 메뉴로 길게 누르면 구글 음성 인식(향후 구글 어시스턴트로 업그레이드 될듯)을 호출하는 등 이전보다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해졌더군요.








또 스마트워치에 직접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는데요. 제가 쓰는 LG 워치 스타일은 LTE를 지원하지 않아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를 통해 앱을 다운로드하도록 되어 있지만, 기존의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가 스마트폰에 연동해 작동하는 식이였다면 내장된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으로 직접 앱을 설치하는 등 조금씩 홀로서기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LG 워치 스포츠처럼 LTE까지 지원한다면 훨씬 더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그 점이 스마트워치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라면 LG워치 스포츠를 알아보세요.








참고로 LG 워치 스타일의 스펙을 살짝 정리해보면 1.2인치(360 x 360) POLED 터치 스크린, 1.1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512MB 램, 4GB 저장 공간, 블루투스, 와이파이, IP67급 방수/방진, 탈착형 시곗줄, 가속도/자이로/조도 센서, 240mAh 배터리(무선 충전 지원), 안드로이드 웨어 2.0 지원 등이 눈에 띄는데요. LTE 통신은 둘째치고 심박 센서나 GPS가 없다는 게 아쉽더라고요. 방수/방진이 기본이라서 손을 마음껏 씻을 수 있다는 건 좋았지만요.








추가로 아쉬운 점을 뽑아보면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다는 게 가장 걸리는데요. 화면을 항상 켜지 않아도 하루 반나절 정도면 충전이 필요한 느낌인지라 획기적인 개선이 없다면 많은 이들이 기능은 더 떨어져도 잦은 충전의 번거로움이 없는 스마트밴드를 선택하는 마음을 돌리게 하기 어려울 듯합니다. 또 소프트 키보드를 띄워 문자를 입력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화면이 작아서인지 성인 남성의 손가락으로는 정확한 타이핑이 쉽지 않아 이용 빈도가 적습니다. 음성 인식이 차라리 나으니 그냥 OK Google을 외치고 'OO분 간 타이머 설정해' 같은 식으로 명령하시는 걸 추천합니다.ㅎ








LG 워치 스타일은 그 이름처럼 전작 대비 더 나은 디자인과 안드로이드 웨어 2.0이 제공하는 편의성이 더해진 꽤 괜찮은 스마트워치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 같은 단점도 존재하니 자신의 사용 패턴을 고려해 선택하시길 권해 드리는데요. 웨어러블 시장이 빠르게 식고 있는 상황에서 LG 워치 스타일이 얼마나 좋은 성과를 낼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스타일과 사용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서 노력하는 제품이라는 건 확실해 보이네요.^^


[관련 링크: 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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