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은 경제활동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경제를 관통하는 개념 중 하나로 마케팅을 꼽을 수 있을 거고요. 마케팅을 그저 홍보 정도로 볼 수는 없지만, 우리는 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의 홍보를 지켜봐왔는데요.
이런 마케팅(아주 작은 의미의;;;)의 역사에 대해 잘 정리한 인포그래픽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Concordia University.Saint Paul이 모아둔 내용을 보니 1450년 구텐베르그의 금속 활자 이래 잉크로 찍어낸 프린트가 마케팅의 주요한 매체가 됐었고, 1741년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잡지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포스터와 빌보드라는 형태의 광고판은 1867년에 처음 생겨났다고 하고요.
그 뒤를 넘겨받은 라디오가 1922년부터 광고를 시작한 이래 1941년 처음 TV 광고가 시작됐고 1980년대부터 커지기 시작한 인터넷의 영향력은 현재 모바일로 옮겨오면서 변신을 거듭하고 있지만, 마케팅 그 자체의 변신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고 역사는 계속 새로 쓰이겠죠. 대량 생산, 대량 소비 시대를 살다보니 가끔은 그 마케팅이 지나치다 생각될 때도 있지만, 현대를 그리고 시장 경제를 통해 살아가는 나라에 살고 있으니 피할 수는 없겠죠?^^;;
[관련링크 : Online.csp.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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