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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콜록 초미세먼지와 싸우고 있는 그린피스를 만나다, 그리고 그린피스를 다시 보게 되다... 본문

N* Life/Health

콜록콜록 초미세먼지와 싸우고 있는 그린피스를 만나다, 그리고 그린피스를 다시 보게 되다...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5. 3. 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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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그린피스(Greenpeace)는 어떤 모습인가요?
세계적인 환경운동 단체, 정도에서 생각이 멈춘다면 저와 비슷하신 것 같은데요. 사실 제게 그린피스는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살짝 과격한 데모를 하는 단체 같은 이미지도 있었습니다. 바다 위에서 배를 타고 시위를 벌이고 환경과 관련된 민감한 이슈에서 언제나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데 주저하지 않았던... 하지만 제가 가진 이미지가 극히 단편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요즘하고 있는데요.


초미세먼지와 일전을 벌이고 있는 그린피스를 만나다, 그리고 다시 생각하다...


생각해보니 그린피스의 활동을 제가 접한 건 방송이나 신문 같은 전통적인 미디어였는데 이런 미디어들의 특징이 길게 꾸준히 살피기보다는 이슈가 되는 순간에만 반짝 그것도 자극적인(한마디로 시청률이 나올만한) 꼭지만 다루다보니 그린피스의 이미지가 더 강하고 과격하게 제 뇌리에 남았던 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그렇게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는 얼마전 올렸던 초미세먼지 캠페인 관련 글 이후 그린피스 담당자분을 직접 뵌게 결정적이었는데요.




이것 저것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당장 먹고 사는 걱정에 늘 밀리고 밀려 환경 문제에 눈을 감고 살다가 더 깊은 상처를 입고 있는 우리나라의 척박한 환경 인식과 힘들게 싸우면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그분들의 생각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거든요. 매년 전세계에서 다섯 가지 주제를 가지고 환경 운동을 펼치는데 올해 우리나라에서 전개하는 캠페인 중에 하나가 바로 초미세먼지를 중심으로한 콜록콜록 캠페인. 척박한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노력을 경주하고 있지만, 대중에게 쉽게 그들의 생각을 전파하는데는 부딪히는 게 많은 것 같아서 평소 생각하던 몇 가지를 자연스럽게 말씀드렸는데 앞으로의 행보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건 그렇고 매년 겨울과 봄에 이르는 기간 하늘을 온통 누렇게 만들고 목을 텁텁하게 하는 정도로 끝나는 줄 알았던 황사가 몇년 사이 미세먼지라는 이름으로 건강을 공격해오더니 이젠 초미세먼지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건강의 적이라는 흡연보다 더 폐에 악영향을 끼쳐 폐암에까지 이르게 한다는 초미세먼지의 공습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게 꽤 염려스럽네요. 열심히 그런 걸 챙기면서 마스크라도 하나 더 챙기고 다니는 편은 아니었지만, 황사나 미세먼지 예보가 발령되면 주변 사람들한테 막~ 얘기하고 다니는 편이긴 했으니 앞으로는 그런 노력을 온라인에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펼쳐볼 생각입니다.




저도 이번에 알았지만 그린피스의 연구에 따르면 놀랍게도 초미세먼지가 황사의 발원지 중국에서보다 국내에서 더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막연히 중국 탓만 하던 게 부끄럽기도 하고 전기를 공급한다는 이유로 사각지대에서 지금도 초미세먼지를 뿜어낸다는 석탄화력발전소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는데요. 많은 분들이 저처럼 중국탓만 하고 계실 듯 한데 우리 주변을 둘러보고 환기에 조금 더 신경쓰는 등 생활 환경 개선에 대해서도 관심을 놓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그린피스는 이런 석탄화력발전소의 관리 책임을 묻고 줄여가면서 깨끗한 하늘을 되찾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린피스가 벌이는 환경 캠페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관심을 가져주시고 힘을 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 외에 초미세먼지 농도까지 알고 싶으시다면 에어코리아 등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빨리 이런 민감한 정보를 더 쉽게 접해야 할텐데 아직 포털 검색에선 황사, 미세먼지 정도만 나온다고 하던데 빨리 초미세먼지 정보까지 제공되어 국민들이 좀 더 민감하게 사안을 바라보고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만남에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얻었는데요. 사용기는 따로 올릴게요.;;

일단은 쓸일이 없길 바라지만, 매년 평균 40회 정도 황사랑 미세먼지의 공습이 있다니 어김없이 쓰게 되겠죠. 쩝~~ 그리고 앞으로도 종종 그린피스의 콜록콜록, 초미세먼지 캠페인 관련 글들을 올리게 될 것 같은데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그린피스가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어떤 활동을 벌이는지 제가 관찰하는 내용들은 꼼꼼히 소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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